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gnA1/be0a81214044f67f1c2b1ae45843d6bdb62b4ffa" class="txc-image" width="2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gnA1/be0a81214044f67f1c2b1ae45843d6bdb62b4ffa" data-origin-width="390" data-origin-height="166"></div><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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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4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겨울이 떠나가네. =노준원=◈</B>
덕유산자락에 하얀 눈꽃들을 피워
한겨울 내내 눈꽃잔치를 벌였다가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들을 뿌려 놓고
낭만의 계절이 이젠 떠날 채비를 하네.
아직 젊은 청춘들의 겨울축제 스키는
겨울을 보내기 싫은 푸념으로 가득한데
다가오는 봄이 두려운지 돌아보지 않고
겨울이 달아날 채비를 다 해 놓았네.
황혼의 가슴에 찾아온 환희의 시절을
아끼고 쪼개어 촘촘한 추억을 만들어
지난 세월이 가져온 청춘의 잔주름을 펴고
좋은 사람들과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좋은 꿈 펼치고 싶은데 벌써 겨울이 가네.
힘들고 복잡한 세파에 찌든 가슴을 펴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낭만을 즐기며
새로운 행복여행을 떠나려 계획 중인데
야속하게 기다려주지 않고 겨울이 가네.
걸어갈 앞길이 짧은 초초한 인생이라서
내년 찾아 올 겨울은 다시 만날지 몰라
더욱 겨울사랑에 흠뻑 빠져들고 싶은데
붙잡을 수 없어 안타까운 눈물 맺히는데
예쁜 사랑이 익기 전에 겨울이 떠나가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rrM3Quyq74c?si=_uKBoLKl0wzF7IpI?&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 data-ke-class="artic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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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4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겨울이 떠나가네. =노준원=◈</B>
덕유산자락에 하얀 눈꽃들을 피워
한겨울 내내 눈꽃잔치를 벌였다가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들을 뿌려 놓고
낭만의 계절이 이젠 떠날 채비를 하네.
아직 젊은 청춘들의 겨울축제 스키는
겨울을 보내기 싫은 푸념으로 가득한데
다가오는 봄이 두려운지 돌아보지 않고
겨울이 달아날 채비를 다 해 놓았네.
황혼의 가슴에 찾아온 환희의 시절을
아끼고 쪼개어 촘촘한 추억을 만들어
지난 세월이 가져온 청춘의 잔주름을 펴고
좋은 사람들과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좋은 꿈 펼치고 싶은데 벌써 겨울이 가네.
힘들고 복잡한 세파에 찌든 가슴을 펴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낭만을 즐기며
새로운 행복여행을 떠나려 계획 중인데
야속하게 기다려주지 않고 겨울이 가네.
걸어갈 앞길이 짧은 초초한 인생이라서
내년 찾아 올 겨울은 다시 만날지 몰라
더욱 겨울사랑에 흠뻑 빠져들고 싶은데
붙잡을 수 없어 안타까운 눈물 맺히는데
예쁜 사랑이 익기 전에 겨울이 떠나가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rrM3Quyq74c?si=_uKBoLKl0wzF7IpI?&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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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반갑고 고마우신 아랑이 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 종일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엊그제 남쪽지방 섬트래킹을 갔는데 봄이 가까이 왔는지 매화며 벚꽃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이 맺혀있는 걸 보고 왔습니다. 금년 봄도 일찍 꽃들이 필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고마운 마음에 머리가 숙여지는 원담 님 고맙습니다. 이미 남쪽지방에서는 매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창원 저도에도 매화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 있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정녕 봄은 우리 곁에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기쁨 속에 행복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배경음악: Sad Emotional Piano Violin music
https://www.youtube.com/embed/rrM3Quyq74c?si=_uKBoLKl0wzF7IpI
반갑습니다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입춘이라 그런지
포근한 하루 였읍니다
이제 겨울도 서서히 계절에 밀려
떠나가겠지요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내일의 희망찬 중전을 위해
편한 밤 행복한 시간 되세요.~❤️+
항상 반갑고 고마우신 아랑이 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 종일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엊그제 남쪽지방 섬트래킹을 갔는데
봄이 가까이 왔는지 매화며 벚꽃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이 맺혀있는 걸 보고 왔습니다.
금년 봄도 일찍 꽃들이 필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젠어쩔수없겠지요 입춘이 지나고
남녘에서는 꽃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니말이죠
내년을 기다리며 잘가라고 이야기해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겨울이면 좋은생각으로 나게할 추억들도 많이 남겨놓은체
아쉬움과함게 작별을 고하렵니다
음악이 넘좋의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마운 마음에 머리가 숙여지는 원담 님 고맙습니다.
이미 남쪽지방에서는 매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창원 저도에도 매화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 있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정녕 봄은 우리 곁에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기쁨 속에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