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사모 선배님들...
이리저리 각종 인터넷 블로그와 이민관련 사이트, 유학관련 사이트등을 살펴보았습니다만,
제가 머리가 나쁜 것인지 몰라도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미사모 선배님들 및 변호사님들께 몇가지 질문 및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모쪼록 글이 좀 길더라도 읽고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저는 40대중후반의 가장입니다.
2. 이미 2000년 12월부터 해외에서 체류중이며,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재원이 아니라 모두 해외의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00~2005 - 대만, 2005~2014현재 - 중국
3. 2003년에 결혼, 세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한국나이로 11세, 8세, 5세)
아이들 중 첫아이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둘째와 셋째는 중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이들고 한국에서 생활한 적은 없습니다. 셋 모두 매 년 한국체류기간은 설연휴나 휴가기간 정도입니다.
4. 14년 현재, 첫아이는 중국학교의 국제부(Grade4, 올8월에 Grade 5)에 다니고 있고,
둘째는, 국제학교(Grade1)에 다니고 있습니다. 셋째는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습니다.
5. 아이들 엄마는 전업주부입니다. 남자 아이들 셋을 케어 하는것만 해도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 엄마와 함께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중국에서의 대학진학은 아니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대학으로의 진학과 미국이나 기타 국가의 진학)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다보니) 미국 캘리포니아 쪽으로
대학 진학을 시키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유학관련 여러가지를 찾아보다가 현재 아이들을 공립학교에 입할 시킬 수 있는 조건들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비자를 받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생활비와 기타 등등을 해결해야 하는 이유로 함께 갈 수가 없고, 어쩔 수 없는
기러기 아빠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비자를 받아야 하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전문취업이나 비숙련 취업 비자등은 전업주부로 지내던 와이프가 하기에는 많은
무리도 따르며, 시간적으로도 언제될 지 모르는 부분때문에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던 중 E2 비자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E2투자 와 E2직원비자로
나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먼저, E2투자 비자는 현실적으로 돈을 떠나서라도 와이프가 미국을 가면 아이들 셋을 케어해야 하는
관계로 경영이나 운영을 한다는 것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서 일단 접고,
E2직원 비자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이 L.A쪽에 소액투자를 통해 회사를 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 그 분에게
E2 employee 비자가 가능한 지 여쭤보았더랬습니다.
이후,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지인의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미국쪽에 있는 변호사나 지인의 한국에 있는 회사 변호사등을
통해서 얻은 얘기는 와이프가 E2 employee 비자로 들어간다면, 회사의 매니저급 이상이
되어야 하고, 기존의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필요하며 (근데, 와이프가 예전 지인의 회사에서
2004년 부터 2012년까지 갑근세를 납부한 기록이 있습니다. 단, 2012년 하반기 이후에는 없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회사에서 급여를 발생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한 달에 5000불 정도의 급여를 발생(매니저 급이기 때문에) 시켜야 하고, 그에 따른 합법적인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그것이 1500불에서 2000불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세금 부분을 지인의 회사에서 부담은 할 수가 없는것이니, 제가 개인적으로 부담을
할 수가 있겠느냐고 물어왔습니다. 그렇게라도 진행을 하겠다면 도와주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한국이 아닌 어디를 가서든 신분 (체류자격등)에 문제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미국은 세금을 합법적으로 내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혜택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공립학교에 보낸다면 중국에서 국제학교든 국제부든 보내는
한 명 정도의 비용이 세금으로 나가게 되는것이니 그래도 현재보다는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셋째까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있으려면 (물론, 세월이 조금 지난 다음에는 제가 들어가야겠지요)
앞으로도 최소 20년가까이를 있어야 하고, 그럴려면 E2직원비자로 있으면서 영주권신청, 영주권획득,
시민권 신청, 시민권 획득의 절차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또한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중에
큰아이 같은경우, 18세가 넘어버려 단독으로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그런 경우도 두렵긴 합니다.
물론, 미사모의 선배님들이나 전문가님들이 애들이 아직도 어린데 엄마, 아빠가 함께 지내면서
있는게 낫지 않나요? 하고 물으신다면 저는 백번이고 맞습니다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허나, 중국에서도 주재원이 아닌 현지 회사의 채용으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언제 어느때, 또 어떤 지역으로
옮겨다녀야 하는 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우선은 애들을 안정적으로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사모의 선배님들과 전문가님들...
1. 세금을 본인이 납부하더라도 지인 회사의 E2 employee비자로 미국을 들어가는 방법이 제일 나을까요?
2.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렇다면 급여를 줄이는 방법인데, 매니저는 무조건 얼마 이상이
되어야 하나요? 미국에 들어간 다음 급여조정을 통해서 조금 줄일 수는 없을까요?)
3. 세금은 어떤 항목을 납부하게 되며, 사회보험(잘모릅니다만, 의료보험이나 기타 등등)료는 따로 인가요?
세금을 납부하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는가요? 예를들면, 꾸준한 세금납부는 영주권 획득이나, 애들 학교
등등에 혜택이 있는가요?
