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하체비만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발이 아주 차가워서 양말을 신어도 냉기가 가시지 않고, 날씨가 따뜻해도 온몸이 차갑습니다..
겨울에는 이불을 2개씩 덥고 자는데,요즘엔 손이 좀 저리고도 그러네요~
체질적으로 혈액순환이 잘안되는거 같아서 혈액순환제 복용좀 해볼려구하는데요..
알아보니까
너무 많은 종류가 있네요.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징코민, 써큐란, 기넥신
심지어는 마늘엑기스까지 모두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는데
워낙 혈액순환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오메가3가 대중적인거 같아서 오메가3가 끌리긴 하는데..
오메가3도 종류가 많아서 그러는데 만약 오메가3를 택하면 어떤제품이 좋을까요?
첫댓글 차라리 헬스 & 런닝과 같이 신진 대사를 높이고 폐활량을 늘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 이후 제품을 복용하면 더 좋을듯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 ^^
날씨가 따뜻한데도 손발이 차갑다면 심각한데요?? 제가 예전에 갑자기 겨울에 발이 유난히도 시림을 느꼈는데요 이상하다 싶었지요. 문제는 바로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서 그런겁니다. 무릎부터 발목까지 모세혈관을 막고 있던 시커먼 덩어리가 징그러울정도로 수도없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순환을 시키고 나니까 발시림이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혈관이 갑자기 막힌게 아니죠..... 서서히 세월의 흐름속에 막혀온거죠. 혈액순환 개선제에 관한 약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양파 껍질 달인 물을 꾸준히 드세요. 양파도 같이요... 혈액순화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퀘르세틴이란 성분이 양파껍질에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약이나 양파즙 달인물도 사실 효과는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요.... 순환이 안되는 곳은 강한압력을 이용해서 뚫어줘야 되는겁니다. 변기가 막히면 뚫어뻥으로 강제로 뚫어버리듯이요...
그럼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내과를 가야하나요?? 가정의학과?? 어디를 가야하죠?ㅠㅠ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냉기'를 몰아내고 근본적으로 치료하는건 양의 에서 못고칩니다.
한방에서도 오랜시간 공을 들여야 되지 않을까 쉽습니다.
꾸준한 적당한 운동과 항상 따뜻한 음식섭취하기,차고 냉한 음식을 가급적 멀리하고 식사전후로
물이나 국 음료등을 멀리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잘해야 합니다.
음양식을 하면 딱일것 같네요(음양식은 제 아이디로 예전에 올린게 있는데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못찾으시면 쪽지 주시면 월요일쯤에 보내 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너무 차거나 너무 열이 많은건 앞으로 향후 병이 올려는 조짐의 징조도 될수 있습니다.
제가 젊을때는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몸에
열이 너무 많아서 난리였는데 어느 시기가 지나니까 손발이 너무 냉해져서 겨울에 부산날씨에도 동상이 재발하더군요.
결국 음양식으로 건강을 찾았습니다.
위에 헐크님 말씀대로 현대의학으로 만성질환은 제대로 다루기 힘듭니다. 모든 질병의 근본은 순환이 점점 막혀감에 있다는 것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경험입니다. 그게 무슨 대단한 발견도 아니고 그냥 몸의 자연스런 원리입니다.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 하는 곳...그곳에 점차 질병이 자라나게 되는것이죠. 요즘은 이런 질병글에는 리플을 잘 달지 않는데요 제도권의학이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잘 믿지를 않더군요 설명을 길게 해드려도 반응도 없고....무슨 질문이라도 주시면 답을 해주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보니 -.- 병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위에 헐크님 방법대로 해보시거나 도무지 방법이 없으시면 말씀하세요.
오메가쓰리는 노르웨이어디께 젤좋다고합니다 저도 먹는데 노르웨이어디가 회사이름 이구요 한국인 식습관상 오메가쓰리가 부족하다니 혈액순환보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