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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대한민국 한 바퀴 3-2(서해랑길) / 충남 태안~서천(2026. 03.)
* 제2일 : 2026. 03. 05. (목)
삼길포항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한 바퀴 3-1'은 만리포에서 마감하고, 이튿날 제2일(3-2)의 여정은 69~68코스의 주요 지점인 만리포항~천리포항을 먼저 살펴본 후 <학암포>로 이동했는데 코스의 헷갈림을 줄 것 같기에 답사기는 70코스부터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 서해랑길 70코스 : 천연기념물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습지와 수천 만 년 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해안사구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19.1km이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 지역으로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 습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두웅습지', 조선 시대 읍성으로 서해의 방비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소근진성' 등을 만날 수 있다. 시점은 학암포해변, 종점은 의항출장소(소원면 의항리)다.
* 학암포(鶴岩浦) : 태안군의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포구이다. 1968년에 이곳에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이름이 생겼다. 이 포구 앞의 대분점도(大盆店島)에 커다란 학바위(鶴岩)가 있는데 거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그전에는 분점포(盆店浦)라고 하였다. 이것은 조선 시대에는 중국 명나라와 교역을 하던 무역항이었는데, 교역품으로 질그릇을 만들어 수출하였으므로 분점(盆店)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가마터가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모래에 덮여 버렸다고 한다. 관련 지명으로 대분점도와 소분점도가 있다. 대분점도는 분점 바로 앞에 있는데 만조 때는 섬이 되지만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곳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조수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걸어갈 수 있게 되었다.
-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2010)에서
학암포~학암포항(대분점도) 등을 두루 거닌 후 인근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70코스와 69코스 일부 구간은 2014년 11월의 태배길(태안해안길) 걷기로 대신했다. 학암포를 나와 66코스의 종점인 <몽산포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 서해랑길 69코스 : 다양한 수종과 희귀식물이 어우러진 천리포식물원과 자연의 신비로운 절경을 선사하는 서해의 해변이 이어지는 코스로 13.3km이다. 서해안 전망의 최적지로 태안 유류피해 전시관이 있는 '태배전망대', 조용하고 수심이 얕은 '구름포해변', 조약돌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가족단위 캠핑장으로 인기있는 '의항해변', 태안의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37.5m 높이의 '만리포전망타워' 등이 있다.
- 더보기 : 오름! 오르미! | 017) 태배길(태안해변길) / 충남 태안 - Daum 카페
* 천리포해수욕장(千里浦海水浴場) :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고운 백사장과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특징이며,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은 그늘을 제공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인근에는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며, 꽃지해수욕장, 만리포 등과 함께 태안 해변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 만리포해수욕장(萬里浦海水浴場) : 충남 태안반도 서쪽에 길이 약 2.5㎞, 폭 약 270m의 규모에 북동~남서 방향으로 발달한 모래 해안이다. 서해로 돌출해 있어서 바닷물도 비교적 맑은 데다가 바닷가의 경사가 아주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위락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대천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 우리나라 정서진(正西津)은? : 태안군(남북한을 합한 한반도의 중심은 충북 중원을 기점으로 서쪽은 만리포) / 인천광역시(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육지의 끝 나루터인 서구 오류동 아라뱃길 서쪽 끝인 아라서해갑문)
- 더보기 : 정동진은 강릉, 그럼 정서진은? | 중앙일보
* 서해랑길 68코스 : 변덕스러운 모양의 서해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어은돌해변, 파도리해변, 통개해변을 지나는 해변길 코스로 21.8km이다.
* 서해랑길 67코스 :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을 볼 수 있는 해변과 어촌 풍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17.8km이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연포해변'을 만날 수 있다.
태안8경(1경 백화산, 2경 안흥진성, 3경 안면송림, 4경 만리포, 5경 신두사구, 6경 가의도, 8경 할미.할아비바위) 중 몽산해변은 제7경으로 청포대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 끝이 보이지 않는 동양 최대의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해변 뒤로 조성된 소나무숲은 인기 영화, 드라마에 배경으로 많이 나올 정도로 특유의 낭만이 가득한 곳이다.
