몸무게는 키163에 51-54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수치이고, 그냥 옷입고 다니면 (배 타이트한건 절대못입음) 날씬하다고 할정도? 이지만 허리둘레(복위. 종합검진할때 병원에서 잰거) 70cm... 운동하러가서 인바디 재도 복부비만형으로 나옵니다..
어렸을때부터 말랐을때도 유독 뱃살이 있었어요.
육류나 기름진거보다는 디저트, 군것질 좋아하는 식습관이 문제이긴 한데..
게으른 성격이지만 운동하는걸 좋아해서 한번 하면 꾸준히 열심히 하거든요.
살이 잘찌고 잘빠지는 물살이었어서 조금 쪘다싶으면 줄넘기하고..2년전에 3달정도 pt받아본적도 있고, 1달전에도 1달간 pt받았는데,,,
근데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뱃살은 빠지지가않아요. 언제나 나의 일상에 콤플렉스가 되는 뱃살
근데 9월 1달 빡세게 운동했는데 정말 조금의 효과도 없더라구요..
내가 이런생각을 하게될줄몰랐지만, 그래서 의학의 힘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첨엔 지방추출주사? 요즘 많이들 광고하더라구요. 지방을 뺀다는데 솔직히 의심이 많이 가긴합니다. 피빼는거일수도있고.. 그 성분이 진짜 지방인지 입증해주지도 않을거잖아요..
그리고 내 배를 보니 그 주사 한두방 뽑는다고 될 배가 아닌거같아..
이젠 지방흡입을 알아보고있습니다. 병원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압구정 신사 이런데에 70만원 75만원 이런데도 보이네요..
혹시 유경험자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사실 정보있으면 보려고 오랜만에 성다카페들어왔는데 역시나 운동과 식이요법을 권장하는 다이어트 카페답게 흡입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3 16:3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3 16:4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3 17: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4 19:4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3 16: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3 16:48
첫댓글 흡입은 일시적이고 그것 때문에 운동 못하고 흉지고 다시 금방 채워져요.
지방분해 주사는 저도 맞아 봤는데 효과 거의 없어요.
카복시라고 가스주입하는 게 있는데 그건 맞을때 죽도록 아프고 맞고 나서 집에 가서도 아파요. 효과가 가장 좋았지만 역시 일시적이에요.
저는 튼살케어 때문에 맞았는데 튼살케어는 안되고 살만 빠지더군요.
근데 살을 빼면 복부지방 조차 다 빠질 때가 옵니다. 꾸준히 하는게 답이에요
배만 흡입하는거면 효과 벌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 몸이신데 저도 지금 고민중이애요 결과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