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와 레이디스코드 그리고 위아래
1. 레이디스코드와 EXID
2014년 8월 7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마지막 음반이 된 ‘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한참 활동중이던 9월 3일 아직까지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는 교통사고로 멤버 두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급작스럽고 의혹투성이인 사고와 함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지난 뮤비들이 문제가 되면서 이것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일루미나티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인신제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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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디스 코드의 사고가 1년 전에 이미 예고된 것인가?
2. 외국 사이트에 소개된 레이디스코드 사건
지난 한 해 케이팝의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이 사건의 와중에 발표된 곡이 바로 지금 세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는 EXID의 노래 ‘위 아래’이다. 이 노래와 뮤비의 발표 시점이 2014년 8월 27일(뮤비 발표일은 8월 26일)이니,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노래 키스키스의 발표일 8월 7일(뮤비 발표일은 8월 6일)과 사고를 당한 9월 3일 중간인 것을 알 수 있다.
EXID가 노래 ‘위 아래’를 발표한 뒤 정확히 일주일 만에 레이디스코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20일 간격으로 발표된 레이디스코드와 EXID의 뮤비에 간과할 수 없는 유사점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레이디스코드의 키스키스에서 급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멤버 권리세가 독을 넣은 사과(뮤비에선 독개구리로 변함)에 키스를 하는 것처럼, EXID의 한 멤버가 역시 독이 든 병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 뮤비의 다른 점은 EXID의 뮤비 위아래에선 멤버가 아니라, 핸들러인 호랑이 탈을 쓴 인물이 독을 먹고 숨지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뮤비를 찍은 레이디스코드는 죽이고(흑, 위), EXID는 살리는(백, 아래) 것이 저들의 계획이었던가?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 가지에 열린 사과에
치명적인 독이 주입되어 노란색에 검은 점이 박힌 독사과로 변한다.
이 독사과는 또 다시 독 개구리(두꺼비?)로 변하여 역시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색 풍선에 매달려 소정에게 전달된다. 소정은 개구리로 변한 이 독사과를 거부한다.
하지만 사고의 또 다른 희생자인 리세는 개구리로 변한 이 독사과에 입을 맞춘다.
레이디스코드의 뮤비 키스키스와 마찬가지로 EXID의 뮤비에도 독을 맛보는 장면과 독 개구리가 등장한다. 다른 점은 EXID의 뮤비 위아래에선 멤버가 아니라, 핸들러인 호랑이 탈을 쓴 인물이 독을 먹고 숨지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뮤비를 찍은 레이디스코드는 죽이고(흑, 위), EXID는 살리는(백, 아래) 것이 저들의 계획이었던가?
이 밖에도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노래 키스키스에 노골적인 일루미나티의 상징과 어젠더(마인드컨트롤)가 등장하는 것처럼, EXID의 뮤비에도 노골적인 일루미나티의 상징과 어젠더를 발견할 수 있다.
반토막난 인형과 역시 반토막 난 생선으로 만든 인어가 등장하고(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의 6집 앨범에도 인어가 등장한다.) 검은색 레깅스와 흰 티(블랙 앤 화이트)를 입은 멤버가 춤을 추면서 시작되는 뮤비에선 호랑이 탈을 쓴 핸들러(마술사)가 멤버들의 몸을 둘로 나눠 각종 실험(조련)을 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호랑이 탈을 쓴 핸들러는 결국 멤버가 준 독약을 먹고 죽는 모습으로 끝나고 있다.
이렇듯 작년 8월 27일 발표한 EXID의 노래 위아래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묻혀 있다가 한 40 대 팬(?)이 SNS에 올려놓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차트를 역주행해 현재 가요순위를 휩쓸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와 동일한 5명의 멤버가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앨범 키스키스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을 담은 뮤비를 발표한 걸그룹 EXID의 때 늦은 인기가 혹시 치밀하게 기획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의 장면들 전시안이 새겨진 옷을 입고 나와 666 사인을 보여주고 있다.