* 서해랑길 66코스 : 작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와 서해의 갯벌과 염전 등 어촌의 삶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로23.1km이다.
* 몽산포해수욕장(夢山浦海水浴場) :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수욕장을 따라 넓게 퍼져있는 소나무 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면서 자연의 향취를 느끼고자 하는 야영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해수욕장에 넓은 갯벌이 있어 물이 빠지면 조개와 게 등을 잡으러 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으며,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갯벌 체험 및 자연생물 관찰에 안성맞춤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3.5㎞에 이르며, 평균수심 1∼2m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썰물 때면 폭 4㎞의 조간대(潮間帶)가 바닥을 드러내어 조개채취를 할 수 있다.
-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 몽산포(夢山浦) :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몽대리(夢垈里)와 동산리(東山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꿈속에서 신령으로부터 집 터전을 얻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몽대’와 ‘동산’의 이름이 합쳐져 몽산리가 되었으며, 이 지역의 포구라는 뜻에서 몽산포로 불린다.
- '태안문화원'의 '지명 및 전설'에서
몽산포해변은 기대 이상이었다. 해변은 몽산포항~달산포~청포대로 이어지면서 끝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고, 야영장과 캠핑장 등의 편의시설과 특이한 모형을 한 전망대, 그리고 태배길(4코스) 조성과 서해랑길 쉼터도 있었다. 쉼터에 들러 해설사로부터 몽산포해변을 중심으로 여러 얘기들을 들음은 덤이었다. 몽산포해수욕장을 나와 출발 전에 조율(1안 : 서해랑길 65코스~60코스, 2안 : 보령해저터널 통과 중 1안)한 1안을 선택해 65코스 종점인 태안관광안내소로 출발했다.
* 서해랑길 65코스 : 서산방조제를 지나 청포대해변과 달산포해변으로 이어지는 해변길 코스로 15.3km이다. 축제로 유명한 네이처월드와 쥬라기공원을 지나 조용한 해변이 펼쳐지는 장소로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길이다.
서해랑길 태안 구간(70~65코스)을 마치고, 다시 서산시로 들어와 간월암~궁리어판장(홍성군)을 거쳐 천북굴단지(보령시)에서 점심 후 보령시 코스를 이어갔다.
* 서해랑길 64코스 : 무학대사의 기도처였던 간월암을 지나는 길로 오천 년을 거슬러 올라 역사와 마주할 수 있는 순례길 코스로 13.9km이다. 천수만의 철새를 주제로 한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노지 캠핑이 가능한 주말 나들이 명소 '간월호쉼터공원' 등을 만날 수 있다.
* 간월암(看月庵) :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암자. 전언에 의하면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깨쳤다고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看月島)라 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李成桂)에게 보낸 간월도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 서해랑길 63코스 : 천혜의 자원 갯벌 위로 노니는 철새와 노을을 품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10.9km이다. 서해안의 철새와 해양생물, 자연생태를 생생히 만날 수 있다.
* 천북굴단지(川北‒團地) : 보령의 최북단 홍성 방조제 인근에 있는 굴 전문점 집약 단지이다. 천북 굴은 보령 8미 중 하나다. 천북 굴 단지에는 굴 전문 음식점들이 천수만 바다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2010년 초반에 보령시의 농촌, 산촌, 어촌 등에 다양한 체험마을이 들어설 때 천북굴구이단지도 더불어서 개설되었다. 천북굴구이단지는 개설 이래 시설,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 서해랑길 62코스 : 서해 바다가 품은 풍성한 해산물과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코스로 15.1km이다. 천북마리나가 자리해 정박한 요트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보령방조제', 농업용 저수지로 늦가을 풍경이 멋진 '하만저수지' 등을 만날 수 있다.
