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도문시 신화변방파출소 경찰들은 마약매매를 하기 위해 비법적으로 우리 나라로 입경한 경외 마약혐의범 2명을 나포했습니다.
이날 경찰들은 도문 안산촌길목 차량검사소에서 오가는 차량을 검사했는데 검사도중 한 택시에 앉은 40여세좌우의 남녀승객이 당황해하는것을 보고 파출소에 데려다 조사했습니다.
두사람은 《우리는 중국에 투자하러 온 한국부부인데 당신들은 외국사람을 이렇게 대해도 되는가?》고 하면서 거짓 태연한척 했습니다. 경찰은 녀자가 의도적으로 배낭을 숨기려는것을 발견하고 두사람을 각각 심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녀자는 《나는 혼자서 무서우니 이 사람과 같이 있겠다》면서 남자의 손을 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밀고닥치던 중 녀자는 기회를 타서 배낭에서 작은 봉투를 꺼내 심문실 구석쪽에 던졌습니다. 경찰들은 인차 봉투를 가져다 검사해본 결과 안에는 필로폰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녀자는 봉투는 자기가 던진것이 아니라고 잡아뗐습니다. 이에 경찰은 두사람을 숙직실에 데리고 가서 감시록화를 통해 그녀가 필로폰을 던지는 과정을 똑똑히 보여줬습니다.
녀자의 소란이 끝나자 이번에는 남자가 자기들은 부부관계가 아니라 안지 얼마 안되는 보통친구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처음으로 녀자를 따라 도문으로 놀러 왔으며 그가 필로폰을 숨겨둔것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심사결과 이 두사람은 부부로 2007년에 비법적으로 중국으로 온후 줄곧 심양시에 거주하였으며 신분증도 모두 가짜였습니다. 그들은 8일 연길려관에서 마약을 흡입한뒤 9일 도문으로 왔으며 경외에서 마약을 구입한후 돌아가 교역하려고 하였던것입니다. 경찰은 남자의 속바지 주머니에서도 필로폰을 수색해냈습니다.
경찰이 두사람의 몸에서 수색해낸 필로폰은 모두 13.6그람에 달했습니다. 현재 두사람은 구류중이며 이 사건은 심사중에 있습니다.
신문화보
첫댓글 나쁜색기들 마약밀수범 감옥에잡아너라 엄중하게 20년..............
맛을 아는 사람들이구나 얼음이지 많이 많이 한구 들여 와서 쫙 널어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