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소설 읽고 책 소개 문구 쓰기
도와주는 정예은
<아몬드>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감정을 모르는 아이와 사랑받고 싶었지만 버려진, 두 아이가 만나 변화되는 이야기.
감정을 모르는 아이가 영혼마저 타락하지 않도록 잡아주었던 두 손의 온기.
사랑받고 싶었지만 버려진 아이가 그리워하는 따뜻한 손.
삶이 장난을 걸어올 때 버틸 수 있게 해주었던 포근한 품.
서로 닮을 수 없는 두 괴물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바뀌는 이야기이자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지 말해주는 이야기.
도전하는 강현준
<아몬드>
이 책의 제목은 아몬드이다. 저자는 손원평이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은 선윤제이고 주요등장인물은 엄마, 할멈, 심 박사, 윤교수, 곤이 등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주인공 선윤제가 어렸을 때부터 감정표현불능증이 있다. 그래서 엄마와 할멈은 감정표현불능증을 고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했지만 다 실패했다.
시간이 흐른 뒤 어느 크리스마스 때 어떤 남자가 엄마와 할멈을 살해했다. 다행히 엄마는 죽지는 않았지만 식물인간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심 박사가 선윤제의 공식 보호자가 되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다. 곤이라는 전학생이 왔다. 둘은 학교와 피자집에서 크게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둘은 나중에 친한 친구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곤이는 더욱 악한 학생이 되어 학교에 가게 되었고 선윤제는 곤이는 찾았지만 죽을 위험에 처했다. 다행히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나고 곤이는 윤제에게 편지를 주었다. 그리고 나서 엄마가 기적으로 일어난 뒤 윤제에게도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주제 : 사이코패스도 평범하게 변할 수 있다.
담대한 고이든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 책은 서로 다른 환경에 사는 두 은유가 편지를 주고 받으며 벌어지는 기적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6년 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15살 은유의 편지가 1982년 10살 은유에게 배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름이 같은 것 외에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어떤 연관점도 없는 둘이지만 편지를 통해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특별한 사이가 되면서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은유는 강력한 힘에 이끌려 서로에게 도착하게 된다.
이 책은 시간이 다른 두 은유가 편지를 주고 받는 특별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넘치는 떡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독자들이 책장을 더 빨리 넘기지 못해 안달나게 만든다. 독자들이 자신의 일기 속도를 탄탄하게 만든다.
주제 : 당신의 하루하루가 마치 기적같은 나날임을 일깨워준다.
성실한 장영찬
<달러구트 꿈백화점>
여러분은 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꿈은 그날 하루 중에 가장 크게 일어난 일이 다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책에 나오는 달러구트의 꿈백화점은 우리가 잠에 들 때 만들어갈 수 있는 마을에서 제일 유명하고 제일 꿈을 많이 파는 곳입니다. 이곳에 올해 처음 입사하게 된 페니가 중심이 되어 꿈백화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그린 소설이다.
달러구트는 꿈백화점의 주인이자 이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동화인 신간신과 세 자제에서 꿈을 담당하고 있는 세 번재 제자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는 맨날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고 주머니에 숙면캔디를 항상 들고 다니고 있다. 그의 특징은 답을 알려주는 것보다는 찾게 만든다는 것이다.
“항상 꿈의 가치는 손님에게 달려있다고 하셨는데...”
“아하 그렇군요.”
“손님이 점점 깨닫느냐 마느냐의 차이에요. 직접 알려주는 것보다 손님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 꿈이 좋은 꿈이에요.”
위 문장은 페니가 달러구트한테 좋은 꿈에 관해 물었을 때 조언을 듣고 난 뒤의 페니의 반응이다.
매일매일 다른 일이 펼쳐지는 달러구트의 꿈백화점에서 일어나는 일을 같이 읽어봐요.~
주제 : 당신은 꿈에 대해 어디까지 깊게 생각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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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박하나 도서 감상문
<우동 한 그릇>
나는 이 책을 기본과정 때 읽고 나서부터 인상이 깊은 책이 있다고 하면 이 책의 이름을 먼저 꺼낼 정도로 이 책을 향한 애정 또한 컸었다. 다시 한 번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의 책이며 어릴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던 호의들이 나중에 생각한다면 한명의 희생이었다. 라는 교훈과 깨달음 까지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아빠가 했던 말이 나와서 좀 신기했고 나중에 1년이 지나고 읽어보니 그것이 부모님들의 희생임을 알 수 있었고 매년 읽다보니 부모님들의 마음들을 잘 표현하였다고 보았고 나중에 자식들이 커서오자 자신들이 받았던 것들을 다시 돌려주는 모습들도 인상이 깊었다.
원래는 3개의 각각다른 스토리의 이야기 들이 있었지만 우동 한 그릇 이라는 내용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