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하자고 제안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와 반역함으로 주께서 진노하셨음을 알고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 죄악을 조사하고 회개하며 마음과 손을 주님께 들고 여호와께 돌아가자 외쳤다.
하지만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를 구덩이에 빠뜨렸고 돌을 던져 멸절시키려 한다.
"우리는 우리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40)
이런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았는가?
여성들이 남편 험담을 한다. "어제 부부싸움 후에 자기 남편이 자신에게 잘못했다고 말하길래,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말하라고 하니 자기가 전부 잘못했다고 말했다"라고 말하더라.
우리도 이렇게 회개하지 않는가?
무조건 잘못했고 전부 잘못했다고 얼버무리지 않는가?
회개하기전에 자신의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
"조사"? 사물의 내용을 명확히 알기 위하여 자세히 살펴보거나 찾아봄.
영어성경에서는 "search"(KJV) "examine"(NIV)이라고 해석했다.
"수색하다" "검색하다" "검토하다" "진찰하다"등..
진정으로 회개해야 한다면 철저한 조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우리 자신을 철저하게 조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