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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수의 품격
해방이후 이제까지 우리는 한국 보수의 진면목을 알 수 없었다.
얼마전 cobid-19이 세계를 강타 하고 팬데믹 상황을 지나면서
한국 보수의 진면목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보수라는 개념은 한국의 부패한 기득권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정치인, 언론, 검사, 판사, 재벌 중에서 이제까지 기득권을 이용하여 불법의 카르텔을 누려왔던 세력들을 한국의 보수라 칭합니다.)
1. 처음 cobid-19이 시작 되었을 때에 보수는 주장했다.:
빨리 국경을 봉쇄하라고, 특히나 중국을 봉쇄하라고.
그리고 중국을 봉쇄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서 격렬하게 공격을 하였다.
극우 성향의 종교인들과 정치인 안기부 출신의 비정상적인 정치 세력들은 내부적으로 자기 지지층들을 향해서 은밀하게 전파하는 논리가 있었다.
“현 정부가 중국을 봉쇄하지 않는 이유는 이들이 빨갱이들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2. 정부가 백신을 접종하려 하자 보수들은 또 난리를 해댔다.
백신 맞으면 큰일 난다고, 보수 언론들이 보도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백신을 맞고 하루에도 수십 명이 죽어 나가는 것 같았다.
정말 백신 맞으면 문제가 심각할 것 같은 생각이 들도록 떠들어 댔다.
3. 보수 정치인들은 코로나 방역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정은경 본부장을 공격하기도 하였다. 기모란 교수 같은 방역 정책을 펴는 전문가들을 공격하였다.
이유는? 모르겠다. 타당한 이유도 없다.
그저 잘못한다는 것이다. 정부를 돕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이었다.
4. 보수 정치인들은 또 한국 정부가 백신 확보도 못하고 있다고 난리를 했다.
일본은 1억명이 맞을 백신을 확보하였는데 한국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었다.
5. 또 있다. 정부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준비하자 어찌나 씹어 대는지 마치 이 백신을 맞으면 큰일 날 것처럼 난리를 했다. 알고 보니 가장 검증된 방법으로 생산하고 세계에서 백신으로 가장 권위 있는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에서 개발한 백신이었다.
6. 다주택을 소유하고 투기 목적의 농지를 갖고 있으며 강남에 아파트를 몇 개 씩 가지고 있는 보수당 국개들이 집값이 폭등한다고 쌩쇼를 했다.
7. 일본이 경제 보복을 시작했을 때에 빨리 사과하라고 했다. 일본이 우리를 손보면 우리는 꼼짝 없이 당한다고 빨리 무릎 꿇고 빌라고 했다. 어떤 보수진영의 쌈닭 같은 여자가 “아베 수상님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유튜브 영상을 내 눈으로 본 적이 있다.
8. 대통령 후보 윤석렬이라는 사람은 개검의 수장으로 있을 때 코로나 방역을 위해 검찰권을 사용한 적이 없는 자이다. 이러한 자가 최근에 한 말이 있다.
“대한민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말에 숨은 뜻이 있다. 소위 보수라는 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숨은 뜻이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지금의 정부는 빨갱이 들이고 대한민국을 공산화하여 북한에 그리고 중국에 갖다 바치려 하고 있다는 자기들만이 공유하고 있는 그들만의 거짓된 신념이다.
잘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단다. 한심한 자들이다.
보수들이 하는 말을 보면 이거 나라가 곧 망할 것만 같다.
나라가 망하기 전에 보수들이 정권을 찾아와야 한다고 벼르고 있다.
그런데 보수들의 입장에서 보면 미치고 환장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빨갱이 문재인이 미국에 가서 대접을 받고 온 것이다.
대접을 받은 정도가 아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명실공히 동등한 관계에서 세계의 질서를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자는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제 까지는 미국이 일본과 동맹을 맺고 한국은 이 동맹의 하위 구조에 두고 국제 질서를 이끌었다. 그런데 일본을 패싱하고 대한민국을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남미까지 국제질서를 아우르는 동반자 관계로 손을 잡은 것이다.
보수 언론들은 자기들로서는 난감한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그냥 모르쇄다.^^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는다.
무슨 하원 의장이 악수하고 손을 씻었다나?
이런 소리나 하고 있다. 한심한 자들이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빨갱이 문재인이 이번에 G7국가에 초청을 받은 것이다.
초청을 받았으면 옵져버로서 개밥의 도토리 정도로 있다가 와야 하는데
웬걸? 세계의 정상들이 문재인을 극진히 대접을 한다.
팬데믹을 극복하는 세계의 모범국이라고 칭찬을 하며 한 수 배우고 싶단다.
미국, 영국, 프랑스, 유엔사무총장.... 이런 지도자들이^^
오스트리아, 스페인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하여 극진한 대접을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교포의 현지 소식에 의하면 중국의 시진핑이 왔을 때도 이 정도로 성대한 대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의 위상이 얼마나 국제적으로 높아졌는지 알 수가 있다.
