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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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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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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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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대공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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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석 20,000원, A석 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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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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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식힐 눈쌓인 벌판 자작나무 같은 피아노 선율, 조지 윈스턴 내한공연 ‘SUMMER CONCERT’
자연주의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이 6~7월, 작년에 이어 한국을 찾는다. “Winter Concert”란 테마로 열린 2008년 내한공연에서 겨울의 애틋함을 담은 곡들을 선보였다면, 올 해에는 봄과 여름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Summer Concert”로 관객들을 만난다.
현재 조지 윈스턴은 “서머 콘서트”와 “윈터 콘서트”의 두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전세계를 투어 중인데, 한국에서는 2007년 이후 2년만에 다시 “Summer Concert”를 선보이는 것.
이번 공연에서는 “Autumn” 앨범 외에도 “December”, “Forest”, “Montana - A Love Story” 등의 수록곡들 뿐만 아니라 연주하게 된다.
여름을 큰 테마로 하여 전통적인 아이리시 곡과 30년대 알앤비 소울 스타일, 고전 재즈 스타일의 스트라이드 피아노 곡,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들을 연주한다. 본 프로그램은 조지 윈스턴이 평생동안 영감을 얻은 다양한 음악가들의 곡들을 편곡하고 재구성한 곡들이다.
조지 윈스턴의 콘서트는 단순히 Thanksgiving”과 Pachelbel Cannon 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 다소 의외가 될 정도의 다양한 음악적 메시지와 그의 철학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 점이 여타 모던 피아니스트들과 조지 윈스턴이 궤를 달리하는 특별한 점이다. 또한 피아노 못지않게 수준급의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하모니카 연주와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Hawaiian Slck Key) 기타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 6월 19일 금산다락원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1일 고양 아람누리, 23~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7월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공연으로 그의 한국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자연의 풍광을 머금은 휴식같은 음악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공존하는 ‘자연주의 포크 피아노’
조지 윈스턴은 계절의 변화와 공기, 바람,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고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왔다. 자연과 공명하는 듯한 그의 음악은 듣는 사람들에게 바삐 내닫기만 하던 삶을 돌아보고 잠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과 위안을 주며,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를 경험하게 한다. 실제로 조지 윈스턴의 음악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한 장르로 규정 지을 수 없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혹자는 조지 윈스턴이 뉴에이지도, 클래식도 아닌 위대한 재즈 아티스트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의 음악의 수채화처럼 맑은 자연의 서정성을 가리켜 ‘환경음악’ 또는 ‘녹색음악’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조지 윈스턴은 자신의 음악을 ‘전원적 포크 피아노 연주자 Rural Folk Piano Player’로 칭해달라고 말한다. 그동안 그가 보여준 음악적 성과와 행보는 어떤 장르에도 국한시킬 수 없는 ‘조지 윈스턴’ 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만들어 왔음을 보여준다. 전통민요, 블루스, 재즈 등 전통음악에서 받은 영향은 물론, 동시대 음악인들의 재능을 동시에 흡수하여 자신의 악기, 피아노로 소화해 왔으며, 어린 시절부터 향유해온 몬타나의 대자연을 음악적 소재로 활용해 오며 그의 말대로 ‘자연주의 피아노’ 음악을 만들어왔다.
1995년 ‘Forest’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Best New Age Album)’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지 윈스턴은 ‘Summer(1991)’, ‘Forest(1994)’, ‘Plains(1999)’를 비롯하여 ‘Montana - A Love Story(2004)’ 등 6개의 앨범을 미국 빌보드챠트 뉴에이지 앨범 부문 1위에 기록시켰으며, 가장 최근 발표한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A Hurricane Relief Benefit(2006)’ 을 비롯 현재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빌보드챠트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대중들에게 가장 꾸준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이다. 1998년 내한 당시 IMF 구제금융으로 실직을 맞이해야 했던 수많은 한국 국민들에게 공연 개런티 전액을 ‘실직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하고, 911 사태때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앨범 발표, 2005년 가을 공연 수익과 2006년 앨범 로열티 수입 전액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에게 기부한 바 있는 조지 윈스턴은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으로 비롯된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자선활동에 앞장선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따뜻한 영혼의 아티스트이다.
