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방문 고객 분들 중에 '애가 사달라고 한다'며 제품 사진을 보여주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졌어요. 일상복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블랙(검정) 색상에 교복 위에도 걸쳐입기 편한 오버핏 사이즈 제품들을 많이 찾으십니다."
몇 년 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입은 모습이 포착돼 '이재용 패딩'이라 불리며 화제가 됐던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최근 10대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서울 강남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교복 위에 입는 옷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웬만한 제품은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 브랜드지만 한때 10대에게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노스페이스 패딩'에 이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조짐이 보인다. 아크테릭스 강남 플래그십 매장 관계자는 "올해 들어 10대 구매 비율이 특히 높아졌다"고 귀띔했다.
10대들이 동경하는 힙합 뮤지션, 인플루언서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압구정 인근 학교에 다닌다는 고등학생 김모 씨(18)는 "부모님이 등산할 때 입는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요즘 학교나 학원에 가면 아크테릭스 입은 친구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첫댓글 노페에 이어 저 브랜드인가보네
라떼만 해도 노페였는데..
그 닉 달고 그러지 마시라고요
그냥 무조건 비싼게 유행되는듯
와... 우리 사촌 오빠 여기서 일하는데 그저 그런 것도 50 한다던데...
애들이 아크테릭스를 입는다고…? 와..
백만...ㅎ
아크테릭스 비싸자너..
이제 아크테릭스 망했네,, ㅎ
아크테릭스 중장년층이 많이 입지않아 비쌀텐데...와
아크테릭스 나도 못 입는데 10대가 부럽다 얘들앜ㅋㅋㅋㅋ
저 브랜드 이제 중국꺼라며...
이젠 성인들은 덜 입고 10대들 많이 입을 듯
올해부터 유행한것도 아닌데 작년부터 조짐
지랄이노 진짜,,
하 ㅋㅋㅋㅋㅋㅋㅋ아크테릭스 ,,, 돈 버는 나도 덜덜떨리더만
아크테릭스 갑분선물받아서 등산복으로 잘 입고다니는디,, 유명한거였군요,, 아예 찾아볼 생각을 안했네
아크테릭스 새로운 등골브레이커 템이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