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신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알렉스가 신애의 결혼을 축하했다.
알렉스는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축하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함께 걷는다는 것, 함께 나누고 함께 힘들다는 것, 뭐든 나눌 사람이 생겼다는 것, 그 사람과 함께 잠들고 함께 아침을 맞이한다는 것, 아름다운 것"이라며 "축하해"라고 신애의 결혼에 축복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알렉스는 신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을 위로하는 팬들에게 "그나저나 저 위로하시는 분들, 그러실 힘 있으시면 축하를 더 해주시는 게 좋을 듯"이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한편 알렉스와 신애는 지난해 MBC '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 1기로 호흡을 맞춰 로맨틱한 커플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
알렉스, 뮤지컬 '온에어' 전격 캐스팅 ☞
알렉스, 피아노 연주 영상 공개에 '데이지' 인기 ☞
알렉스·신애, '우결' 전격 하차…29일 마지막녹화 ☞
알렉스 "만나 본 연예인 중 신애가 가장 예뻐" ☞
신애, 자선 팬사인회에 알렉스 깜짝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