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I think of you - Tanita Tikaram
< 여행자의 노래 시리즈 - 059 >
Night is falling
I think of you
I'm walking home
I think of you
And as he calls me, yes I do
I think of you
How you doing?
I think of you
And I smile, I can't hide
I think of you
밤이 찾아오고 있네요
당신 생각을 합니다
집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당신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이 날 찾으면, 네하고 대답합니다
난 당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지내나요?
당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웃습니다, 숨길 수가 없어요
당신 생각을 합니다
I don't know where your days are spent
Your lovers and you friends
But I know for sure
Of who you have been thinking
당신의 하루는 어디서 보내나요
당신의 연인들과 당신의 친구들
하지만 내가 다른 건 몰라도
당신이 누구를 생각하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압니다
Far beyond the city's lights
Are two who dream a life
Forgive them if they never find their freedom
Their freedom
도시의 불빛 너머
인생을 꿈꾸는 두 사람
그들이 자유를 찾지 못한다면 그들을 용서해주세요
그들의 자유를
It's so late
I think of you
He walks me home
I think of you
I'm so sorry, I'm so tired
I think of you
And in the shadows
I think of you
I close my eyes
I think of you
Now I'm falling
I think of you
많이 늦었네요
당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날 집으로 바래다 줍니다
난 당신 생각을 합니다
정말 미안해요, 너무 피곤하네요
난 당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늘 속에서도
난 당신 생각을 합니다
난 눈을 감고
당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난 추락하면서
당신 생각을 합니다
I think of you
As he calls my name, yes I do
I think of you
I think of you
I think of you
I think of you
I think of you
당신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이 내 이름을 부르면, 네 하고 대답합니다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 생각을 합니다
And in feeling
I think of you
And in breathing
I think of you
And in seeing
I think of you
And in living
I think of you
느낌으로
당신 생각을 합니다
숨을 쉬면서
당신 생각을 합니다
보면서
당신 생각을 합니다
살면서
당신 생각을 합니다
원곡 <E penso a te>(And I think of you)는 1970년 이태리 싱어송라이터 루치오 바티스티(Lucio Battisti)가 모골(Mogol)의 가사를 바탕으로 작곡한 노래이다. 브루노 라우지(Bruno Lauzi)가 처음 불렀던 이 곡은 이후 수많은 다른 아티스트들에 의해 재녹음되었다. 가장 인기 있는 버전은 저자가 1972년에 제공한 버전으로 남아 있다.
Tanita Tikaram 버전은 1998년 그녀의 앨범 [The Cappuccino Songs]의 일본어판과 이탈리아어판에 보너스 트랙으로 발매되었다. Tikaram은 서독 출생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말레이지아인 어머니와 피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원곡에서는 남자가 주인공이지만 여자가 주인공인 Tikaram 버전을 기준으로 하면, 다소 먼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노래는 그 남자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고 있다. 그 남자는 주인공과 헤어진 전 연인 또는 남편일 수도 있고, 갑자기 사랑에 빠진 우연히 만난 남자일 수도 있다.
어쨌든 주인공은 끊임없이 그 남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의 일상 생활의 행동을 묘사하면서, "그리고 난 당신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녀의 집착으로 그녀가 하는 일을 완전히 즐길 수 없는 무기력한 상황이다. 낮에는 주인공이 직장에 있다가 집에 돌아와 지금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지만 재미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그를 찾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도시 너머에 있는 서로를 찾는 두 사람에게 진정한 희망은 없어 보인다.
이 곡의 주인공은 만남을 희망하고 있다. 서로를 보고자 하는 열망은 난공불락처럼 보이는 현실에 반대되는 기적, 불가능한 것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과 같다. 간절한 사랑에 빠져 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노래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