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 sato <절대속격
三昧(samāhita 과분<samādahati)는
마음이 外境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고 편평(sama)한 상태이지 싶다.
경에 나타나는 삼매에 드는 상황은 (특정)대상에 대한 집중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든다.' 또한 행복의 전제는 輕安한 身(passaddho kāyo)
만약 苦行을 한다면 信-精進-念이 작동하더라도 삼매에 들 수 없다고 한다.
saddhūpanisaṃ pāmojjaṃ, pāmojjūpanisā pīti, pītūpanisā passaddhi,
passaddhūpanisaṃ sukhaṃ, sukhūpaniso samādhi, samādhūpanisaṃ yathābhūtañāṇadassanaṃ,
…믿음을 연유로 만족이 생겨나고, 만족을 연유로 희열이 생겨나고,
희열을 연유로 청정함이 생겨나고, 청정함을 연유로 지복이 생겨나고,
지복을 연유로 삼매가 생겨나고, 삼매를 연유로 있는 그대로 앎과 봄이 생겨나고…
Tassa kismiñcideva pasādanīye nimitte cittaṃ paṇidahato
그가 청정한 믿음을 고취하는 표상으로 마음을 향하면/
tassime pañca nīvaraṇe pahīne attani samanupassato/
ujugatacitto kho pana, mahānāma, ariyasāvako labhati atthavedaṃ,
labhati dhammavedaṃ, labhati dhammūpasaṃhitaṃ/
yathodhi kho panassa cattaṃ hoti vantaṃ muttaṃ pahīnaṃ paṭinissaṭṭhaṃ,
so ‘buddhe aveccappasādena samannāgatomhī’ti labhati atthavedaṃ,
labhati dhammavedaṃ, labhati dhammūpasaṃhitaṃ/
[정형구] … 희열 … 경안 … 행복 … 삼매 …
[pāmojjaṃ jāyati.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aya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환희가 생긴다.
환희가 생기면 희열이 생긴다. 마음에 희열이 있는 자의 몸은 고요하다.
몸이 고요한 자는 행복을 경험한다.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든다.]
[Idha, bhikkhave, bhikkhu satisambojjhaṅga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Dhammavicayasambojjhaṅgaṃ bhāveti…pe… vīriyasambojjhaṅgaṃ bhāveti…
pītisambojjhaṅgaṃ bhāveti… passaddhisambojjhaṅgaṃ bhāveti…
samādhisambojjhaṅgaṃ bhāveti… upekkhāsambojjhaṅga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한적한 곳에 의지하고
탐욕이 빛바램에 의지하고 지멸에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각지[염각지]를 닦는다.
… 법을 가름하는 깨달음의 각지를 … 정진의 깨달음의 각지를 … 희열의 깨달음의 각지를
… 경안의 깨달음의 각지를 … 삼매의 깨달음의 각지를 … 평온의 깨달음의 각지를 닦는다.]
[정형구]A4:12.
불굴의 정진이 생기고, 마음챙김이 확립되어 혼란스럽지 않으며,
몸이 경안하여 동요하지 않고, 마음이 한 끝으로 집중되면
āraddhaṃ vīriyaṃ asallīnaṃ,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
passaddho kāyo asāraddho, samāhitaṃ cittaṃ ekaggṃ.
시작된 정진은 물러나지 않고, 확립된 기억은 잊어버리지 않고,
경안한 몸은 흔들리지 않고, 균형 잡힌 마음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정형구에서 벗어난 경문]
M36. 악기웻사나여, 비록 내게는
불굴의 정진이 생겼고 나태하지 않았고
마음챙김이 확립되어 잊어버림이 없었지만
고통스러운 용맹정진으로 인해
나의 몸이 극도로 긴장되었고 안정되지 않았다.
āraddhaṃ kho pana me, aggivessana, vīriyaṃ hoti asallīnaṃ,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
sāraddho ca pana me kāyo hoti appaṭippassaddho
teneva dukkhappadhānena padhānābhitunnassa sato.
시작된 정진은 물러서지 않고,
확립된 기억은 잊어버리지 않았지만
그런 괴로움(을 수행수단으로 삼은) 노력에 의해, 노력에 압도된 경우의 상태에서는
격렬한 몸은 경안하지 않았다.
āraddhaṃ<과부1 <시작된 <ārabhati
vīriyaṃ<무1 <노력, 정진 <viriya
asallīnaṃ<과부1 <물러난 <saṃ`līyati
upaṭṭhitā<과버1 <확립된 <upa`ṭṭhāti
sati<머1 <기억
asammuṭṭhā<과버1 <잊어버리지 않는 <a`sam`mussati
sāraddho<마1 <격렬 <sāraddha
kāyo<마1 <몸(色) <kāya
appaṭippassaddho<과바1 <경안하지 않음 <a`paṭi`passaddha <passambhati
teneva^^ <tena`eva<
dukkhappadhānena<무3 <괴로움`노력 <dukkha`padhāna
padhānābhitunnassa<과바/마6 <노력`압도 <padhāna`abhitunna <abhi`tudati
sato<현바6 <절대속격 <이다 <as
*~ssa sato <절대속격< ~이였을 때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보살-상태의>
1. sato <마1: 남성-단수-주격<기억 <sata 과분<sarati
2. sato <현바6: 현재분사-속격<~일 때/~인 상태의 <santa 현분<as/atthi
cf. 절대처격 [imasmiṃ<7 sati<7 idaṃ<1 hoti<a] 이-상태에서, 이것-있다.
絶代句 [(主)명사류의 처격/속격 + (述)분사(동사의 명사화: 현재분사/과거분사)의 처격/속격]
~일 때, ~이므로, ~이라면, ~이라고 할지라고 … 조건문 처럼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