4. 위의 방법처럼 미국에 들어가 살면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며, 가능하다면 획득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또한 영주권 획득 후, 시민권 신청은 가능하며,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5. E2 employee를 내주는 지인의 회사가 영주권신청의 스폰서가 되 줄 수도 있는건가요?
6. 저는 아예 5000불 정도를 제가 지인의 회사에 주고, 그 돈을 지인의 회사에서 실제 급여로 지급을 하는것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어차피 생활비는 필요한 것이니깐요... 그럼 지인의 회사에서 따로 돈이 들지는
않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7.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짧게는 3년 아니면 5~6년 정도 후에는 저도 미국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 때 어떤 비자로 들어가야 하는지요?
8. 저와 와이프는 10년도 전에 10년짜리 관광비자를 받은 적이 있고, 저는 그 비자로 2003년 미국을 다녀오긴 했습니다.
와이프는 10년짜리 받고 미국을 한번도 안갔었습니다. 그리고, 작년(2013년) 10월에 셋째만 빼고, 저와 와이프
그리고 첫째, 둘째 아들을 데리고 ESTA 무비자 관광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 경력이 E2비자를 받는데
혹여 문제가 되기도 하는가요?
질문도 많고 길도 조금 많이 깁니다.
일하다가 조금씩 쓰고, 또 일하다 쓰고 하니 이 글 쓰는데, 하루가 꼬박 걸렸네요..
많은 선배님들과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깊은 감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라며,
숨 쉴때마다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 드림...
첫댓글 돈이 개입된 상태에서 사람 관계란 것이 십년 이십년 한결 같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제도 믿지 말라고 하는게 미국 이민이라는데요.. 장시간 기업에서 위장취업자로 남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영주권 스폰을 하려면 기업에서 세금 납부 했던 내역도 많아야 하고 만들어 내야 하는 서류도 복잡하다고 하대요. 그래서 대부분 고용주가 탄탄한 닭공장에서 비숙련직으로 취업을 해서 영주권을 받는 거 같아요. 누가 닭잡고 싶어 닭공장 갈까요? 가장 안정적으로 미국 들어가자 마자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고 고생하는 기간만 채우면 체류에 문제가 없으니까 선호할 수 밖에요. 누구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되고 장시간 관계를
유지하며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구요. 지금쯤 비숙련 신청하시면 확실한 날짜는 예측할 수 없지만.. 3년 정도 뒤에 영주권 받아 미국 가신다 생각하심 큰 아이 age out도 안 되고, 막내도 많이 커서 손이 덜 가니까 괜잖으실 것 같은데요. 영주권은 미국에 장시간 체류하지 못할때는 필요없다고 판단해서 뺏아가기도 한다니까 중국에 계시면 미국 영주권을 뺏길 수 있다는 부분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환경을 만드는게 아니라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고용주가 언제 어떤 어려운 문제가 생길지 모르기에 믿는 사람도 조심하라 하네요.
@누리꾼 네...누리꾼님 정말 감사합니다. 음..위장 취업이라고 까지 보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인의 회사가 매장도 운영을 하고 있고, 사실 그 매장에서 일을 좀 해도 되는데...아이들 때문에 당장은 그럴 형편으 되지 않을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지인과의 관계 부분에서 누리꾼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한국에서 규모가 꽤 큰 중소기업이며 미국쪽은 소싱 및 판매장을 가지고 있는 터라 관계 부분만 잘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에는 저만 혼자 있는 것이고 와이프와 애들만 갈 것이라... 그리고 다시 궁금한 점은 E2비자를 받는 것은 영주권 하고 다른 개념이지 않은가요?
@GrAyHaiR 누리꾼 말씀 처럼이라면 닭공장에 아예 영주권스폰을 받아 비숙련 취업이민으로 가는 것이네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E2직원 비자로 들어갔다가 그 E2 employee비자를 내준 회사가 영주권 스폰이되어서 미국에 가서 영주권 신청이 들어갈 수는 없는지요? 누리꾼님의 걱정과 우려.... 잘 이해했으며 감사말씀 드립니다. ^^
숨 쉴떄마다 행복하시길....
@GrAyHaiR 규모가 큰 기업이면 괜잖네요. 계속 스폰 기업에 일하는 걸로.. 기업에서 직원으로 고용해서 계속 세금을 내고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해서 아이들이 학업을 마칠때까지 스폰이 가능한 여건이라면 계획대로 하시면 될 것 같은데 월급을 줬다 받았다 돈이 오고 가는 상황이되면 흔히 돈문제가 생기기에 말씀을 드렸어요. 아무래도 영주권자가 되면 스폰 받을 필요없이 현지인처럼 일을 하든 장사를 하든 집에서 놀든 상관이 없으니까요. 제부가 E2 employee로 주재원으로 가서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에요. 스폰 기업만 규모 있고 탄탄하다면 영주권 받아 놓으시는게 가장 안정적이실꺼에요. 상황에 맞게 잘 결정하시고 돈은 더 신중하셔도괜잖아요
@GrAyHaiR 제부가 일본인이긴 한데 일본기업 미국주재원으로 파견 나가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재직중인 기업에서 스폰 받아서 영주권을 얻었어요. 근무하는 직장에서 취업 스폰 가능하세요. 규모가 있는 기업이면 영주권도 잘 나와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인 기업이 규모가 있다면 영주권까지 받아 놓으심 괜잖겠어요. e2비자는 체류 비자기 때문에 계속 기업에서 연장을 해 줘야 하고, 영주권도 연장이 필요하긴 하지만 스폰 필요없이 현지인처럼 가게를 해도 되고 취업을 해도 되고 집에서 살림만 해도 되거든요.
