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저 별들 중에서
유난히도 작은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별엔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왕자 있었다네...
꽃이여~ 내말을 들어요...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어린왕자 그 한마디 남기고 별을 떠나야 하였다네...
꽃은 너무 슬퍼서 울었다네...
꽃은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는 눈물을 감추며 멀리 저 멀리 떠났다네...
한해 두해가 지나간 뒤 어린왕자 돌아왔다네...
하지만 그 꽃은 이미 늙어버렸다네...
왕자여~ 슬퍼하지 말아요.나는 당신을 기다렸어요...
꽃은 그 말 한마디만 남기고 그만 시들어 버렸다네...
어린왕자는 꽃씨를 묻었다네...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의 눈물을 받은 꽃씨는 다시 살아났다네...
꽃은 다시 살아났다네...
하늘가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꽃과 어린왕자라는 곡인데,
넘 아름다운 곡이라~ 가사만 올려봅니다...
왕자여~ 슬퍼하지 말아요.나는 당신을 기다렸어요
꽃은 그 말 한마디만 남기고 그만 시들어 버렸다네...
첫댓글 이 글 아마 노래도 있던 것 같은데..참 이쁜 글이죠. 오랜만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밀밭의 여우님,행복한 미소 가득한 가을되시길 바래요..*^^*
저도 이곡 들어봤는데.. 너무 안타깝기만 한게 사랑인것 같아요.. 이렇게 가사를 직접 써놓고 글 읽듯이 읽으니 느낌이 다르네요.. 왠지 더욱 애절하네요.. 좋은글 올려주신 밀밭의 여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