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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생태공부모임 '구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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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말하기 6월항쟁세대 아빠와 촛불세대 딸이 나눈 편지
찬돌 추천 0 조회 86 08.06.11 03:3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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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1 08:54

    첫댓글 사진 한장이 두 모녀의 애틋하면서도 비장한 편지글들을 압도해 버리네요..........근데,, 머리는 왜 깍으셨대요????

  • 작성자 08.06.11 10:38

    머리깎은지가 언젠데아직머리얘기유^^

  • 08.06.11 15:22

    그 애비에 그 딸이로군! 명문입니다.

  • 작성자 08.06.12 02:49

    인증서같은 거 없나요. 약산님 도장 새긴거로^^

  • 08.06.11 17:57

    정말 좋은 글입니다. 부녀간 문장실력이 설상가상입니다. 근데 장미에 까시가 없던가요? 그라고 찬돌님 연세가 얼마신데 그때 남포동 광복동과 서면을 누리셨습니까? 저도 그때 있었는데 혹시 여려수(재수의 복수) 하셨어요???

  • 작성자 08.06.12 02:56

    형설지공을 들였나부네요^^ 아니 그럼 카톨릭센터 앞에 까만 당꼬바지가 허공님?, 후후

  • 08.06.12 23:24

    프레시안에 두 부녀의 편지가 대문짝만하게 났네요...사진도 같이 올려졌으면 대박인데.. ㅎㅎㅎㅎ

  • 08.06.12 22:56

    가슴따뜻하고 참 아름다운 부녀지간이시네요. 저도 훗날 아이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찬돌님같은 아버지가 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딱 한가지만 가르쳐 주세요. ^^

  • 작성자 08.06.13 05:18

    편지글 보낸 뒤 졸지에 좋은 아빠가 되어버렸네요. 살아가는 일, 그리 별난 삶 있을라구요. 그냥 주위에 좋은 사람들과 벗하고 이웃하며 애써 살아가는 모습, 잃지 않으려합니다. 해밀이를 앞세운 두 분 모습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그 옆에서 좋은 벗이나 이웃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처음 혼자그냥 읽고다시 우리딸에게 큰소리로 읽어주었습니다 읽다가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읽었습니다.제가 제 남편에게 원하던 아빠의 모습이자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의 모습과 흡사하네요. 아~ 갑자기 우리 아버지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부녀지간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06.13 05:24

    은자가 이제 사람들 못볼 것 같다네요. 본색이 드러날까봐^^ 저도 다를 게 없지만 어쨌든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다음 모내기 때 모내기용 장화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자용으로 3켤레) 저는 맨발로 하지요. 뱀이 친구하자면 할 수 없고. 모내기때 뵐께요^^

  • 08.06.13 12:07

    맨발 안됩니다. 대부분 제거하긴 했지만 산딸기 줄기가 모에 들어갔을 수가 있거든요. 물뱀은 독이 없어니 괜찮습니다만.

  • 08.06.13 09:45

    참 아름다운 아버지와 딸 모습 부럽습니다!살아 숨 쉬는 글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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