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 부상을 입긴 했지만, 매우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열심히 해서 A팀에서 뛴다는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부텔 : 다른 건 다 잘했지만, 득점을 내준게 참 아쉽네요.
호르헤 로페스 : 저 같은 선수들에겐, (서브 선수들) 이렇게 찬스가 주어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게 중요한 의미를
지닐 거에요.
우고 비아나 : 우리는 경기를 잘 치뤄냈지만, 그 내용에 적당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 이 외 단신들 모아모아
- 17살의 '아론'이가 챔스에서 선보였습니다~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되었지만 경기에 뛰었던 시간만큼은 짧았지만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었어요. (아주 의욕적이었던 아아론~~ㅎㅎ) (12.04)
아론의 활약에 대해서 조금더 덧붙이자면, 12월 6일자로 올라온 스카이 스포츠뉴스
"Valencia Youngsters impress in defeat(대략..팀의 패배속에서도 빛난 발렌시아유스들)"를 보시면 활약이 어땠
는지 알 수 있겠죠^^
- 로마전, 발렌시아선수들은 앙굴로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며 5일 로마전에서 발렌시아니스따들은 팔에 검은 완장을
차고 뛰었답니다. (....▶◀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시길.. 앙굴로도 힘내자!) (12.04)
- 토요타가 발렌시아에서 개최한 행사에 발렌시아니스따들이 다녀왔습니다. 차들도 차들 나름이었지만, 선수들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었다고. 방문객들은 선수들과 만나서 사진도 찍고 일요일 데포르전 응원의 말을 전했다네요 (12.07)
- 발렌시아는 진작부터 챔스 16강을 확정지었었죠. 그리고 이번 주 토너먼트에 올라갈 팀들이 모두 결정되었고, 조 1위로
진출한 우리는 각 조의 2위를 만나게 됩니다.
같은 스페인팀인 바르샤를 제외한 인테르, PSV, 셀틱, FC포르투, 릴 이렇게 5팀중 한팀과 만나게 됩니다.
※참고로, 16강 대진 추첨은 다음 주 15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실제 경기는 2월 20일, 3월 7일에 있을 거구요.
- 비야와 알벨다가 팀전체훈련에 참가하고 있다네용~~~~~~~~~~ (T_______T 캐감격!!!!!) (12.07)
- 더불어, 비야와 캡틴 알벨다가 컴백...감격의 컴백을 하게 됩니다. 반면 모리는 또다시 출전이 불투명 할 듯.
(데포르티보전 명단은 오늘밤이나, 내일쯤 나올 것 같아요! 나오는 대로 올려보든지 하겠습니다!)
- 메스타야에서 치뤄질 이번 데포르전은 여러가지 따져봤을 때 발렌시아에게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언론에선 키케감독님 경질...(-_-;;)이라는 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 위에서 말했듯 비야와 알벨다가 돌아올기도
하고, 또 데포르티보가 메스타야 원정에선 약한 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겨야 최근 암울한 분위기도 반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데포르와의 홈경기 전적을 살펴보자면, 38전 22승 6무 10패 발렌시아가 훨씬 앞섭니다.)
- 라싱 산탄데르와 (음... 쉽게 말해) 화해를 했답니다^^ 작년 여름, 이적기간동안 레게이로를 데려오면서 있던
마찰이 이번에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근 1년 반이 걸렸네요. (어쨌든 잘된일임은 틀림없네요^^) (12.07)
- 선수들의 훈련 내용이 오피셜에 올라왔는데요, 글 내용자체가 밝은 분위기인 듯 싶었습니다. 스트레칭과 워밍업과 함께
50분간 smooth한 훈련을 했다고. 선수들도 즐기면서 했다고 합니다.
팬분들도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을 해주셨다고^^ 반면 오르노와 마르체나는 따로 이학요법치료를, 모리는 체육관에서
개인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 반가운 얼굴, 마르체나^^
얼마전 모레티에 이어, 이젠 마르체나까지! 빨리빨리 돌아와서 알비올 숨 좀 돌리게 해달라규ㅠ_ㅠ
그리고 앙굴로님이 돌아오셨어요. 밝게 웃으면서 훈련하는 사진도 올라와 있었구요. 예상 외로 빨리 돌아오셨네요.
(ㅜㅜ아직도 힘드시겠지만.. 팀을 위해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12.08)
발렌시아니스따들의 영원한 10번, 앙굴로!!!! ㅜㅜ
- 까삐딴 알벨다옹이 한말씀! "키케와, 카르보니의 불화, 이제 그만!" (12.08)
알벨다옹이 위 말 그대로, 키케와 카르보니의 관계 개선을 바란다고 말씀하셨답니다.
또한 알벨다옹 曰
"트레이너든, 단장이든, 회장이든, 선수든 간에 우리 모두는 알아야만 해요. 비록 우리가 몇몇 사안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할 순 없겠지만 모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걸요.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발렌시아가 승리하는 것이죠."
키케감독에게도 曰
"락커룸안에선 25명의 선수들이 모두 똑같이 생각하진 않더라도 공통적으로 감독님을 지지않고 있답니다."
- 음악 밴드 'ATENEU MUSICAL I CULTURAL DE ALBALAT DE LA RIBERA'가 이번 리가 경기, 데포르전에 앞서
공연을 할거라네용~ㅎㅎ (운좋으면, 중계될 때 앞에 잠깐 나올지도~)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