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일하게 감정선이 이해가 가는 로맨스 영화였음 로즈는 너무 똑똑한 여자였지만 저 시대에 억압될 수 밖에 없었지 근데 그런 로즈를 잭이 알아보고 로즈를 구해줘서 로즈한테 스스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심어준거잖아... 내가 로즈였어도 이런 사람 있으면 사랑에 빠졌을 것임... 나를 수단이 아니라 인격체로 대해주고 살아있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 사람인데 어떻게 잊겠음... 처음에는 잭이 살려준 인생이었지만 잭이 죽고 나서는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서 살아가는게 너무 멋있고 좋았어 잭을 떠나보내고 마냥 슬퍼하거나 무기력해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았다는 묘사가 너무 좋았던 것 같아 진짜 명작이야
첫댓글 처음 등장부터 보석 놓으면서 끝날 때까지 다 좋았어..
정말정말 멋진 사람..... 로즈가 멋진 사람이어서 여운이 깊었음
그 장면 기억나 딱 구해지고 나서 머리도 다 젖고 코트입고 보석인가 보는 장면
진짜 로즈 말대로 잭은 로즈 인생을 송두리째 구해준 사람임
타이타닉 내 인생영화…
내가 유일하게 감정선이 이해가 가는 로맨스 영화였음 로즈는 너무 똑똑한 여자였지만 저 시대에 억압될 수 밖에 없었지 근데 그런 로즈를 잭이 알아보고 로즈를 구해줘서 로즈한테 스스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심어준거잖아... 내가 로즈였어도 이런 사람 있으면 사랑에 빠졌을 것임... 나를 수단이 아니라 인격체로 대해주고 살아있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 사람인데 어떻게 잊겠음... 처음에는 잭이 살려준 인생이었지만 잭이 죽고 나서는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서 살아가는게 너무 멋있고 좋았어 잭을 떠나보내고 마냥 슬퍼하거나 무기력해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았다는 묘사가 너무 좋았던 것 같아 진짜 명작이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