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예는 너무 많이 봐서 이젠 그러려니 함....예전 박찬호 중계 때도 KBS에서 맨첨 중계하다가 인천방송에서 중계하니, 중계권 못 딴 쪽에서 '과도한 국부유출', '시청자의 권리 운운' 하면서 드립 날렸죠. 마찬가지로 월드컵 때도 SBS 따가니 마찬가지로 드립 날림. 이번 경우도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여요. 단지 이번은 중계권 딴데가 종편이라는 것 뿐.;;;
실제 중계권 협상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안 컵만 해도 조별리그서부터 결승까지 합하면 총 경기수가 20경기는 가뿐히 넘어갑니다. 하지만 기사는 20경기(아마 이건 한국경기만이겠죠, 이것만 돈이 되니까요)에 609억을 불렀다는 것 밖에는 없죠. 더군다나 JTBC에서 사들인 추정금액은 2경기 100~120만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당 60만으로 최대치를 잡으면 WSG에서 20경기 1200만달러면 된다는 소리죠.
결과적으로 패키지로 묶여있는 경기가 총 몇경기였느냐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방송사들은 한국 경기 20경기만 부각시킨 것 같고 WSG에서는 모든 경기 다 합쳐서 부른 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AFC주관 월드컵 최종예선 , 아시안 컵, 올림픽 예선) 월드컵도 그렇게 판매하고 유로도 같은 식이죠.
첫댓글 베짱 싸움이라뇨.. 한경기에 30억 내놓으라는게 말도 안되는 거죠
20경기에 609억 불렀데요 미친놈들
예선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본선중계까지 함께가져가는거에다 협상을 완전히 끊은게 아니었으니 베짱싸움으로 보여서요 결국 본선에 진출한다면 공중파에서도 중계포기란 말은 안할테니까요 그리고 방송사에서 예선 중계 포기 선언하니까 20억 밑으로 떨어졌다는 말도 있고요
http://sports.media.daum.net/column/ksh/view.html?gid=10523&newsid=20120607232457540
여기서 정리된 칼럼도 있네요
결론은 호갱이로 생각한 것 맞네요?
방송사들이 자기들끼리 배신때리면서 중계권값들을 올리고 킬러아이템이된다 싶으면 과하게 지른 댓가니 호갱이로 본게 맞긴하죠
뭐 메이저 리그에 400억 지른 호구도 있는데 월드컵 예선+아시안컵 정도의 컨텐츠야...
근데 만약에 카타르에 처참히 발린다면......
몇번이유?
종편채널 jtbc인데 번호는 모르겠네요
본선은 이미 sbs가 가지고 있어서 불가능 해요 ;; 다만 이거 배짱싸움 맞을 가능성이 있긴 한게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국대축구 이외에 어떠한 금전적 도움도 주질 않아서 다른데서 거둬들여야할 액수까지 합쳐서 불렀다 라는 설이 있긴 하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니 월드컵이나 올림픽 중계권 따는데 사용한 금액에 비례해서 먹인걸수도 있겠네요
머리쓴다고하는표현은 종편의 너무 나쁘게 뵈는거같음 ^^
뭐 이런 예는 너무 많이 봐서 이젠 그러려니 함....예전 박찬호 중계 때도 KBS에서 맨첨 중계하다가 인천방송에서 중계하니, 중계권 못 딴 쪽에서 '과도한 국부유출', '시청자의 권리 운운' 하면서 드립 날렸죠. 마찬가지로 월드컵 때도 SBS 따가니 마찬가지로 드립 날림. 이번 경우도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여요. 단지 이번은 중계권 딴데가 종편이라는 것 뿐.;;;
실제 중계권 협상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안 컵만 해도 조별리그서부터 결승까지 합하면 총 경기수가 20경기는 가뿐히 넘어갑니다. 하지만 기사는 20경기(아마 이건 한국경기만이겠죠, 이것만 돈이 되니까요)에 609억을 불렀다는 것 밖에는 없죠. 더군다나 JTBC에서 사들인 추정금액은 2경기 100~120만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당 60만으로 최대치를 잡으면 WSG에서 20경기 1200만달러면 된다는 소리죠.
결과적으로 패키지로 묶여있는 경기가 총 몇경기였느냐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방송사들은 한국 경기 20경기만 부각시킨 것 같고 WSG에서는 모든 경기 다 합쳐서 부른 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AFC주관 월드컵 최종예선 , 아시안 컵, 올림픽 예선) 월드컵도 그렇게 판매하고 유로도 같은 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