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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참 언론에서 띄어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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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대호 선수의 9경기 연속 홈런이 세계신기록까지 언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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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올림픽 세계 신기록도 아니고 리그의 수준이 판이하게 다른데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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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미국이나 일본에서 이 기사 보고(한국야구 세계신기록 달성!!) 피식 웃지나 않을까 생각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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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류현진의 전경기 퀄리티스타트랑 이대호의 9경기 연속 홈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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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당연히 류현진의 승리라고 보는데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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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렇게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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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퀄리티 스타트는 일본에서 인정하지 않는 기록입니다.. 미국에서 통계를 좋아하는 문화때문에 생긴 집계이구요 홈런은 엄연한 기록이였구요.. 둘은 인정하는 수준부터가 다른겁니다... 혹자들은 메이저급 투수가 던져봐라 넘어가겠냐라고 말하는데 여태까지 쳤던 타자들은 메이저리그 타자였나요?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싸움에서 홈런기록이 나온겁니다.
이대호의 연속홈런이 왜 인정받냐면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경기에 선발로 나오면서 9경기나 꾸준히 쳤다는겁니다... 류현진을 폄하 하려는건 아닙니다만 미국 일본등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연속(steak)의 기록으로 인정하는건 매일나오는 타자에게 대부분 붙습니다.. 투수는 그 날 경기 한경기 한경기를 책임지고 평가받는 기록들이 인정받는것이구요.
류현진은 방어율 1점대와 꼴찌팀이 리그 톱팀이 되는 등판이라는 존재감으로 평가받는겁니다.....퀄리티 스타트는 야구의 역사를보면 중반쯤에 더 다양한 기록을 내세워보자 하는 취지로 생겨버린것이구요 홈런은 그야말로 담장을 넘기면 홈런으로 모든 주자가 들어온다는 규정이 생긴뒤 쭉~~~~있었던 것이구요. 일단 역사부터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랑 연속홈런은 말이죠
왜 리그의 수준을 운운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새로운 기록이다는건 이전에 아무도 못해본 것이라는 뜻입니다..타이캅 테드윌리엄스 베이브루스 최근에 푸홀스나 베리본즈등등.. 이런 위대한 타자들도 못한기록이 연속홈런인겁니다...메이저리그에서 출루율 5할언저리를 기록하며 73홈런 신기록 세운 그 당시의 어떤투수도 작게보이게만했던 본즈도 못해봤죠...
머 일단 QS경우에는 기록이라는게 없고 단지 참고자료일뿐이죠. 다만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서 많이 쓰이는 자료긴 합니다. 기록적인 면에서 보나면 당연히 홈런연속기록은 '기록'이라는 범주에 속하지만 류현진의 연속QS는 기록으로 남지는 않습니다. 어느것이 더 중요하고 가치있느냐는 각자의 의견이 다르니 논쟁해봐야 소모적일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대호의 연속홈런을 리그의 차이, 각종 환경의 차이등을 감안한다해도 메이저에 비웃을 정도는 아닐겁니다. 홈런 50개보다는 어쩌면 연속홈런이 더 가치있을지 모르죠. 메이저입장에서는....어쨌든 현재 컨디션이 최고조라는 것이고 꾸준히 나와서 장타를 날려준다는건 꽤 크니까요.
