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방겐-플롬간 버스를 탄채로 이곳 플롬에 도착하여 다시 피오르드 유람선으로 이동 승선을 한다.
이곳은 유람선을 타고 송네피오르드를 관광할 수 있고 플롬산악열차를 타고 계곡을 탐험할 수 있는 곳이다.
플롬열차 타는 곳.(내일일정)
유람선과 플롬열차 표를 사는 곳.
홍보 사진
유람선 타러 갑니다.
유람선 승선 전
호화크루즈선도 정박해 있다. 이곳은 민물이 아니라 바닷물이다.
산에서 녹은 눈이 피오르드에 모여 대서양 바다와도 통한다. 염분은 적다고 한다.
여기 저기 산에서 내려오는 폭포를 많이 볼 수 있다.
태어나서 이렇게 폭포를 많이 본적이 없다. ㅋㅋ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
폭포에 무지개가 피었다.
엄청난 양의 폭포수
이곳에서 유람선이 잠시 포토준을 만들어 준다.
송네피오르드 :
길이 204km. 해안쪽으로 깎아지른 산 사이를 깊숙이 파고들어간 노르웨이 최장의 협만이다. 빙하의 침식을 받은 급사면이 직접 바다에 빠져 있기 때문에, 깊이도 1,300m에 이르는 곳이 있다. 이 협만은 피에를란드 협만, 뤼스테르 협만 등의 여러 지만(支灣)으로 갈라져서 내륙으로 파고들었으며, 그 끝은 빙하를 이고 있는 가파른 요툰헤이멘 산지로 이어진다. 이 부분의 충적지와 단구(段丘)에는 작은 촌락이 흩어져 있으며, 경작지는 적으나 귀리·보리 등의 곡류와 앵두·사과 등의 과수가 재배되고, 이동식 목축을 한다. 오랄과 헤이앙게르에는 수력발전소와 알루미늄 제련공장이 있으며, 협만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서 관광업이 활발하다.
바다에서 수직으로 우뚝 솟아올라 송네피오르에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웅장한 산줄기를 보면 아무리 큰 대형 선박이 만으로 들어와도 장난감처럼 보인다. 이곳은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약 20억 년 전에 만들어진 거대한 화강암 벽이 만을 기준으로 무려 900미터나 우뚝 솟아 있다. 짙은 색 바위를 타고 내려오는 폭포수가 가느다란 리본처럼 하늘거린다. 이곳의 피오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륙으로 184킬로미터나 이어져 있다. 폭이 가장 넓은 곳은 5킬로미터이며 수심은 1,200미터에 달한다. 피오르는 빙하기 때 빙하가 암반을 깎으면서 형성되었다.
그때 송네피오르의 화강암 벽도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빙하가 서서히 녹으면서 바다의 수위는 상승하고 계곡의 물은 빠져나갔다.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는 면적이 487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요스테달 빙하이다. 이 거대한 빙하의 일부가 녹은 물이 송네피오르의 지류인 피아에르란스피오르로 유입된다. 바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류인 아르달스피오르에는 낙차가 275미터인 웅장한 베티스 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에서 열리는 여름 크루즈에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네이버 지식백과]송네피오르 [Sognefjord]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1. 16., 마로니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