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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본능. 골퍼라면 누구나 자신의 샷이 동반자와 비교해 가장 멀리 날아가길 원합니다.
이것은 마치 본능과도 같은 것입니다.
골프 클럽을 드는 순간부터 초보인지 상급자인지 구분도 없이 장타를 추구하죠.
하지만 초보의 장타본능과 상급자의 장타본능에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레슨 코치 임진한 프로는 과연 장타본능을 어떻게 해결하라고 조언할지 궁금해지네요.
✜프로는 장타를 치기 위해 힘을 뺀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장타를 쳐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팔과 어깨가 경직됩니다.
그러나 힘이 장타를 만들어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마추어에게 힘은 장타를 만드는데 방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 장타를 만들고 싶다면 힘을 빼야 합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것처럼 어려운 것도 없죠.
그렇다면 부분적으로 힘을 빼는 연습을 해보시죠.
먼저 그립입니다.
그립을 꽉쥐기보다는 힘을 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윙 연습을 해보면 헤드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당연히 골프의 장타는 그런 헤드 무게를 느끼는 스윙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특히 그립에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충분히 느끼는 스윙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바로 손목입니다.
그립을 부드럽게 잡으면 당연히 손목에도 힘이 빠지지만 간혹 손목에 힘을 쓰게 되면 절대로 원하는 파워를 낼 수 없다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