* 보령 충청수영성(保寧忠淸水營城) : 충청남도 기념물 ‘보령 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명칭을 바꾸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2만 5,326㎡.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수영(水營)의 성으로 1510년(중종 5)에 축조하였는데, 구릉의 정상을 중심으로 주변에 성을 쌓아 성 안에서 성 밖을 관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성 안에는 영보정(永保亭)·관덕정(觀德亭)·대변루(待變樓)·능허각(凌虛閣)·고소대(姑蘇臺)와 옹성(甕城: 성문의 앞을 가리어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작은 성) 5개, 문 4개, 연못 1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진남문(鎭南門)·만경문(萬頃門)·망화문(望華門)·한사문(漢舍門) 등 4문은 모두 없어지고, 서쪽 망화문터의 아치형 석문(石門)만이 남아 있다. 이 성은 해변의 구릉을 정점으로 쌓은 성이어서 바다를 관측하기에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 서해랑길 61코스 : 마을과 마을을 잇는 농촌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8.8km이다. 천주교 박해사건 때 처형장이었던 천주교 순례지 '갈매못순교성지', 전국 제1의 키조개 생산지로 유명항 '오천항' 등을 만날 수 있다.
* 서해랑길 60코스 : 서해안 해산물의 집산지이자 인근 섬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충지 대천항 일대를 지나는 코스로 17.3km이다. 보령머드축제의 주무대로 백사장 길이만 3.5km에 달하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등을 만날 수 있다.
- 대천해슈욕장(2019. 09.) : 오름! 오르미! | 119) 보령1경 대천해수욕장길 / 충남 보령(2019. 09.) - Daum 카페
* 서해랑길 59코스 : 송림과 어우러진 해변, 보드라운 갯벌, 일몰이 아름다운 길로 관광지로 유명한 무창포항 일대를 지나는 코스로 27.3km이다.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부사방조제 위로 양쪽으로 바다가 보여 마치 바다 위를 가르는 길을 걷는다.
* 무창포해수욕장(武昌浦海水浴場) :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역사 깊은 곳으로, 매월 보름과 그믐사리에 석대도까지 1.5km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합니다. 완만한 경사와 아름다운 낙조, 갯벌 체험, 쭈꾸미·전어 축제, 캠핑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 무창포(武昌浦) : 조선 시대에 세금으로 걷은 곡식(세미)을 저장하던 창고가 있던 갯가의 포구라는 데서 유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 무창포타워(武昌浦‒) : 무창포해수욕장에 세워진 전망대로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무창포타워에서 보이는 경관들 중 일몰의 모습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제1경으로 지정될 만큼 수려하고, 무창포해수욕장에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또한 무창포 일대에서 볼 수 있는 경관 중의 하나이다. 2015년에 면적 557㎡의 부지에 건립되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 춘장대해수욕장,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 : 충남도는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가 ‘2025 해수욕장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에 서천 춘장대를 비롯해 부산 다대포서측, 완도 신지명사립리 해수욕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이 2년 연속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이후 충남도에서 다시 2년 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해수부는 춘장대에 대해 △사계절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공간 제공 △낭만적인 휴식공간 제공 등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하략)
- THE FACT(2025. 11. 28.)
- 춘장대(春長臺) : 1980년대 초 서천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해 기존 동백정해수욕장을 대체할 장소를 조성하면서 민완기 씨가 자신의 호인 춘장(春長)을 붙여 춘장대(椿長臺)로 불렀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울창한 송림과 동백나무 숲이 길게 우거진 모습(춘장대, 椿長臺)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한자로는 '봄이 길다'는 뜻의 춘장(春長) 또는 '참죽나무 숲이 길다'는 뜻의 춘장(椿長)을 혼용하기도 한다.
- 금강일보(2011. 10. 13.)
* 서해랑길 58코스 : 춘장대해변에 출발하여 비인해변에서 이르는 코스로 12.9km이다. 서해의 해변과 마을을 감상하며 걷는다.
* 서해랑길 57코스 : 해변길을 걸으며 어촌마을과 풍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16.1km이다. 탁 트인 갯벌과 해변 인근에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비인해변'을 만난다.