그걸 누가 더 대단한 기록인지 꼭 따져야 합니까?? 둘다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한화팬으로서 정말 류현진 경기 나올때마다 가슴졸이며 지켜보고 또 조아하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만.....이대호의 9경기 연속홈런도 정말 야구 역사상 가장 임팩트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암튼 야구팬으로서 두 선수 모두 올시즌 대단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야구보는 재미를 업시켜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는 일단 투수가 유리한 스포츠입니다..경기수를 떠나서 메이저.. 아니 어찌보면 역사상 최고의 타자라고 평가받는 타이캅과 테드윌리엄스도 4할타자입니다. 그것도 4할 초반의 기록들이죠 몇시즌만.;;지금 메이저리그를보면 1점대 방어율은 매시즌마다 나오고있습니다. 하지만 4할타자는 벌써 수~~~십년째 안나오고 있죠.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말이 단순히 웃기자고 한 말이 아니라는거죠
그렇죠. 이대호는 올시즌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30홈런을 넘겼습니다.. 그야말로 장거리 타자긴 한데.....라는 의문이 붙는 타자였습니다.. 현 추세로는 이승엽이 2시즌 달성한 50홈런을 커리어 중에 기록 할 지부터 의문입니다...세계의 홈런왕은 누가봐도 무리이죠.. 일단 약쟁이의 홈런들이긴하지만 기록으로 존재하는 73홈런을 세우고 그런말을 했어야했죠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오바'식 언론이죠. 이대호의 광팬이기는 하지만, 좀 오그라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시즌에 (아직 시즌이 끝나진 않았지만) 이대호가 류현진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는 아니지만. 이대호는 '9경기 연속홈런'뿐만이 아니라 꾸준히 홈런도 쳤고, 타율도 현재 .360 이상이고, 타점도 굉장하죠. 더군다나 지명타자가 아닌 수비수로 매일 경기에 출전했고. 근데, 뭐 이대호가 타든 류현진이 타든.. 도토리 키재기랄까요. 둘중에 아무나 타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홈런=공식기록 / 퀄리티 스타트=비공식기록 입니다. 가치가 완전히 달라요. 퀄리티 스타트는 타자로 치면 출루율정도의 가치라고 보면 됩니다. 출루율이 높은 선수가 당연히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기록적인 가치는 떨어진다는 소리죠. 기록적인 면으로 따지면 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보다 점수를 많이 내주더라도 연속경기 승리가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결국은 이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기록은 승리이고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록은 한방에 점수를 뽑을 수 있는 홈런이죠
언론에서 이대호를 너무 띄워주고 류현진이 찬밥되었다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언론입니다.. 시청자나 독자가 보게끔 더 관심이 있는 기사나 보도를 하게되는겁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쓰이는 홈런이라는것과 몇나라에서 기록하고 인정하는 퀄리티 스타트랑은 같은 기사를 쓰더라도 더 앞면에 실리는것이고 방송으로도 한번은 더 타는게 어찌보면 정답이겠죠.....야구 전문가나 매니아입장에서는 그 위대함을알고 둘다 인정하지만 말이죠
미국과 일본에서도 기사가 날 정도면 띄어줄만 하다고 보는데. 이대호로 인해 야구 안보는사람도 이대호를 알게되고 자연스레 야구 인기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른나라도 인정하는데 우리가 이럴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전 자랑스럽기만한데 오글거린다, 오바다 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동안 이대호가 장타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실제스탯에선 장타자보단 중장거리타자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올시즌을 계기로 완전한 장타자의 모습을 보여준것 같구요. 40+홈런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타율또한 3할6푼을 넘기고 있기 때문에 뭐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홍성흔의 시즌아웃으로 사실상 트리플크라운까지 거의 확실히됐구요. 어쨌든 9경기연속홈런이라는것 자체가 세계신기록 자체를 떠나서 굉장히 의미있는 기록이구요. 지금까지 이대호보면 힘좋은교타자 정도로 밖에 안보였는데 올시즌은 정말 이승엽 이상의 포스라고 생각되네요.
네..그렇게 생각하는 건 글쓴이 뿐이네요..이미 새로운 기록이라고 기사가 나왔으며, 9경기 연속 홈런 치는 건 정말 힘듭니다..홈런레이스도 계속해서 치기 힘든데..경기를 하는 도중에 홈런을..그것도 아홉번 연속해서 담장 밖으로 치는 건 실로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들고, 인정받고 있는 기록입니다..축구로 치자면 빅3 리그 이외에도 분데스리가, 네덜란드 리그, 오스트리아 리그 등 여러 리그가 경쟁력은 약할 뿐이지만 다 독립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곳에서 연속경기 골이 나오면 세계기록으로 인정 안할 건까요?? 저번에도 썼지만 네팔전에 한경기 최다골을 넣은 황선홍은 지금도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네팔은 너무 약하니 그 기록을 유지하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적어도 일본과의 경기에서 최다골을 넣어야 인정된다..라는 그런 기준이 있나요?? 아무리 상대방이 약하고 리그가 약하다 하더라도 축구의 궁극적 목표인 골과 야구의 궁극적 목표인 홈런은 하기 힘든 겁니다..
밑에 글에도 썼지만 전경기 퀄리티가 9게임연속 홈런보다 더 가치있는 기록이긴 합니다. 한시즌 전체와 시즌 중 한순간의 중요도는 다르니까요. 하지만 어떤게 더 하기어렵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둘 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나오지도 않은 기록이라고 하니까요. 뭐 퀄리티 스타트는 일본쪽은 집계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올 시즌 타고투저 성향의 리그에서 꼴찌팀 소속으로 불펜지원 0%프로와(승계주자가 한명도 없죠.)최하급의 수비지원에 압도적 꼴찌의 타격을 가진 팀에서 과거 선동렬과 비등한 성적을 내고있는 현진이가 앞뒤 타선에서 서로 보호해 주는 효과를 본 대호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그렇게 따지면 류현진의 기록도 세계신기록 언급할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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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퀄리티 스타트는 일본에서 인정하지 않는 기록입니다.. 미국에서 통계를 좋아하는 문화때문에 생긴 집계이구요 홈런은 엄연한 기록이였구요.. 둘은 인정하는 수준부터가 다른겁니다... 혹자들은 메이저급 투수가 던져봐라 넘어가겠냐라고 말하는데 여태까지 쳤던 타자들은 메이저리그 타자였나요?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싸움에서 홈런기록이 나온겁니다.
