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목동)도서관이나 강서도서관에서 공부하시는 직딩분, 아니면 방화동 공부방에서 공부하시는 분 안계신지?
스터디 보다는 주말에 약속해서 도서관 출근하고 싶어서요..
집에선 도저히 공부가 안됩니다. 직장다니니까 도서관 가기는 시간 낭비라 주말에만 가려고 하는데 혼자 하기가 여의치가 않네요..
혼자 하다보니 일단 첨엔 맘 먹은대로 아침 일찍 가지만 밥먹을때 지루할때 잠시 나오면 집에 가고 싶은 생각에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가 텅 비는것 같고.. 이후 잠만 자게 되더군요..
그리고 한 두달 지나면 이제 아예 가지 않게 됩니다.
스터디는 여러번 해봤는데 스터디 준비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자꾸 깨지더라구요.. 2달을 채 못가는데 하다말고 하다말고 하면 이득보다는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터디 보다는 그냥 주말에 토, 일 같이 밥 먹고 모르는거 물어보기도하고(물론 제가 답을 줄 정도로 잘 하지는 못하지만) 늦게 오고 일찍 가는거 눈치줌으로써 좀더 도서관에 붙어있을수 있도록 하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나이 30이고 남자고 방화동 삽니다. 아무나 좋지만 하다가 그만 둘 분들은 .......
꾸준히 서울시 시험때까지라도 하실분 있으시면 연락을 주세요..
foolhs@naver.com 입니다.
카페 게시글
【서】울/경기 스터디
양천(목동)도서관이나 강서도서관에서 공부하시는 직딩분
조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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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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