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아동 가족, 한숨돌릴 틈 생겼다. 중증장애아동 가정 돌보미 파견서비스 확대
해피 닥터입니다.
2011년 달라지는 육아 정책으로 중증장애아동 돌보미 서비스가 있는데요
오늘은 중증장애아동에 대해 확대된 가정 돌보미 서비스에대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중증장애아동을 보호하고있는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한시도 떨어지기 어려워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나 휴식이 어려운 상황이 대부분인데
올해부터 중증 장애아동 돌보미 파견 서비스 지원대상을 확대하며 추가로 선정된 대상 가정에 대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날 밝혔다고 합니다.
장애아동 돌보미서비스는 장애아동 양육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돌봄 노동을 분담해주고
가정의 휴식을 지원하며 장애아가족 문화교육프로그램, 가족 캠프등의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가족관계 회복을 돕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지난해 688명에 그쳤던 지원대상인원이 올해부터는 2500명으로 대폭 확대와 함께
올해부터 전체 지원서비스의 10~20%를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 긴급돌봄서비스: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름, 화재, 가정폭력, 휴 폐업등 긴급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의 가정아동에 대해 지원하는 서비스
이같이 중증장애아동 돌보미를 지원받을수 있는 자격으로는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 (4인가구 기준 월 415만 5,000원)라면 지원 받을수 있구요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해당 거주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이같이 중증장애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돌봄 서비스가 확대되어
해택을 받는 가정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