이대호의 연속홈런이 왜 인정받냐면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경기에 선발로 나오면서 9경기나 꾸준히 쳤다는겁니다... 류현진을 폄하 하려는건 아닙니다만 미국 일본등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연속(steak)의 기록으로 인정하는건 매일나오는 타자에게 대부분 붙습니다.. 투수는 그 날 경기 한경기 한경기를 책임지고 평가받는 기록들이 인정받는것이구요.
류현진은 방어율 1점대와 꼴찌팀이 리그 톱팀이 되는 등판이라는 존재감으로 평가받는겁니다.....퀄리티 스타트는 야구의 역사를보면 중반쯤에 더 다양한 기록을 내세워보자 하는 취지로 생겨버린것이구요 홈런은 그야말로 담장을 넘기면 홈런으로 모든 주자가 들어온다는 규정이 생긴뒤 쭉~~~~있었던 것이구요. 일단 역사부터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랑 연속홈런은 말이죠
왜 리그의 수준을 운운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새로운 기록이다는건 이전에 아무도 못해본 것이라는 뜻입니다..타이캅 테드윌리엄스 베이브루스 최근에 푸홀스나 베리본즈등등.. 이런 위대한 타자들도 못한기록이 연속홈런인겁니다...메이저리그에서 출루율 5할언저리를 기록하며 73홈런 신기록 세운 그 당시의 어떤투수도 작게보이게만했던 본즈도 못해봤죠...
그리고 글쓴이분의 생각과 다르게 이미 일본매체나 메이저리그의 홈페이지에서도 대단한 기록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연속으로 기록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이죠.
머 일단 QS경우에는 기록이라는게 없고 단지 참고자료일뿐이죠. 다만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서 많이 쓰이는 자료긴 합니다. 기록적인 면에서 보나면 당연히 홈런연속기록은 '기록'이라는 범주에 속하지만 류현진의 연속QS는 기록으로 남지는 않습니다. 어느것이 더 중요하고 가치있느냐는 각자의 의견이 다르니 논쟁해봐야 소모적일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대호의 연속홈런을 리그의 차이, 각종 환경의 차이등을 감안한다해도 메이저에 비웃을 정도는 아닐겁니다. 홈런 50개보다는 어쩌면 연속홈런이 더 가치있을지 모르죠. 메이저입장에서는....어쨌든 현재 컨디션이 최고조라는 것이고 꾸준히 나와서 장타를 날려준다는건 꽤 크니까요.
그걸 누가 더 대단한 기록인지 꼭 따져야 합니까??
둘다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한화팬으로서 정말 류현진 경기 나올때마다 가슴졸이며 지켜보고 또 조아하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만.....이대호의 9경기 연속홈런도 정말 야구 역사상 가장 임팩트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암튼 야구팬으로서 두 선수 모두 올시즌 대단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야구보는 재미를 업시켜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리그 홈피에 크게 실렸다고 들었습니다. 빅리그에서 이슈화 할 정도면 당연히 인정하는 것이라 봅니다. 투수놀음이라는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불확실성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갖는 타자의 연속 홈런 기록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야구는 일단 투수가 유리한 스포츠입니다..경기수를 떠나서 메이저.. 아니 어찌보면 역사상 최고의 타자라고 평가받는 타이캅과 테드윌리엄스도 4할타자입니다. 그것도 4할 초반의 기록들이죠 몇시즌만.;;지금 메이저리그를보면 1점대 방어율은 매시즌마다 나오고있습니다. 하지만 4할타자는 벌써 수~~~십년째 안나오고 있죠.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말이 단순히 웃기자고 한 말이 아니라는거죠
그런 생각이라면 퀄리티스타트도 누구를 상대한 기록인지? 똑같죠. 인정안해야죠. 그냥 둘다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입니다.
'당연히' 류현진의 승리라... 할말이 없네요. 오히려, 이런 글이 피식할 거 같네요. 세계신기록은 맞죠. sbs의 세계홈런왕 드립은 오바였지만.
