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뉴창에 들어 오면, 창님께서 환한 미소로 우리는 맞이 하신다.
그님의 미소를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게 되는데...
이건 조건반사? 무조건 반사?
ㅋㅋㅋ
중학교 다닐때 생물시간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배운것 같은데.
강아지한테, 종을 땡땡 울린다음, 먹이를 주면, 그 것이 습관이 된후에는 종소리만 울려도, 밥그릇앞으로 달려 온다는 것이 조건반사!
그 다음, 무조건 반사는 무릎을 나무망치로 슬쩍 때리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다리가 약간 들어 올려진다는것이 무조건 반사, 학습과 연습이 필요 없이 행동에 저절로 반응하는 것이,무조건 반사라고 배웠다.
왜? 갑자기 생각이 났을까?
창님을 뵈면,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고 행복한 앤돌핀이 돋는것은? 조건반일까? 무조건 반사일까? 물론 조건 반사일 경우가 더 많겠지?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만큼 창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것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조건반사가 또있다.
정말 싫은 조건반사!!!!!!!!!
노시게만 나오면, 인상이 지푸려지고 역겨워지는것, 또한 노시게가 국민들에게 만들어준 조건반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창님사랑 이전에,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우리의 딸들과 아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이 나라가 잘되어가기를 바라는데, 내가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었더라도, 이 나라를 잘 이끌어 나아가 주기를 진정으로 바랬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바램으로만 끝나버린 것 같다.
노시게만 보면, 조건반사와 무조건 반사를 주관하는 뇌에서, 모두 거부감을 일으켜, 모든 말초 신경이 제자리를 못찾으니 말이다.
마음이 아프지만, 어찌할수 없는 현실임을 부정할수 없다!
그러나...
창님을 뵈오면, 행복감이 밀려오고, 아픈 마음이 저리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당해왔던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에서, 만들어진 사랑과 아픔이라는 것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제는 우리는 만들어야 하는데.,
그 힘차고 역동적이고 행복한 창님사랑을 말이다.
국민들이 ....
'이회창'을 생각하면, 엔돌핀이 솟아나고 희망이 솟아날수 있는, 그런 조건반사의 반응을 보일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자리에서, 작은 자신의 할일만이라도, 묵묵히 해나간다면, 그 길이 조금을 가까워 지지 않을까? 하며 생각해본다.
ps;지송합니다. 입으로만 창님사랑 하는것 같아서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