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강화군 중앙로 17-8. 자리잡은 강화풍물시장은 사면이 바다로 쌓여 있는 섬으로 네번째로 큰 섬으로 이루고 있다. 강화도는 그야말로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고 칭할 만큰 유물과 문화재 그리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등들이 수많은 수난을 겪은 섬이 바로 강화도이다.
보부상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5일장이라는 시장이 생기고 각 지역과 읍과면 사이에 5일장을 통하여 일찍부터 외국무역의 물문교환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강화장은 동락천을 사이에 두고 윗장판(상시장)과 아랫장판(하시장)으로 나누어졌으며, 가운데 새시장과 가축시장이 윗장판에서는 포목과 곡류가 방앗간등 아랫장판에서는 의류. 채소. 수산물. 과일 등을 팔며, 강화연안에서는 조기. 홍어. 넙치. 민어. 밴댕이. 조개류인 어물전이 열였다한다. 아랫장판 서쪽에 새시장과 주류.화문석.꽃삼합.화방석. 왕골공예품등 같은 특산물과 남산골과 읍사무소 옆에는 고려산과 혈구산에서 채취된 나무들을 쌓아 팔았는데 연탄이 보급되면서 그 수요가 줄어들면서 나무꾼들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1993년 동낙천 복개터에서 자리 잡은 강화풍물시장은 2003년부터 정비작업을 시작해 지난 2007년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842㎡ 규모의 1층은 풍물장과 회센터 162개의 점포와 2층 풍물장과 식당 110개의 점포가 입점해서 현재 272여 개의 점포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강화 풍물시장은 상설매장으로써 매월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5일장마다 들어서는 강화시장은 2일, 7일장을 선다. 재래시장인 강화시장은 서편 공터에서 열린다. 어떻게 보면 강화풍물시장은 상설시장과 재래시장이 합친 시장으로 보면 된다. 풍물시장 정면으로 257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는 유료이지만 상가 안에서 물건을 구료입하거나 식사를 하면 무료 티켓을 받을수 있다.
강화도의 특산물은 강화인삼. 강화순문.강화약쑥.강화쌀.강화새우젓등이 있다. 특산품으로는 화문석.꽃삼합.꽃방석.왕골공예품등이 있다. 아르매월드 체험관에서 강화사자발약쑥에 대한 효능과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강화도 약쑥 축제도 열린다. 또한 강화화문석문학관에는 왕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쓰임새등에 대한 설명과 새대적인 배경으로 상세하게 전시되어 있다.
강화풍물시장에 오면 다정다감하게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시골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다. 너나 할것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된 그런 기분이 아마 시골 장터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지역과 지역사이를 드나들며 보부상들은 그렇게 저렇게 장사를 하면 오늘날을 만들은 것 처럼 장터에 가면 따뜻한 말한마디에 마음이 가라앉고 서로간의 안부와 인사를 나누며 하루가 시작된다.
강화인삼은 고려인삼으로 아주 유명한 인삼이고요....또 한 인삼과 계자향이 나는 순무의 아싹한 맛을 빼놓을수 없구요. 강화특산물인 화문석을 한 장 만드는데 20만번 (7×9자 기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데 어찌 귀하다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김포에 살면서 수시로 강화로 달려 가려합니다. 배워야 할 곳에 너무 많고 가봐야 할 곳이 잔잔하게 많으니깐요. 강화도 8경인 보문사.전등사. 연미정.갑곶돈대.광성보.초지진.마니산.적석사가 있는곳이다. 또 강화도는 진달래축제가 해다마다 열리는 고려산과 진강산.혈구산.마니산등이 있다.
강화도는 강화나들길이 있는데 14코스로 되어 있으며, 도로여행에 행운과 즐거운을 선사 할 것이면 자전거 코스로는 19코스가 있는데 해안도로로 다니다 보면 아름다운 광경들이 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돋이로 좋은 장소로는 강화장화리일몰조망지인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해변가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도 볼만한 볼거리중에 하나입니다.
강화도는 아이들의 체험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테마별체험안내"를 클릭 하시면 2014년도 체험안내도 있습니다. 인터넷과 대형 마트에 밀려 안으로나 겉으로나 보이지 않게 살아져만 가는 오일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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