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안되는 새내기 감독입니다. FM2006을 너무 재밌게 한 기억이 있어서
최근들어 다시 FM2007을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게임에서나마 K리그를 세계리그 수준으로
키워보자라는 부푼꿈을 가지고 했지만 용병제도의 한계로 2시즌째 수원삼성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팀을 찾은게 리즈Utd 입니다. 5000명성클럽 DDT , 잉글랜드 챔피언십 외 6개리그(관전만)
해놓구 시작했습니다. 첫시즌 다행히 3위로 승격에 성공한뒤 변변치 못한 구단사정으로 인한...
팀 리빌딩은 거히 할수가 없었습니다 -ㅅ-;;; 그래도 킬러본능 스트라이커 한명은 있어야겠단 생각에
eddie johnson (USA) 몸짱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각팀 노쇠화로 인한 방출 선수들
1~2시즌 땜빵용으로 쓸려고 영입하고 각팀 유망주 임대제의 오는거 수락해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주급 3천이상 요구하는 선수들은 재계약도 못해주고 불만 잔뜩인 선수들로 첫시즌은 리그 5위
FA컵 4라운드 탈락, 리그컵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리그는
맨유 , 첼시 , 아스날 , 리버풀 끼리 해먹더라구요 -ㅅ-a 그래도 리그컵은 운좋게 우승했습니다.
리그진행중 구단주 사임하고 재벌구단주라도 오길 바랬는데 걍 평범함 구단주가 오더군요 쩝...
포츠머스는 재벌구단주가 인수해서 이적자금을 엄청나게 줬다구 뉴스에 뜨더라구요.
시즌종료후 이적자금 100억대정도 주더군요. 그외 중계료 우승상금등등 해서 다시 선수영입에
돌입. 제일큰 이적은 나니(AMLCR) 랑 포르투에 anderson(AMC) 아스날유망주인가? Vela(ST)
선수 영입이였습니다. 팀명성은 초기 6000에서 7천대 초반정도 상승했더라구요.
목표는 명성9천이 넘는 명문구단입니다 ㅎㅎ
그리고 2번째 시즌 돌입... 최종결과는 토레스와 파찌니를 영입한 맨유가 월등한 성적으로
리그우승 -ㅅ-! 전 첼시의 추격을 겨우 따돌리고 리그 2위로 마쳤습니다.
UEFA컵 8강탈락 , FA컵 우승(v아스날) , 리그컵 8강탈락 이라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비시즌 2009년 7월입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년에 열릴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데
이탈리아 , 스페인 감독직 거절당하고 남아있는건 콩고감독직인가 하나있던데 -ㅅ-;;;
선수들 보니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감독인생에 오명을 남기기 싫어서 지원을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 월드컵 예선 결과보는 재미로 비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ㅠㅠ
하지만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들이 하나둘씩 해외리그로 진출하는걸 보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제일 눈에 띠는선수는 당연히 이천수입니다. 토튼햄에서 주전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뒤
현재 리버풀로 이적했다는 뉴스가 뜨네요. 실축에서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 포텐170이상 나이 33세이상 영입명단을 만들어놓고
영원히 축구계에서 은퇴할려는 선수들은 다시 회춘시켜주고 있습니다.
나이18세, A매치기록 초기화, 국대복귀, 노쇠화로 인한 심하게 저하된 피지컬 능력회복정도
고쳐주고 있습니다. 정말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아약스에 Stam선수가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가 이슈입니다 ㅋㅋ 나이에 안맞는 생김새가 NG지만 아약스에서 다시 새로운
선수생활을 준비하는모습에 또다른 뿌듯함을 느껴봅니다 ㅎㅎ
에구구... 글이 너무 길어진거 같네요 ^^; 2009-2010 시즌엔 리그우승을 목표로 시작해볼려구
합니다. 맨유공격진이 너무 막강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장기부상을 당하길 바라며... ㅋ
국대감독도 맡아보구 싶구... 위성대박구단도 제휴하길 바라며... 글을 그만적을까 합니다.
첫댓글 워...진짜 재미있게 하시넹 ㅋㅋㅋ 자자 우승을 향해 가시자구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