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댁 마산님'과 끝말방 횐님 요로분,
글구 전세계 조선동포요로부~운
안뇽하세요오~~~.
천구욱~
노래자라~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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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로 귀여운 귀요미~!!!
한번도 안보았거나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소문이 17년이나 났었었나 본데...
촌분-나는 왜 몰랐을까?
나만 몰랐나.
~ 소승(小生)은 ㅎ 17년만에 발견한 진주같은 귀요미- 사랑스런 재주덩어리.~
전국 노래자랑 역대 최연소 참가자 ?
~ 전국 노래자랑 전남 여수시편, KBS 2005.01.23 방송~
2005년 당시 3세.... (송해님 당시 78세)
* 2020년 고3이었으니 2022년엔 대학2년...
2022년에는 20세... (송해님 향년 95세)
The youngest person ever to participate in a national song contest (Cute 3-year-old♡) by KBS Gwangju
Rothy 2 years ago....(2020년)
안녕하세요. 여수에 사는 진화이모예요.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려요.^^
전국노래자랑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겠다고 저에게 데리고 가 달라던(어찌나 조르던지) 아이였지요. 언닌 극구 반대하고요. 형부가 브라질로 공부하러 간 사이에 진화는 외갓집에서 1년 넘게 살았구요, 원래 사는 곳은 수원이였어요. 본인이 워낙 참가하고 싶어하고 추억하나 만들어 주고자 참여하게 됐어요.
하트모양의 편지지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본인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A4용지에 하트모양으로 오려 직접 쓴 편지였어요. (제에게도 편지글 내용은 비밀이라 보여주질 않았지만 진화가 자는 틈에 몰래 봤지요.^^) 제가 하트모양으로 더 다듬어
주었고 글 내용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거랍니다.
여러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신 글을 읽었어요. 그 중 출연료 얘기가 있던데 ... 출연료 벌 목적으로 방송에 나가진 않았답니다. 만약 그 목적이였음 진화를 그쪽으로 키웠겠죠. 물론 그쪽 계통으로 연락은 받았지만 평범한 아이로 키우고자 그렇지 않았어요. 진화가 나오는 방송을 보셨는지 외할아버를 통해 섭외도 들어왔지만 거절했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트롯트 가수분께서 키워보자고도 하셨구요.)
현재 진화는 수원에 살고 있는 평범한 고3 수험생 학생이예요. 정말정말 끼는 넘치는데 아인데... 진화 부모님은 그 끼를 발산할 수 없게 한답니다.^^
아마도 이 댓글을 달았다고 언니한테 욕 한바가지 듣겠네요. ㅎㅎ
추석연휴만큼은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사랑 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랄게요~~~~♡
첫댓글 이른아침부터 진화의 귀여운 춤사위를 보며 하루을 열게 되었네요. ㅎㅎ
정말 귀엽고 앙증맞네요.
송해 선생님도 그냥 동화되어버리네요.
그 어린 세살짜리가 어떻게 저런 글을 썼는지.... 참 기특한지고.....
톡~ 튀는 소질이 있지만 그냥 평범하게 키우고 싶다고 하니.... 아쉽긴 하지만 좋은 인생 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학시리
입떡~!!!
증말
믿기 힘든
천부적인 하늘의 재주꾼
선천적인 끼가 절대로 장난이 아니지요.
결코
어떤 의도나 그 무엇도
저 끼를 억누를 수 없고 제어되는 대상도 아니며 숨겨지지도 않을 것이며 또 그럴 일도 아닙니다.
보배가 원한다면 보배의 뜻대로 길을 가게 응원하는 것이
참 사랑,응원, 교육이고 그게 보배의 길이요 인생일 것입니다.
자기자신의 인생여로에서 뜻같이 살아서
부디 건강한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