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당일치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고
여권이 필요하고
제주도보다 가까운 해외여행 대마도.
부산국제여객 터미널에서 2시간 50분
오전 8시출항 불루쓰시마호.
입국수속 출국수속 빼고나면 자유시간 4시간 정도.
일본 왔으니 회전초밥, 우동으로 점심.
작은 시내지만 동네 한바퀴
마트에 들려 필요한 물품구입(약, 젤리등)
유명하다는 쓰시마버거와 아이스크림 먹고
다시 터미널 도착 출국수속
오후 4시 이즈하라항 출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6시 40분
밀양집 도착 7시 50분
오늘의 대마도여행 끝
불루 쓰시마호는 대마도 다니는 여객선중 가장 큰배로
정원이 780명
1층에는 자동차및 큰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선적칸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중앙의 면세점을 기준으로 앞 뒤로 즐비한 의자들
3층에는 우등석인지 의자는 깨끗하긴 했지만 텅텅비어
한산했습니다.
면세점엔 담배와 양주,화장품과 악세사리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담배 10갑만 사오면 거의 배삯이 빠져 여행객들에겐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우리도 아들 담배 2보루와 화장품 몇점을 사 왔습니다.
*참고
불루쓰시마호 왕복 배삯 29,880원.
왕복 항만세 7,000원
합계 37,000원으로 해외여행 도장 꾸욱~~
아침햇살을 받아 금빛찬란한 부산항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우리가 타고 갈 불루 쓰시마호
1층객실
부산 영도 남항대교와 부산항
눈부신 아침햇살에 눈부신 항대교
부산 영도 해양대학교
태종대 등대
이즈하라 여객터미널에서본 건너편 주택
주택가 뒤편에 위치한 무덤들
이름도 웃기는 십팔 (十八)은행
동네복판의 당산나무
일본의 유산인 섬 대마도 표지판
금줄을 달고 있는 신사 (神社)
집안 차고에 주차된 소형차(대형승용차는 한대도 보지 못했음)
개인집인것 같았는데 벽에다 절을 모시고 있었음
동네 한가운데 있는 공동주차장(전부가 소형일색)
스시야집에서 초밥과 카레우동 식사중
써빙은 저기 비행긴지 자동차인지 저것이 가져다줌
간단한 회 한접시
우리나라의 천냥하우스 같은곳
쓰시마버거 수제로 유명한집(줄을 서서 기다려야했음)
탑승수속을 위하여 모두가 떠나고 달랑 아가야와 나만 남아
터미널에서 약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스시야 가는길
여기는 아직도 가을 인가봐
첫댓글 하루만에 즐길수있는 대마도 일본여행 안방에서 즐기고 갑니다.
동장군이 내려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홍학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마도여행 별 볼것도 없곤 하지만
하루를 일상에서 떠나 함께한 사람들과
또다른 세계를 맛보는데 의미를 두고 갔습니다.
그저께 정보교실수료식 멀리서 두분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 참 간단한 해외여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해외여행이라고 하기엔 참 그렇죠.
하지만 싼 경비에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하루
미지에 대한 설레임 호기심, 그런게 삶을 유연하게 살수 있는
촉매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언제 한번 시간 내시면
가까운 히타카츠라도 한번모시고 갈께요.
감사합니다.
@산들. 산들님 듣던중 반가운 말씀...
기회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전번에 같이갔을때보다 더 싸게 다녀 오셨군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 기대하겟습니다.
한빛님 많이 싸게 간것 같죠.
하지만 이 가격은 순 배삯 만 입니다.
터미널에 내리면 그 시간이후로는
각자 먹고 다니고 해야 했습니다.(전부 자유시간)
히타카츠에는 몇곳이라도 버스로 관광지를 구경시켜주고
점심도 간단하나마 스시와 튀김, 우동을 줬잖아요.
한빛님 또 다음 기회가 된다면 이즈하라도 한번 다녀옵시다.
감사합니다.
@산들. 기대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