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조심해야 한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
개인 위생에 신경 쓰면서 음식(어패류)은 꼭 익혀서 드세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백신이 없고, 전염성이 강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열, 세척, 소독이 기본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알아볼까요?
◆ 노로바이러스란?
10~100개의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하며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 연중 발생하며, 특히 초겨울부터 봄까지 최다 발생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과 감염경로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
잠복기간 : 12~48시간
주요증상 : 설사, 구토, 구역질, 복통, 발열 등
-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오염된 물, 음식 등의 섭취 및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감염자의 분변-구토물에 의한 전파
◆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1. 식중독 예방
-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씻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게 주의
-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C, 1분 이상 익히기
2. 사람·환경 등 예방
- 화장실에서 설사 또는 구토했을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고,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기
- 구토물은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5분정도 덮은 후 닦고 비닐봉투에 담아 밀폐하여 폐기하기
- 문고리, 수도꼭지 등 접촉하는 표면을 자주 소독하기
-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고 증상이 나아진 이후에도 최소 2~3일간 공동생활 피하기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524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첫댓글 몇년전 생굴 끓여서 굴국을 세번 먹었었는데 세번 다 구토,설사 등 큰고생을 해서 굴은 쳐다도 안봅니다. 바글바글 끓여도 걸리는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세균들은 누가 만들어서 퍼뜨리나요?
요 노로바이러스는 분변이 원인인데요. 바닷물에서 오래 살아남아서 문제가 되고요
미국에 수출하는 굴 같은 어패류는 fda에서 직접 현지 조사한다고 해요
어패류를 조심해야 하구요...
바이러스가 단백질에 침투해서 만들어 내는 독이 원인이기에 끓여도 소용 없습니다.
독은 열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에..
후진국에서 많이 걸리겠네요
일본이 생각외로 하수처리시설이 좋지 않은지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많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작년에도 고양과 부산,제주에서 식중독으로 많이들 입원하고 한 아가씨는 죽기도 했는데 의외로 위험하죠
바짝 익혀먹어야겠네요
노로바이러스 한 번 걸린 이후로 그때 먹은 음식 쳐다도 못 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