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크로아티아 ; 회장님께 질문드립니다.

[玲桂]

회장님께서 이미 다녀오셨다니 22회가 단체로 발칸반도에 갈 계획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진관광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www.koreanair.com

같은 전세기로 가는 롯데관광은 다음과 같구요.

같은 전세기로 가는 롯데관광은 아래와 같구요.

롯데는 너무 여러곳을 돌아다녀서 이동거리가 많아 힘들 것 같습니다.

공부해 보니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 드브로브니크, 스플릿, 플리트비체 를 보면 될 것 같고

슬로베니아에서는 블레드를 보면 될 것 같은데..

제가 원하는 건 플리트비체에서 시간을 가지면서 트래킹을 해보는 것인데

한진관광 상품은 모든 상품이 플리트비체에서 2시간 정도밖에 있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전세기를 이용하면 자그레브직항으로 갈 수 있어 편리한 반면

가격이 비싸고 비행기가 구형입니다.

또한 제가 원하는 일정대로 갈 수가 없구요.  (플리트비체 주마간산)

전세기를 이용하지 않으려면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로 자그레브로 가는 방법도 있고

비엔나에서 자그레브로 기차로 가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정이나 호텔 등등은 알아서 예약해야 하구요.

일정이 좀 마음에 안 들고 비싸도 전세기 있을 때 껴서 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머리가 좀 아파도 따로 계획해서 가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신규호]

maybe 2014??

[상우]

단체여행과 개인여행은 각각 그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단체여행을 선호합니다. 우선 머리가 간단해지니까요. 여행은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합니다. 전 번 록키 때처럼. 저는 롯테와 여행시 아주 베테랑 가이드를 만나 복잡한 발칸반도의 역사와 사회적 배경, 내전의 의미 등을 잘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반도 내륙을 버스로 횡단했습니다.(항공편보다 버스가 시간은 더 걸려도 관광에는 좋은 듯 합니다.) 발칸여행은 풍광도 수려하고 순박한 인심도 좋아 만족합니다. 그러나 아직 여행인프라가 덜되어 고속도로상에 휴계소가 무척 적습니다.(자주 공부해야되는 경우에는 좀 불편). 도브로브니크는 백미.

[상우]

제 머리속의 생각은 총론으로 단체여행을 하고 후일 각론으로 좋은 곳을 찍어 한 번 더 가는 것입니다. 드브로브니크에서 2 박( 하루는 그 곳 풍광을 바라보는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달콤한 시간을 한가로히 보내고, 다음날은 드브~시가지를 여유롭게 관광) , 플리트비체에서 2 박하며 쉬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모스타르도 관광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건일]

단체 여행은 25명 이상은 같이 다니기 좀 힘듭니다.
그 이상 숫자는 식사, 화장실 사용, 기타 등등 logistic nightmares!
이번 인도 여행은 60 여명에 가까운 대 인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또 불평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는 집사람과 둘이서만 돌아 다녔는데, 이제 나이를 더 먹고 보니
둘이서만 다니기도 좀 버겁습니다.
인도, 네팔, 이짚트, 비에트남 등 제 3 국은 안전, 위생 문제 등등 으로 그룹 여행이 좋을 것 같습니다.
Croatia 도 아직 여행 infrastructure 가 덜 발달 된것 같아 그룹 여행이 더 좋은 방법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