이 모든 일은 팬데믹을 극복한 모든 국민들이 함께 누릴 기쁨이고
또 이러한 상황을 알고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세계의 선진 국민으로서 어떤 자세와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을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보수들은 이러한 국가적인 기쁨을 함께 누리고 함께 생각해야 할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가?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다. 마치 없는 일처럼 ^^
그래도 염치는 있는가 보다 그동안 자기들이 해 왔던 소위가 있으니
어찌 낯짝을 드리미고 함께 기뻐할 염치가 있겠는가?
온 언론들이 그저 꿀 먹은 벙어리처럼 모르쇄다.
정권을 뺏아와야 하는데 어이할꾜 노심초사하면서
윤석렬이가 어쩌고 이준석이가 따릉이를 타고 어떤 미친년이 등짝 내밀고 타투를 하고.....
이렇게 횡설 수설하고 자빠졌다.
그동안 썩어 빠진 기득권에게 속아 왔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문재인 빨갱이가 그럴 리가 없는데?” 아니면 “그래서는 안되는데?”
이러고 있지는 않는지.....
한국 보수는 보수가 아니다.
한국 보수의 품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반드시 편을 나눈다
2. 내편이 아니면 모두 빨갱이로 간주한다
3. 권력은 자기 잇속을 챙기는 수단이다
4. 거짓말은 능력이다
5. 내 사전에 수치심은 없다
더러운 자들에게 속아 왔던 국민들은 정신을 차리자.
21세기 선진국을 달리는 대한민국 국민중에 빨갱이 좋아할 사람이 있겠는가?
문재인이 빨갱이라고?
당신들 말에 김대중 노무현도 빨갱이였지?
그런데 한가지 물어보자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빨갱이가 국방력을 튼튼히 하냐?
보수정권 동안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때 니들이 한 짓이 무엇이었는데?
국방비리로 돈 다 빼먹고 우리의 안보는 미국 형님이 책임져 주셔야 한다고 했지?
일본에게 무릎 꿇고 일본님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머리 굽신 거렸지?
혹시 보수 니들이 빨갱이 아니냐?
빨갱이 문재인이가 어찌 나라의 국방력을 이렇게 튼튼하게 만들어 놓았냐?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군사 강국이 되었다.
몇 년 뒤면 일본을 앞질러 세계 5위로 올라갈 것이라 한다.
보수 전두환이가 미국에 갖다 바친 미사일 주권을 문재인이가 다시 찾아 왔잖아
그래도 문재인이 빨갱이냐?
정권을 다시 찾아 오고 싶으면 정신 차리고 바르게 해라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이고 거짓으로 찾아 오려하면 니들은 영원히 아웃이다.
보수의 품격을 바로 세워라.
하기야 보수의 품격은 민주당이 세우고 있으니 ...
니들은 하던 대로 하고 그대로 망하거라.
잘 음미하시며 평가는
자의적으로 ㅡㅡㅡㅡ,
- 지인의 톡에서 -
https://www.youtube.com/watch?v=jzftIjVCkNw
https://www.youtube.com/watch?v=5gWHZkALQt4
우르릉 우릉
쾅 번쩍
마치 하늘을 쪼갤 듯
요란하다
오늘은 소나기 온다는 예보
아침에 아래밭에 내려가 비닐을 벗겨낸 두둑을 일구었다
먼저 두둑에 퇴비 한포대씩을 더 뿌렸다
지나번에 한포대를 뿌렸는데 퇴비가 좀 부족할 것 같아 한포대 더
쇠스랑으로 땅을 팠다
관리기로 로타리치면 간단한데 관리기가 들어오기 힘들다
그래서 쇠스랑으로 땅을 판 뒤 쇠갈퀴로 판 땅을 골랐다
방곡형님이 지나가다 보시고 무얼 심을 거냐냐고
무와 콜라비등을 심을려 한다니까
그러면 굳이 땅을 파 일굴 필요가 없단다
참깨 끌텅만 뽑아 버리고 그 자리에 씨앗을 심으면 된다고
작년에 그렇게 심어서 잘 자라지 않아 다른 분에게 물어보았더니 퇴비나 거름이 없어 그런다며 퇴비를 넣어 주라해서 땅을 일군다고 했다
퇴비를 주면 좋지만 싹이 트면 옆에 땅을 파 거름을 넣어 주어도 좋단다
그런 방법도 있겠지만 이번엔 퇴비를 넣어 한번 심어 보아야겠다
두둑을 파고 고르고 나니 8시가 훌쩍 넘었다
퇴비 한포대를 가지고 집으로 올라왔다
집옆 텃밭에도 퇴비를 넣고 일구어 놓아야겠다
퇴비 한포대와 계분 한포대를 뿌리고 거기에 복합비료도 뿌렸다
집사람이 아홉시가 넘었으니 얼른 아침 먹잔다
끝내고 먹었으면 좋겠는데...
