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에요] 00학번 심광보를 아는 모든 이에게....

[김상덕(00)]

어제 간 사람 얘기들으니까 많이 괜찮아졌다고도 합니다.

병실에서 많이 심심한거 같은니 안부전화라도 한 통씩 합시다.


- 사고경위 : 4/30일 오전 06;30분경 사원기숙사인 덕산아내에서 출근을 하기 위해 roommate 와함께 기상하여 roommate가 세수를 하고

방으로 들어와 보니 방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것을 보고 긴급하게 구급차로 거제백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응급 조치를 하였음.

심광보 본인의 이야기로는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기상하여 옷장문을 여는 순간 쓰러쪘다고 하며 그이후는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 의사소견 : 심광보군이 넘어지면서 머리가 방바닥과 부딧쳐 뇌두개골 좌측골에 골절이 발생되었고,

X- RAY 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으며 좌측골 골절로 인해 귀안에서 피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으며

몇칠간(2-3일)은 절대안정(뇌염,세균침입 발생우려)을 취하고 대소변을 받아내어야 한다고 합니다.

2-3일 경과후 피가 스스로 멈추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 될 시에 병실내 간단한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원기간은 약 2주 정도라고 합니다.



- 입원근황 : 병실은 310호 준 중환자실입니다. 환자의 절대안정 위한 중환자실과 버금가는 곳임.

현재 어머님이 상주하고 있으며 부산 남동생이 오후 늦게 합류한다고함.

[김강일(04)]

광보행님 빠른 쾌유 빌어요~

[김용현(04)]

헉.. 행님 몸조리 잘하세요..

[05 김태환]

......행님 빨리 나아서 축구한번 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OB vs YB

[강대욱(04)]

ㅋ...빨리 나으세요~ㅋ

[박상규(97싸앙굴)]

헛! 쾌유기원.....

[조성진(03)]

빨리 회복하십시요~~

[정병권(00)]

이제 멀쩡함...다음 주 중으로 퇴원한다고 함...굿~~~

[00→08 문성영]

멀쩡하니 다행...전화나 함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