EXID의 뮤비에 위 아래로 토막난 인어가 등장한다.
일루미나티 기업 스타벅스의 로고이기도 한 인어는 물속에 가라앉은 '아틀란티스 문명'의 후예임을 자처하는 일루미나티의 중요한 상징중에 하나이다. 인어는 다산의 신 '다곤' 뿐 아니라, 아틀란티스 사람을 의미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의 6집 앨범에도 싸이가 인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숫자 6을 의미하는 인어꼬리 셋을 가지고 짐승의 수인 666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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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Ultra Project의 Sex Kitten을 상징하는 고양이 문양이 새겨진 무대에서 검은레깅스와 흰 옷을 입은 멤버가 음란한 춤을 추면서 뮤비가 시작되고 있다.
호랑이 가죽을 쓰고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 복장을 한 핸들러가 멤버들의 몸을 위아래로 절단하는 마술을 보여주고 있다. 마컨의 과정 속에서 해리된 인격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뮤비 곳곳에 멤버들이 남자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풍선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등장한다.
멤버들을 단련(마컨)하는 핸들러의 머리에 사슴뿔로 만들어진 샹드리에가 보이고, 오른편엔 역시 마컨의 상징인 거울이 놓여있다.
마컨의 과정을 통해 저들의 sex kitten이 되었음을 인증하는 장면
2. 위아래 - As above So below
위아래를 가리키는 바포멧의 손과, 역시 양 손이 위 아래로 향하고 있는 타로 카드 마법사의 모습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위아래 - As above So below”는 일루미나티들이 숭배하는 오컬트 신앙(뉴에이지 사상)에서 저들의 신념을 설명하는 중요한 상징(사인)이다.
바포멧의 손과 타로 카드에 등장하는 마법사의 손이 하나는 위를 하나는 아래를 향하고 있다.
여자의 가슴과 남자의 성기를 가진 바포멧처럼 뮤비에도 여성을 상징하는 퀸카드와 남성을 상징하는 백달러짜리 화폐가 위 아래로 놓여 있다.
일루미나티의 신앙인 As above, so below를 위아래를 흔드는 음란한 춤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루미나티(뉴에이저)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위아래로 나뉘어진 세상(하늘과 땅, 영과 육, 신과 인간 등)을 하나로 합치는 마법(magic)을 발견하는 것이다.
“위 아래 - As above, so below는 초월적인 신과 내 안에 내재하는 신이 하나이며, 하늘과 땅, 영과 물질 그리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상징이다.”(The New Age Implications of The Message “Bible’s” “As Above, So Below”)
케이팝을 통해 저들의 상징과 어젠더(메시지)를 융단 폭격처럼 쏟아내고 있는 일루미나티들이 화제의 걸그룹 EXID를 통해 위에 소개된 자신들의 신앙(위 아래 - As above, so below)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3. 아래는 데뷔초기(2012년 8월) EXID가 SBS 인기 가요에서 보여준 무대 모습이다. 전시안을 배경으로 각종 일루미티의 상징과 메시지를 담은 의상을 입고 나와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이 등장한다.
신인 그룹 EXID의 무대 - 뒤에는 전시안 아래는 태양의 문양이 뚜렷하다.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춤추고 있는 멤버들의 의상들을 살펴보자. 맨 왼쪽 멤버가 일루미나티의 또 다른 상징인 해골(부시 대통령 가문 3대가 바로 예일 대학교 스컬(해골) 앤 본즈 출신이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가운데 멤버가 입은 옷에는 'GO 2(to) Hell'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 멤버가 입은 옷은 마컨(마인드 컨트롤)에 희생되어 넋이 나간 사람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맨 오른쪽 멤버가 입은 옷에는 예수의 십자가와 기독교를 모독하기 위해 만든 일루미나티의 상징, 거꾸로된 십자가 문양이 새겨져 있다.
- 예레미야
그림이 안 보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