집사람이 빨리 식사하잔다
그래 밥 한술 먹고 하는게 좋겠다
땀을 많이 흘렀지만 일 끝내고 샤워해야겠다
된장국에 말아 밥 한술
일하고 난 뒤라 밥맛도 좋다
동물들을 챙겨주었다
닭들이 나가고 싶어 안달
그래 오늘도 나가 놀아라 하며 문을 열어주니 모이를 먹지 않고 우르르 밖으로 나가 버린다
밖에서 풀 쪼아 먹는게 더 좋은 가보다
쇠스랑으로 땅을 일구고 골랐다
두어평 되니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이발할 때가 된 것같다
읍내 목욕탕으로 이발하러 간다고 하니 집사람도 목욕해야겠다며 같이 가잔다
목욕탕에 가니 손님은 나밖에
이발하고 염색까지 하고 나니 꼴이 난다
항상 단정해야하는데 난 그게 안된다
이제 고치기도 어려운 별 수 없는 버릇
따뜻한 탕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싹 풀리는 듯
스르르 잠이 온다
폭포수 탕에 들어가 허리와 어깨에 집중적으로 물을 맞았다
맞은 자리가 시원해진다
요즘 왼쪽 골반이 아프지 않아 참 다행
특별하게 운동한 것도 없는데 아픔이 많이 사라졌다
보통 일하면 허리와 고관절이 아파 다리를 끌게 되는데 지금 두세달 째 그러한 증상이 없다
뱃살이 빠져 아픔이 줄어든 걸까?
허리는 뱃살과 관계가 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이상 안 아팠으면 참 좋겠다
몸무게를 재어보니 지난달 보다 1키로가 불었다
요즘 고기를 많이 먹어 그러나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겠다
하나로 마트에 들러 요구르트와 요플레 막걸리를 샀다
막걸리에 요구르트를 타서 마시면 막걸리가 훨씬 부드러워 잘 넘어간다
구름이 몰려든다
비라도 내리려나?
점심 한술 하고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비가 살짝 내렸다
구름이 시커멓게 몰려든다
닭들을 가두는게 좋겠다
닭장에 내려가 구구 부르니 문앞까지만 와서 빙빙 돈다
기러기 몇 마리는 연못에 있다
막대를 가지고 가서 몰았다
모두들 놀이터 안으러 들어간다
수를 세어보니 맞다
싸래기 한바가지 주니까 잘 주워먹는다
녀석들 아침에 줄 땐 먹지도 않고 밖으로 먼저 나가더니 배가 고팠나?
집사람이 아침에 일구어 놓은 텃밭 한쪽에 얼갈이 배추를 심는다
3년전 씨앗이라 이게 제대로 날려는지 몰라 미리 심어 보자고
얼갈이 배추는 8월 말쯤에 심으면 좋은데 한 10일 먼저 심었다
2-3일 지켜보아 싹이 트지 않으면 새로 사다 심어야겠다
난 무씨를 점검
작년에 심었던 시레기 무씨와 골드 무씨가 있다
일년전 것이라 이게 싹이 재대로 틀지 알 수 없어 미리 심어 보아야겠다
갑자기 천둥소리가 들린다
얼른 컴을 끄고 코드를 뺐다
우리집은 벼락이 잘 떨어진다
벼락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컴이 나가 버린다
천둥소리만 들려도 코드를 빼는게 좋다
시커먼 구름이 몰려오며 이미 복흥쪽은 비구름에 의해 보이질 않는다
저 비가 우리 쪽까지 밀려 올까?
베란다에 앉아 밀려드는 먹구름을 바라 보았다
그저 가만 앉아 바라만 보아도 좋다
소나기 한바탕 후두둑 지나니 시커멓던 구름 몰려간다
주위가 좀 훤해지는 듯
집사람은 노각오이 무쳐 저녁준비
난 숭어 한도막 구워 막걸리 한잔할 준비
조양뜰 내려다 보며 한잔하고 있으면 기분이 업된다
처형도 어제 막걸리 마시니 즐거우셨다고
답답하게 방안에서만 계시다 시골 오시니 더 나으신가 보다
집사람이 노각 오이무쳐 밥을 맛있게 비볐다
숭어도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져 베란다에 상차렸다
얼음에 막걸리와 요구르트 타서 셋이 한잔
삶은 이렇게 즐기는 것이라고
집사람이 강진처형에게 영상 통화로 우리가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춘씨가 잡아 준 숭어를 살짝 말려 구워먹으니 참 맛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큰처형도 여럿이 함께 먹으니 입맛이 돈다며 잘 마시지 못한 막걸리를 세잔이나
서로들 함께 흉허물없이 어울리는 삶이 좋은데...
이 놈의 코로나19 언제쯤 물러갈까?
보고싶은 사람들을 빨리 보며 살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연속극 보며 집사람 부황 떠주고 일찍 잠자리로
짙은 어둠
마을 어귀 가로등 불빛이 보이지 않는다
새벽안개가 모두 삼켜 버렸나?
님이여!
델타 바이러스가 좀체 고개 숙이지 않네요
방역수칙 잘 지키며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만들어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