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산 49-1에 위치한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시아에서 최대로 큰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한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서 주차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려서 겨우 주차를 하였다. 백자동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옷들과
청자동에서는 아웃 도아 등산,스키,골프등 없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 하게 크다. 서울, 분당에서 가까워서 이리로 많이 몰리면
여기에서 좀 더 가야 하는 곳에 있는 여주 아울렛이 장사에 영향이 미치겠다.
이천시가 도자기의 도시라서 그런지 온통 도자기 컨셉이다.
지상,지하 주차장도 만원이고 길가에도 차를 댈 자리가 없다.
도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왔는지 불경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2개동을 연결하고 있는 구름다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절 장식을 많이 해 놓았다.
군데 군데 도자기 일색이다.
눈이 왔는데다가 바람도 불어서 좀 춥다.
영어 모르는 사람은 간판 보고 찾아 가지도 못 하겠다.
저기도 도자기 형상의 조형물이 있다.
애들이 추운데도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
난타 공연에서 신나게 북을 두드리고 있다.
춥기도 하고 몸도 녹일겸 빵가게에 들어가서 빵을 시식해 본다.
태국 음식 가게 앞에서 손님을 맞이 하고 있는 인형
종 모양의 크리스마스 트리
붕어빵을 살려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애들은 역시 놀이기구를 좋아 한다.
좀 특이한 조형물이다.
햄버거를 사 먹을까? 말까?
애들 미끄럼틀인가?
대형 도자기 트리
우리는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있는 게장독 집에서 이천 쌀밥에다가 밥도둑인 게장을 먹는다.
시장한지라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운다.
15,000원 짜리 치고는 아주 맛나게 먹는다. 조게살 젖갈이 특히 맛나다.
첫댓글 주차 걱정 없이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