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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pd수첩에서 라식, 라섹 수술에 관해서 다루었습니다.
저도 제보를 한사람에 한명인데요
우리나라 라섹, 라식수술을 공장에서 제품 찍어 내듯이 제대로된 검사나 안내없이
돈벌이에 혈안이된 의사들이 무분별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라섹을 수술받고 안구 건조증 및 빛번짐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위 수술을 받고자 하는사람은 절대 말리고 싶으며
눈은 한번손대면 절대로 되돌릴수 없는 중대한 수술이기에
정 수수을 하고자 하는분들은 수차례 여러 병원을 찾아가 적합한 눈인지 확인받고 수술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에 보시면 알겠지만 43% 정도가 부작용을 호소 한다고 합니다.
눈수술을 한번하면 되돌릴수 없는 인생일대의 도박입니다.
정말 안경이 너무 불편해서 살수 없거나 컨택트렌지가 정말 싫으신분들 빼고는 하지 마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물론 안과 뿐만이 아니라 .. 무분별한 갑상선암 시술, 성형수술 등 우리나라처럼 인간의 몸을 가지고
상업화하고 빨리빨리 정신이 투철한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첫댓글 전 한지 10년됏는데 안구가 추울때 건조한거 말곤 괜찮은데요 전 하고나서 넘 만족했는데 전 더 비싸도 꼭 했을거라는.. ..
저도 한건 후회는 안되요 한지 5년쯤됐는데
안구 건조증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 이겠지만.. 안경이나 렌즈때문에 매일 불편했던거 생각하면 건조증은 아무것도 아니에요ㅎㅎ
저도 제 지인들도 수술하고나서 아프다 건조증때문에 힘들다 여러 말 많은데 "수술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할건가?"라는 질문에는 다들 "yes"네요 ㅎㅎ
전 라섹한지 2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진 절대 후회하지 않고 정말 하기 잘했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안구건조증상은 수술후 안약도 잘넣고 초기 관리에 신경을 잘써서 그런건지 몰라도 수술전보다 훨씬 촉촉하고요, 2년쯤되니 초기에 조금 있었던 빛번짐 난시현상 이런것도 없고 아주 자리가 잘 잡혔어요. 저도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다 써봤지만 가끔 인공눈물한번 떨어트려주는건 일도 아니지요..병원도 신경써서 잘 골랐고요..10년후 20년후 어떨진 모르지만 지금 현재는 200% 만족이에요
의료의 상업화에 더 비중을 두신 얘기 같네요. 장사도 아니고. 사람 몸 가지고. 차암~~~~ 아마도 돈이 우선이라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닐까 싶네요.
무엇보다 렌즈나 안경으로 교정된 시력은 아무리 해도 1.0이상 나오기 힘들고 그 이상의 선명함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날씨라도 화창한 날은 시야가 엄청납니다.ㅎㅎ 다시 안경쓰고 렌즈끼라면 절대 못할듯..
@슝슝에어 전 하드렌즈 6개월하고 포기했어요. 이물감 장난아니고 절대 적응 안되고..특히 바람이라도 부는날 눈에 뭐라도 들어가면 꼼짝도 못할만큼 아프고 바로 렌즈 빼내야하고..눈에 더 이롭대서 해봤는데 저한텐 안맞더라구요
저도 5년됏는데 누에 이상은 아직 한번드 없어요.. 비싸고 이름잇는곳에서 하면 크게 문제 없는듯해여.. 혹시 하시는분들 싼곳은 가지마세여..
비싼대서 한다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저도 꽤 비싼돈주고 유명한 원장님에게 했습니다. 저의 문제는 원래도 안구건조증이 있는눈인데.. 병원에서 해도되는 기준치라고 권장하더니 .. 나중엔 원래 건조증이 심한편이셨는데 수술못할눈은 아니었다고 말을 돌리더군요.. 병원이 아닌 병원공장에서는 환자의 안전보다는 투자대비 수익을 건져야 하기때문에 어떠한눈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하는듯 보입니다.
저도 라식을 했는데 눈이 안좋아진거 같아요...:(
삼성 이재용은 안경을 꼈더라구요. ㅎ
그리고 예전엔, 의사들도 자기와 자기 가족들은 수술안한사람이 대부분이었죠. 아무튼 의사들 사이에서는 하지말아야하는 불필요한 수술로 통하죠.
ㅋㅋㅋ 예전엔 10년후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고 10년 지나니 20년.. 20년 후엔 30년 후 어찌될지 모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BtKjP9GkfM 전문의 의견 ㄱㄱ
내가이래서 아직도 못하고있음...
하지 마셔요.. 눈은 극도로 예민한 조직입니다.. 정말 안경과 컨택트가 괴로우신분들의 대안일 뿐입니다.
호주도 자국인 띄워주는 경향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호주의 안과의사가 라식의 부작용을 극복했다면서, 딴 병원에서 수술해서 부작용생긴 것도 교정해주고, 수술할 수 없다고 판정받은 사람도 안전하게 수술해준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그렇군요.. 역시 호주는 돈때문에 사람 몸뚱아리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다고 믿고 싶습니다.
라식한지 십오년쯤됐는데 아직 부작용 없어요. 오래 되었지만 수술후 붕대 푼날의 그 풍경이 뇌리에 박혀있네요. 너무 선명해서 감동적이었어요. 전 부작용 없어서 다행.
당시엔 보편화되지 않은때라 제대로 검사도 하고 수술도 신중히 했을거 같은데 .. 요즘은 검사도 신속히 수술도 제빨리.. 공장에서 제품찍듯이하고 부작용난 사람을 불량품 취급해버리는 세상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