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보고 (20.09.20)

[유동수]

오늘 오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실무진이 의원실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보고했습니다.

경인고속도로의 일평균 교통량은 약 18만 대 입니다. 출퇴근 시간 중심으로 매일 3~4시간 교통 혼잡이 일어나고 있어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는 개통 당시 외곽에 위치하였으나, 도시 확장으로 현재는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어 지역 발전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인천항 물류의 주요 이동경로로서, 화물차 교통량이 많아 소음·분진 등이 도시 환경 저해요인 또한 크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간선기능 강화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꼭 필요합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계양 교통 혁신의 시작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화하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