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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재검토 의향?”
제15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2차본회의 시정 질문
포항시의회 24일 오전 제 15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행정 및 현안사안에 대한 시정 질문에 나섰다.
◇ 이동찬 의원-만남의 광장과 관련 7번 국도 인근에 조성계획 추진상황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IC 인근에 조성할 의향은.
△박승호 포항시장= 수년전 7번국도 관문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위해 적정부지 물색 논의 했으나 교통환경의 변화로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포항 IC 톨케이트를 나와 연일 JCT 사이 전방 400m 지점(남구 연일 학전 산1번지 일원)에 설치위해 국토해양부에 협조했고 검토결과 교통안전상 설치가 곤란하다느 답변을 받는 등 적합한 부지를 찾지 못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창포동에서 우현동간 우회도로인 중로 1류 53호선 도로개설과 관련 사업주체의 부도와 협약을 이유로 시민 안전 외면하고 수수방관 하나·
△건설도시국장= 시공사 재선정이 늦어져 지체됐으나 지난 3월 17일 (주)효성건설과 인천시 소재 진흥기업(주)을 시공사로 선정 협의 완료,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은행본점과 협의 완료 등 오는 7월 말경에는 주택금융공사, 프로젝트금융보증과 협의 완료돼 도시계획도로의 보상 착수 가능할 것으로 통보되었다. 7월이후 도로개설이 늦어질때는 주택건설사업 시행사인 (주)우리도시컨시스와 협의, 시가 우선 사업비 확보해 도로개설 추진, 사업비는 주택건설 사업 시행전에 시에 납부방안 검토하겠다.
◇ 임영숙 의원-포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재검토할 의향과 다목적 체육관 건립의향은.
△박승호 포항시장=지난 2006년 실시한 결과 C 등급으로 부분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 받았다. 기존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을 철하고 다시 건립할 경우 약 1000억원 예산 소요되고, 리모델링 용역결과 100억원 사업비 소요되므로 중장기적인 계획과 검토 필요하다 판단. 도민체전 준비 위해 시에서는 도비를 지원 받아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수·보감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코자 한다.
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소요사업비 500억원 소요 현재 검토 단계이다.
-구룡포 지역 폐수와 폐기물처리시설 없어 오폐수 무단 유입돼 환경오염 가중되고 있는데.
△주민생활지원국장=단속 실시는 물론 환경관리공단, 환경기술인 연합회 등을 통해 기술지도 및 시설 융자를 적극 알선하겠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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