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 (요일3:9)

[곰팅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우리를 난처하게 만드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왜 자꾸 나는 죄를 짓는가?라는

딜레마입니다.

사탄마귀는

우리가 죄로 인해 넘어질 때마다

이 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어김없이 찾아와 이렇게 속삭이며

정체성을 뒤흔듭니다.

"네가 그러고도 하나님의 자녀냐?"

.

.

.

요한일서는 이 딜레마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요일3:9)

하나님께로부터 거듭난 자는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다고

사도 요한은 못박아 결론짓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하나님의 씨(생명)가

신자 안에 거하기 때문'이라고

심플하게 설명합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리 안에 있는 거듭난 '영'은

절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죄로 인해 넘어졌다면,

그건 우리 '영'이 죄를 지은 게 아니라...

아직 공사중인 '혼'과 '몸'이

범죄한 것입니다.

우리의 '혼'은 성화를 통해

평생을 두고 변화되어가는 중이며,

우리의 '몸'은 주님 재림하시는 날

순식간에 신령한 몸을 입을 것이기에...

이 땅에 사는 동안 마귀에게 속아

죄로 인해 넘어질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혼'과 '몸'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죄를 다스리지 못하며...

일평생 죄의 종노릇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나의 정체성을 '영'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영'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충만한 능력 가운데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사도바울은 이 진리를

로마서에서 매우 정교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5-6)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9)

육신(혼과 몸)과 영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육신이 아닌, 영에 속한 자라고

확실하게 못박아 이야기합니다.

-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 나는 영에 속한 자입니다.

- 나는 죄와 사망권세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 나는 육신을 따르지 않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본성으로 살아갑니다.

- 나는 성령의 본질을 가진 완전한 의인입니다.

- 나는 항상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 나는 항상 죄를 미워합니다.

- 나는 죄가 뭔지도 모릅니다.

-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냅니다.

- 나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 나는 날마다 승리합니다.

- 나는 혼과 몸을 다스립니다.

- 나의 정체성은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영'입니다.

이러한 나의 참된 정체성을

스스로에게 매일 큰 소리로 들려주며

재차 각인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

'어쩔 수 없는 죄인'이 아니라,

'세상이 감당치 못할 의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제가 어떤 존재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죄에 매여 종노릇하는 옛 사람은 죽었습니다. 육신의 한계 안에 갇혀 낙심과 두려움과 염려에 벌벌 떠는 옛 사람은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내 혼과 몸이 아니라 내 안에 성령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영이 나의 본질이며, 변치 않는 나의 정체성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영의 새로운 것으로 주님을 섬기며... 죄와 사망권세를 무장해제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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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씨앗]

아멘!! 저같은 죄인을 의인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가득]

맞아요 죄와의 싸움이죠

[exciting life]

아멘

[축복의통로~]

♡♡♡

[밍밍]

주님.. 모든 값은 주님께서 치르시고 저를 죄없다 해주신 주님..!!

[밍밍]

늘 깨어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겠습니다

[사랑가득]

아멘

[축복의통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