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약/바이오 김선아 Analyst]
SK바이오팜(326030.KS/BUY)
[엑스코프리 처방량 가이던스 상단 달성 전망]
▶️ 리포트: https://buly.kr/3NJkUQX
▶️10월 미국 엑스코프리 처방량 MoM 7.7% 성장, 환율도 우호적
- 3Q25 실적에서 영업이익 컨센서스 50%를 초과하는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바 있음.
-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될 것. 10월 처방량이 MoM+7.7% 성장하는 것에서 확인
- 3Q25 처방량(118,830) 대비 4Q25 처방량은 QoQ+1.7%~7.3% 수준일 것. - 8월과 9월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경우가 있었으므로, 이러한 리스크를 반영하여도 QoQ 증가량의 범위의 평균인 4.5%를 적용하여 추정하면, 엑스코프리 US의 4Q25 추정 연매출은 450mil (상단 터치)
- 이에 근거하여 4Q25F 실적은 매출액 1,994억원(YoY+22.3%, QoQ+4.0%), 영업이익 392억원(YoY-3.6%, QoQ-44.1%, OPM19.7%) 추정
- 4Q25F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판관비 가이던스인 4,900억원을 고려했기 때문. 올해 계획하였던 2nd 프로덕트의 도입, 임상 진입 준비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3Q25의 판관비 QoQ 증가율을 4Q25에 반영하여도 약 350억원 정도 절감하게 됨.
- 이 경우 영업이익은 600억원, OPM30.0%까지 높아짐을 참고
▶️ 대외 리스크도 대부분 해소 중, 2026년도 꾸준한 성장 예상
- 의약품 관세가 15%로 제한되어 리스크 해소. 최대 관세율이 부과되더라도 이익에 대한 영향력은 1.5%에 불과
- 약가 인하의 경우도 기존의 Pfizer 등이 행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 Net Sales와 이익을 보전할 수 있을 것
- 동사의 매출은 Whole sale에 도착했을 때 인식하기 때문에 물량을 미리 선적하는게 매출에 의미 없음
- 따라서 2026년도 현재 처방량 성장률로 추정한 바에 따라 매출 나올 것
- 환율이 예상 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되고 있는 것도 참고
- 한국에서는 엑스코프리가 시판허가를 획득, 중국, 일본 등 허가신청을 진행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로열티 수익도 기대 가능함
▶️ 목표주가 상향 160,000원 상향, 연내 2nd Product 도입 가능성 높아짐
- 엑스코프리 US 처방 상승률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
- Peer 25F EV/EBITDA 평균에서 동사 배수만 높은 것을 반영해 5% 할인된 33배를 적용함
- 2nd Product의 가치는 엑스코프리가 미국에서 최초 판매된 시점으로부터 6년간의 EBIT을 기반으로 추정하였고, 그 값에서 25% 할인하여 2.8조원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