그렇죠. 이대호는 올시즌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30홈런을 넘겼습니다.. 그야말로 장거리 타자긴 한데.....라는 의문이 붙는 타자였습니다.. 현 추세로는 이승엽이 2시즌 달성한 50홈런을 커리어 중에 기록 할 지부터 의문입니다...세계의 홈런왕은 누가봐도 무리이죠.. 일단 약쟁이의 홈런들이긴하지만 기록으로 존재하는 73홈런을 세우고 그런말을 했어야했죠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오바'식 언론이죠. 이대호의 광팬이기는 하지만, 좀 오그라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시즌에 (아직 시즌이 끝나진 않았지만) 이대호가 류현진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는 아니지만. 이대호는 '9경기 연속홈런'뿐만이 아니라 꾸준히 홈런도 쳤고, 타율도 현재 .360 이상이고, 타점도 굉장하죠. 더군다나 지명타자가 아닌 수비수로 매일 경기에 출전했고. 근데, 뭐 이대호가 타든 류현진이 타든.. 도토리 키재기랄까요. 둘중에 아무나 타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워낙 백중세죠..푸홀스랑 할라데이를두고 둘중 누가 받아야하나라고 한다면.... 그러기때문에 메이저리그는 투수를 위한상을 따로 만들었죠.. 명목상으로는 MVP는 누구나 자격이 있지만요 투수 MVP는 안나온지 한참되었네요. 확률로 따지면 공동수상 30% 이대호 50% 류현진 20% 일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홈런은 야구가 좋든싫든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기록이고 퀄리티 스타트는 ?라는 부호가 자주붙는 기록이기때문이죠
허재도 농구천재 호칭 빼야겠네요.
허허.... 당연히 류현진의 승리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물론 이대호 기록을 너무 세계신 세계신 하면서 나대는 언론도 문제긴 하지만 대단한기록이죠
+_+;
홈런=공식기록 / 퀄리티 스타트=비공식기록 입니다. 가치가 완전히 달라요. 퀄리티 스타트는 타자로 치면 출루율정도의 가치라고 보면 됩니다. 출루율이 높은 선수가 당연히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기록적인 가치는 떨어진다는 소리죠. 기록적인 면으로 따지면 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보다 점수를 많이 내주더라도 연속경기 승리가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결국은 이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기록은 승리이고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록은 한방에 점수를 뽑을 수 있는 홈런이죠
언론에서 이대호를 너무 띄워주고 류현진이 찬밥되었다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언론입니다.. 시청자나 독자가 보게끔 더 관심이 있는 기사나 보도를 하게되는겁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쓰이는 홈런이라는것과 몇나라에서 기록하고 인정하는 퀄리티 스타트랑은 같은 기사를 쓰더라도 더 앞면에 실리는것이고 방송으로도 한번은 더 타는게 어찌보면 정답이겠죠.....야구 전문가나 매니아입장에서는 그 위대함을알고 둘다 인정하지만 말이죠
이대호가 그동안 언급이안된게 더많죠...쌤쌤이죠.. 언론플레이는
세계 신기록인정 하건 안하건 어찌 됐든 간에 전 뿌듯하기만 한데요(좀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홈런레이스에서 그냥 홈런 치라고 슬슬 한가운데 던져주는 공도 연속으로 홈런치기가 어렵습니다. 그걸 실제 게임에서 9경기나 연속으로 홈런을 때려냈다는 것은 수준 차이를 떠나서 정말 엄청난 기록인 겁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기사가 날 정도면 띄어줄만 하다고 보는데. 이대호로 인해 야구 안보는사람도 이대호를 알게되고 자연스레 야구 인기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른나라도 인정하는데 우리가 이럴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전 자랑스럽기만한데 오글거린다, 오바다 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분 제대로 안알아보신듯하네요.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세계기록이라고 기사 났습니다. 각 리그는 수준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하는겁니다-_- 그러니 기록으로 인정될수밖에 없죠
한미일 리그 수준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이대호의 기록은 분명 큰 가치가 있는 기록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9경기 연속일 뿐인데 하면서 '비하'하는 생각은 좀 아니라 봅니다.
espn에서도 world record 라고 나오더군요.
그게 사대주의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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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푸홀스나 A로드가 최전성기때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서(프로경기가 있는) 10경기, 11경기, 12경기 연속홈런쳐도 세계기록으로 인정되는게 야구입니다.
전 오히려 이 글을 보고 피식 웃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 싶은데요
미국이랑 일본도 세계신기록이라고 인정합니다. 뭐가 이건 아니시란건지;;
피식 (이 글 보고...)