* 비인해수욕장(庇仁海水浴場) : 해변의 길이가 2.5㎞, 폭이 700m로 광활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해송림에 둘러싸여 있어 가족 휴양지로는 최적의 자연환경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면 2∼3㎞의 갯벌이 펼쳐져 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한 무인도인 쌍섬 · 할미섬까지 걸어갔다 올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방파용 돌로 연결하여 밀물 시에도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해변에 물막이용 방파제가 축조된 이후로 모래가 유실되는 등 해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 비인(庇仁) : '어진(仁) 사람이 몸을 숨기거나 의탁(庇)할만한 곳'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이 지역이 예로부터 살기 좋고 포근한 곳임을 의미한다. 백제 시대에는 '비수류현'이라 불렸으나, 조선 시대에 비인현이 되었고, 이후 비인군(郡)으로 승격되기도 했던 비인면의 중심 해안이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 비인해수욕장 더보기
- 대천 마량포구의 비인해수욕장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 서천 비인해수욕장 서천바다 멋진 비인해변 : 네이버 블로그
* 서해랑길 56코스 : 서해안을 따라 걷는 길로 산림욕장과 장항항을 지나는 코스 15.0km이다. 짜릿함과 서해바다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명소 '장항스카이워크', 금강하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서천의 장항항에서 풍부한 해선물을 맛볼 수 있다.
*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스카이워크 :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가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림자연휴양림의 산책길에는 다양한 꽃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8월~9월에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 꽃은 운치를 더한다. 높이 15m, 길이 236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서해의 노을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선사 한다.
-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스카이워크(2020. 11.) : 오름! 오르미! | 148)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 전망대) / 충남 서천(2020. 11.) - Daum 카페
대한민국 한 바퀴 제1탄은 DMZ 평화의 길(4코스~1코스)과 서해랑길(103코스~80코스), 제2탄은 해파랑길 26코스~11코스였다. 제3탄의 여정은 다음과 같다.
◇ 제1일 : 2026. 03. 04. (수)
3-1 : 김포공항~서해랑길 79코스(삼길포항)~황금산 산행~78코스(도성3리 버스정류장)~77코스(팔봉초등학교)~팔봉산(팔봉면 양길리)~76코스(구도항)~75코스~74코스~73코스~72코스(만대항)-숙소(만리포)
◇ 제2일 : 2026. 03. 05. (목)
3-2 : 70~69코스(만리포~천리포)~71코스(학암포)~68코스~67코스~66코스(몽산포)~65코스(태안관광안내소)~64코스(간월암)~63코스(천북굴단지)~62코스(충청수영성)~61코스(대천해수욕장)~59코스(무창포해수욕장)~58코스~57코스(비인해수욕장)~56코스(장항항)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Ria coast)을 따라가는 서해랑길은 '서산시(79~76코스)~태안군(75~65코스)~서산시(64코스)~홍성군(63코스)~보령시(62~59코스)~서천군(58~56코스)'을 순차적으로 거쳐가면서 큰 조수간만(조석)의 차로 인해 넓은 갯벌이 발달하고 있어 제주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기에 더 큰 감흥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지명도 생소한 '구도항, 가로림만, 만대항, 학암포, 몽산포, 비인해수욕장' 등의 현지에서 그 이름들의 유래를 견줘보니 그럴 듯해 보였다. 물때가 맞지 않아 썰물의 분위기를 접하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에서는 서산 구간을 '서해안 바닷길 따라, 산 줄기 따라 굽이굽이 숨겨진 보물찾기', 태안 구간을 '노을처럼 잔잔하고 모래알처럼 고운 추억이 피어나는 바다 여행', 보령&홍성 구간을 '신비한 바닷길을 따라 떠나는 여행', 서천 구간을 '여유롭게 즐기는 노을에 물든 변화무쌍한 서해 바다'라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1박 2일의 여정을 아우름은? '모래알처럼 고운 추억이 피어나는 바닷길 따라가는 추억 여행'이라 명명함은 어떨는지?
(2026. 03.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