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복지요결' 책모임(첫만남 - O.T, 3월 16일)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잘하고 싶습니다.
온 몸이 시렸던 이번 겨울, 따뜻한 마을 추동에서 지냈습니다.
사회사업 배운대로, 공부한대로 잘 하고 싶었습니다.
추동살이 동안의 비전으로 복지요결, 독서노트 읽고 나눔하자 정했습니다.
생각한 것보단 잘 실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것에 집중해 다시 되돌아보니 좋은 나눔, 좋은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남은 방학기간 동안 4학년 1학기 때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알차고 재미있고 또 기억에 남을 활동 해보고 싶었습니다.
부산대 복지요결 책모임이 떠올랐습니다.
승은에게 어떻게 모집하였는지, 어떻게 진행하는 지 등 조언, 지지, 응원 얻었습니다.
그렇게 개강하였고 동기, 후배, 선배들에게 어떻게 제안 해 볼까 궁리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부담없이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흐름에 맞는 타이밍에 잘 맞춰 제안 했습니다.
그렇게 제 제안 긍정적으로 생각 해주고 응답해준 당신들
한규희 언니, 손연정입니다.
동료들의 지지와 격려를 얻고,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모임이길 바랍니다.
복지요결 책모임 혼자 준비하던 때 되돌아보는 글 읽으며 O.T 시작하였습니다.
O.T 진행은 선배 책모임 기록 읽으며 준비했습니다.
1. 자기 소개, 책모임 참가 계기, 책모임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점과 동료에게 바라는 점
저희는 학과 선·후배 사이어서 누가 누군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를 갖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소개를 하곤 책모임 참가계기를 하며 말을 이었습니다.
규희언니는 캄보디아에 있었을 때 복지요결을 추천받았답니다. 읽으려 했지만 잘 읽지 못하였고 이런 계기를 통해 다시 접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또한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나누는 것, 자신이 읽은 책을 나누는 것을
하고싶다. 말해줬습니다.
연정이는 누군가 이런 모임을 주선해주길 바랬는데 마침 제가 주선을 해줘서 좋았다 했습니다. 배운 것을 놓치기 싫었는데 먼저 제안해주어서 참여하게되었다. 말해줬습니다.
책모임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점... 자체 복지순례, 여행, 추억만들기 등
많은 이야기 나눴지만 당장 정하는 것보다 때에 따라 정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남은 대학생활, 추억과 낭만을 쌓고 싶습니다.
2. 책모임 진행은 어떻게?
모임 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그 귀한시간 어떻게 잘 쓸까 다 같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책을 다같이 읽을까? 따로 읽어올까?
나눔시간은 정해놓을까? 시간을 세부적으로 정할까?
결론은 책은 미리 읽어오고 2시간 동안 삶 나눔(일상나눔), 나눔 하는 게 좋겠다.입니다.
읽을 책은 복지요결, 독서노트입니다.
복지요결을 먼저 읽고 독서노트를 읽습니다.
한 주 한 주 번갈아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모임 후엔, 모임하며 들었던 느낌, 생각, 배움, 의문, 잘 한 것들에 대해서 짤막하게라도 기록을 남기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다들 좋다 합니다.
정보원 카페에 올리는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
저자 한덕연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며 다들 좋아했습니다.
또한, 네이버 밴드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진 기록, 나눔 기록, 채팅창 등 기록과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 둘 기록 쌓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책모임 요일 및 시간, 장소 정하기
책모임은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 진행합니다.
장소는 카페, 자취방, 강의실, 과방 등 상황에 따라 바뀝니다.
4. 책모임 이름 정하기
창의성을 발휘하고 뜻과 의미를 생각하며 머리를 굴려보았습니다.
오픈북, 삼총사, 크레페, 클립, 연결고리..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정된 우리 모임의 이름은 #연결고리입니다.
책으로 나눔을 연결, 관계를 연결, 추억을 연결 한다는 좋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마음속으로만 망설였던 주선,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책모임
상쾌한 아침바람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응원, 지지, 격려 받았습니다.
시작 전부터 힘이 솟구쳤습니다.
복지요결 3권 보내주신 한덕연 선생님
응원, 지지, 격려해주신 동료, 선생님
책모임에 응답해준 연정, 규희언니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혜인이 장하다! 멋지다!!
고마워요. 규태오빠^^
'갈매기의 꿈' 응원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게 참 좋아보여요!
고맙습니다.
책 감사합니다.^^
사회사업 이야기를 나눌 좋은 벗이 있는 혜인이는 참 좋겠다.
혜인 연정 규희 #연결고리.
아름다운 복지인.
참 좋아요~
이야기 나누다보면 두시간이 훌~쩍 넘어요^^
한남대 책모임 '연결고리' 오티 글 잘 읽었습니다. 멋져요! 응원해요.
고맙습니다.^^
혜인, 규희, 연정 응원할게.
헌책방'공생' 소식은 카페를 통해 보고있어요^^
만날 날이 기대되요^^
혜인샘~응원해요:-)
조아라쌤~고맙습니다.^^
언제 한 번 시간과 마음이 되실 때 #연결고리 놀러오세요~^^
우와~ 혜인누나!!
응원합니다:)
종민이^^한일장신대 책모임도 응원해^^
만나고 싶네^^
연정아~ 혜인아~ 소식 반가워.
책모임 응원해~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은 응원주시니 힘이 나네요!!
소식 고마워 혜인아^^
책모임 소풍으로 추동 가면 좋겠다~ 거창도 놀러와요~~
거창 너무 좋아요~
거창 터미널 건너편 벚꽃나무 아래에서 책모임해도 참 좋을꺼 같아요^^
생각만 해도 미소가득해져요~
한남대 09학번 입니다,
후배님들이 이렇게 공부해주시니,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정에 따라 주말에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시간된다면 저도 한남대 모임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13학번 이혜인입니다!^^
언제든 열려있는 책모임입니다.^^
시간이 되실 때 와주세요^^ 고맙습니다!
혜인아 정말 멋있다!
언제 우리 부산대 모임이랑도 같이 만나쟝쟝 ㅎㅎ
너무 좋지^^ 동료들과 다같이 이야기해보자^^
혜인, 연정, 규희. 잘했어요. 응원합니다.
4월 4일, 한남대 이영미 교수님 초대로 갑니다.
1학년 사회복지개론과 3학년 실천기술론에서 이야기 나눕니다.
그날 일정 마치고 세 사람 만나고 싶어요~
한남대 좋은 후배들이 올 여름 함께 하길 바랍니다
어머나! 이렇게 반가울때가!!! 반가워요. 반가워요. 저도4학년때 한남정연에서 복지요결 읽고 나누었었어요. 재미있었는데..^-^
책모임 응원합니다!!
혜인아 잘했어 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