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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의 언니로 알려진 박켈리가 살인 혐의를 벗어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ABC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유명 음악감독 박칼린의 언니 박켈리(Kelly Soo Park·46)가 여배우 청부 살인 혐의를 벗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들은 "2010년 청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켈리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박켈리가 2008년 3월 레바논 출신 의사이자 사업가 무니르 우웨이다의 부탁을 받고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나 레딩(당시 21세)을 살해한 혐의가 있다고 기소했다.
당시 검찰은 살해 증거로 레딩의 목에 남아 있는 박켈리의 지문을 제출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대법원 재판부는 "줄리아나 레딩을 살해한 진범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박켈리가 줄리아나 레딩을 죽였다는 명확한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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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청부 살인 기사 터졌을 땐 난리가 났다가
지금은 너무 조용해서 살포시 가져와봤어 ㅎ
문제시 빛삭 ,, !
첫댓글 헐 언니가 ........... 좀 충격이었는데 .. 드라마에서 볼 법한 일이어서 .....
...충격
지문으로 증거가 부족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