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누스힐을 분양받아, 입주하기 까지의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그래서 입주 후기를 짧게 써 보려 고합니다.
첫 번째
도시에 살 때는 식욕도 없고 잠도 잘 못 자는데 여기에 입주하여 생활하다 보니 밥맛도 좋고, 잠을 숙면하게 되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두 번째
자연이 준 선물이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병풍처럼 사누스를 감싸고 있는 앞산은 그대로인데 풍경은 하루하루가 다르고 새롭습니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세 번째
정원 및 텃밭 가꾸기입니다.
자력으로 소박한 정원을 꾸미고, 초보이지만 텃밭에 농사를 지으니 생활에 활력소가 됩니다,
정원에 심은 과실나무와 각종꽃들과 새벽에 일어나 인사를 하면 엔도르핀이 샘 솟습니다.
또한, 텃밭에심은 채소들이 싱그럽게 자라서 요즘은 자급자족으로 샐러드도 신선하게, 쌈도 먹고 있습니다.
누구나 전원생활의 느낌은 별반 차이가 없겠지만, 저희는 정말 사누스힐 전원주택지를 잘 선택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입주한지 가 두 달 남지 밖에 안되어 간략하게 입주기를 써 보았습니다.
앞으로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첫댓글 형제님께서 즐겁게 지내시는 걸 보니 절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