그동안 이대호가 장타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실제스탯에선 장타자보단 중장거리타자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올시즌을 계기로 완전한 장타자의 모습을 보여준것 같구요. 40+홈런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타율또한 3할6푼을 넘기고 있기 때문에 뭐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홍성흔의 시즌아웃으로 사실상 트리플크라운까지 거의 확실히됐구요. 어쨌든 9경기연속홈런이라는것 자체가 세계신기록 자체를 떠나서 굉장히 의미있는 기록이구요. 지금까지 이대호보면 힘좋은교타자 정도로 밖에 안보였는데 올시즌은 정말 이승엽 이상의 포스라고 생각되네요.
미국도 일본도 인정합니다 기본적인 사실여부 정도는 알아보셔야 하고 수준차이는 있어도 같은 프로리그인데 왜 비교가 안됩니까? 메이져의 하부리그는 트리플, 더블, 싱글이고 일본은 자국리그 2군이죠
QS자체가 홈런같은 공식 기록이 아닌데요 ..;;; 류현진은 류현진이고 이대호는 이대호다 이생각밖에 안드네요 둘다;;;ㄷㄷㄷ
이거 웃으라고 쓴 글이겠죠!?^^
아니라면...ㅡㅡ;
네..그렇게 생각하는 건 글쓴이 뿐이네요..이미 새로운 기록이라고 기사가 나왔으며, 9경기 연속 홈런 치는 건 정말 힘듭니다..홈런레이스도 계속해서 치기 힘든데..경기를 하는 도중에 홈런을..그것도 아홉번 연속해서 담장 밖으로 치는 건 실로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들고, 인정받고 있는 기록입니다..축구로 치자면 빅3 리그 이외에도 분데스리가, 네덜란드 리그, 오스트리아 리그 등 여러 리그가 경쟁력은 약할 뿐이지만 다 독립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곳에서 연속경기 골이 나오면 세계기록으로 인정 안할 건까요?? 저번에도 썼지만 네팔전에 한경기 최다골을 넣은 황선홍은 지금도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네팔은 너무 약하니 그 기록을 유지하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적어도 일본과의 경기에서 최다골을 넣어야 인정된다..라는 그런 기준이 있나요?? 아무리 상대방이 약하고 리그가 약하다 하더라도 축구의 궁극적 목표인 골과 야구의 궁극적 목표인 홈런은 하기 힘든 겁니다..
한화 감독때문에 열받고...야수들때문에 또 열받고....그렇잖아도 어제 헨진이 승리 못해서 열받는데...
이런글까지 올라오나요...뭐 이건 대놓고 헨진이 안티가 아니실런지...
현재는 이대호가 앞선다고 보는데요...세계신기록 드립은 치우더라고..현재 이대호가 기록하고 있는 수치도 류현진 못지 않게 역대급입니다...전 현재까지 이대호가 앞선다고 보네요...
그냥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나 일본도 인정했씁니다 피식웃는게아니고 ㅡㅡ..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의나라 눈치를 매우본다는까.. 스스로 ㅉ팔려하고
그냥 웃고 갑니다~
그리고 저도 현재까진 이대호가 좀 더 앞선다고 보는데 남은 경기를 어떻게 보내는냐에 따라서 달라질거 같네요
롯데 4강도 중요할거 같구요
스탯티즈로 365타율 48홈런 139타점 정도 나오는데 50홈런 140타점 채우면 역대타자 최고시즌 일거 같네요
그리고 홍성흔선수 넘 아쉽네요
몬스터시즌을 이렇게 마감하다니ㅠㅠ
롯데4강꼭 가서 플옵때 복귀 했으면 좋겠네요 홍성흔선수 화이팅~~
밑에 글에도 썼지만 전경기 퀄리티가 9게임연속 홈런보다 더 가치있는 기록이긴 합니다. 한시즌 전체와 시즌 중 한순간의 중요도는 다르니까요. 하지만 어떤게 더 하기어렵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둘 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나오지도 않은 기록이라고 하니까요. 뭐 퀄리티 스타트는 일본쪽은 집계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올 시즌 타고투저 성향의 리그에서 꼴찌팀 소속으로 불펜지원 0%프로와(승계주자가 한명도 없죠.)최하급의 수비지원에 압도적 꼴찌의 타격을 가진 팀에서 과거 선동렬과 비등한 성적을 내고있는 현진이가 앞뒤 타선에서 서로 보호해 주는 효과를 본 대호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상태로 MVP를 뽑으라면 저는 대호를 뽑겠습니다.
그냥 한화팬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개학이 다 되가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