@누리꾼 누리꾼님...감사합니다. 님의 친절하신 답변에 저는 인터넷 문화가 각박하기만 하고 정이 없고, 헐 뜯기만 한다는 부분에 반대표를 던집니다. 말씀하시는 부분 다시 한번 깊이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저같은 초보자에게 해 주실 말씀이 또 생각나신다면 가차없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입장에서는 모든 말씀들이 다 금과도 같습니다... ^^
원래 이투비자는 비이민비자이고 영주권신청이 좀 어렵지 않나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암튼 주변분들 보면 이투비자로 10여년 넘게 계시면서도 계속 서류 넣고 하면서 2년마다 비자를 갱신하시던데요..혹 주재원개념의 이투비자는 또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찌되었건 위장취업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정상적인 취업이 아닌건 맞으시잖아요..본인이 세금을 납부하신다면..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는바가 많지는 않지만 미국은 첫단추를 잘 꿰어야지 신분문제 복잡해지시면 영주권진행
하실때 진짜 어려워 지실수 있었요..영주권심사시 오딧에 걸리면 생각지도 못했던것들에서 꼬투리를 잡힌다고 하더라구요..무조건 시간이 걸리시더라고 완벽하게
준비하셔서 오시는게 좋을듯 하네요..그리고 이건 별개문제인데 의료보험은 어떻게 하실껀지요?
미국의료보험 체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생각이상이예요..다행이 아이들도 잔병치레 할 나이는 지난것 같지만 그래도 의료보험이 없으면 솔직히 불안하거든요..정상적으로 보험을 드신다면 아마도 부인과 아이들만해도
1-2천불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미국생활이 생각보다 렌트비에 자동차 보험료에 주류비에 먹고 입고 더욱이 캘리포니아는 사교육비가 한국에 서너배 이거든요..피아노만 해도 주1회 40분하고 한달에 200불이예요..
수영 미술 모두다 1분에 1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예요.,저희는 그래도 좋은조건으로 왔는데도
한국생활 생각하면 70프로 정도의 생활을 하고 사는것 같네요..저는 오기전에 한국의 신도시에 살았었는데 솔직히 여기 교육에 많이 실망한 1인입니다,.좋게 표현하면 자유롭고 아이들을 존중하는것 같지만 여기 백인부모들하고 얘기해보면 딱히 자식 교육에 관심히 많지 않아보였어요..물론 개중에는 열심히 시키는 부모도 있긴 하겠지만요..
어찌보면 한국에서 대학공부를 시키고 석박사를 미국으로 보내는것이 더 좋지않을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아이들 교육이 최우선 고려대상이시라면 캘리포니아가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미국 50개중에 거의 최하위더라구요. 아직 준비 단계이시니 많이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질문글에서 빗나간 글을 쓴것같아 죄송한데 그래도 준비하시느분께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애정을 담아
썼어요.혹여 불필요했더라도 참고해주셔요...^^
@jk홀릭 홀릭님...깊은 관심과 자세한 말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아이들 교육이 최우선의 이유인지라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지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많은 미사모 선배님들과 전문가님들께 질문사항을 올렸었습니다. 의료보험이라...이것은 또 생각지도 않았었네요..단순히 미국의 의료비가 엄청나게 비싸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지...의료보험 가입에 관해서는 생각을 하지도 못한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기타 대만(제가 대만에서도 있었습니다.)에서 처럼 직장을 다니고 세금을 납부하면 의료보험 혜택이나 이런 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상업보험을 들어야 하나 보네요.. 그렇다면 한국에도 많이 있는 유학생보험이나 여행자 보험등으로
@GrAyHaiR 처리는 안되나 봐요? 아무튼... 말씀해주시는 부분 생각해보니 많이 걱정이 또 많이 되기도 합니다. 작년에 미국 갔을때, 아는 분들의 말씀으로는 애들의 인성교육이나 창의성 방면으로 보면 주입식 교육인 한국보다는 훨씬 낫다고...교육을 위하는 것이라면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얘기들을 하더군요....휴우....참 선넘어 산인것 같습니다. ㅜㅜ
@GrAyHaiR 너무 걱정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길이 있으리라 생각되요..기왕 캘리를 생각하신다니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아는한도에서 메일보내드릴께요..
여긴 밤12시가 넘어서 오늘은 힘들것 같구요..
@jk홀릭 홀릭님...제 메일 주소는 쪽지로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