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회색 인간
무인도의 부자 노인
낮인간, 밤인간
아웃팅
신의 소원
손가락이 여섯 개인 신인류
디지털 고려장
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운석의 주인
보물은 쓸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
돈독 오른 예언가
인간 재활용
식인 빌딩
사망 공동체
어디까지 인간으로 볼 것인가
흐르는 물이 되어
영원히 늙지 않는 인간들
공 박사의 좀비 바이러스
협곡에서의 식인
어린 왕자의 별
444번 채널의 동굴인들
지옥으로 간 사이비 교주
스크류지의 뱀파이어 가게
피노키오의 꿈
* 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안전한 세계 벽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건 소년이다.
왜?
콩통조림을 가지고 있던 소년은 소녀와 나눠먹기 싫어 끝까지 숨기고, 소녀는 가지고 있던 초콜릿 바를 소년과 나눠먹는데, 왜 소년이 선택이 되나면 소녀가 초쿄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렸기 때문이라니.... 벽안에 있는 지성들에게 비웃음을 보낸다.
* 운석의 주인
자신의 목숨으로 세계를 구할수 있다면, 기꺼이 바쳐야 하는게 맞을까?
누구라도 당연히 그리해야 하는걸까?
한명의 희생으로 운석을 피했다고 생각을 한 사람들. 김남우를 우주에 보내니 지구가 김남우를 찾아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이다.
* 피노키오의 꿈
피노키오의 꿈은 " 저는, 건강한 소나무가 되고 싶어요."
- 처음 접하는 작가님의 책은 정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인간들이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는지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을 해서 웃기면서도 무서웠다.
신에게 소원을 비는 어린아이들을 너무 순수하게 표현을 했다. 순수하지만 뭔가 엉뚱하다고 해야 할까? 다음 책 내용들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