SUMMER CONCERT 1부 1. NEW ORLEANS SHALL RISE AGAIN #4 Henry Butler, James Booker(1939-1983), Professor Longhair(1918-1980) 등의 뉴올리언즈의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에게 영감을 받은 곡이다. 2. RAIN 이 곡은 초가을 시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곡의 중반부는 뉴욕의 현대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다. 3. IT WAS A SHORT SUMMER CHARLIE BROWN / WOODSTOCK 재즈 피아니스트 빈스 과랄디 (Vince Guaraldi 1928-1976)가 애니메이션 “피넛/스누피(Peanuts/Snoopy)”의 사운드 트랙을 위해 작곡한 두 곡의 메들리. 빈스 과랄디는 “Cast Your Fate to the Wind” (1962년)라는 곡과 찰스 슐츠 (Charles Schulz 1922-2000) 의 “Peanuts/Snoopy” 의 사운드 트랙으로 유명한 작곡가이다. 그의 곡을 즐겨 연주하는 조지 윈스턴은 1996년엔 빈스 과랄디의 곡들로 구성된 “ LINUS & LUCY: THE MUSIC OF VINCE GUARALDI” 앨범을 선보였다. 조지 윈스턴의 다음 앨범은 “LOVE WILL COME-THE MUSIC OF VINCE GUARALDI, VOLUME2”가 될 것이다. 4. WOODS 가을 시즌 앨범 중 한 곡으로 조지윈스턴이 자란 몬타나에서 그 영감을 받았다. 5. CAT & MOUSE 6. HAWAIIAN SLACK KEY GUITAR PIECE - OPIHI MOEMOE 슬랙 키라는 용어의 의미는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전통 기타연주 기법으로 손가락으로 뜯어 연주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이 전통은 1830년대부터 시작되어 일반적인 스틸 기타보다 60년 이상 앞선 것이다.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dancingca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지 윈스턴은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리스트인 레오나드 크완 (Leonard Kwan 1930-2000) 에게 처음 배웠으며 그 곡들은 LEONARD KWAN-SLACK KEY MASTER-THE COMPLETE EARLY RECORDINGS에 수록돼 있다.
2부 1. FRAGRANT FIELDS “The Three Billy Goat’s Gruff”의 사운드트랙의 피아니스트 Art Lande가 작곡한 봄 연주곡 2. BEVERLY 3. URBAN LULLABY 4. PIXIE 뉴 올리언즈 출신 피아니스트 제임스 부커 (James Booker 1939-1983)의 작품에 영감을 받았다. 제임스 부커는 R&B와 소울, 블루스, 뉴 올리언즈 음악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음악가이며 레이 찰스 (Ray Charles)와 뉴 올리언즈 피아니스트 프로페서 롱 헤어 (Professor Longhair) 두 사람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방식에서 그 만의 솔로 피아노 스타일을 완성해 냈다. 이 곡은 1976년 발표한 JUNKO PARTNER 앨범에 수록된 곡 Pixie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뉴 올리언즈 R&B/재즈 피아니스트 헨리 버틀러 (Henry Butler)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 헨리의 PIANOLA라는 제목의 라이브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5. HARMONICA PIECE 조지 윈스턴의 하모니카 스승인 샘 힌튼 (Sam Hinton)에게 영감을 받은 곡이다. 최근 샘 힌튼의 하모니카 전 레퍼토리를 망라한 SAM HIMTON-MASTER OF THE SOLO DIATONIC HARMONICA 앨범을 녹음해 발표했다. 또한, 조지 윈스턴은 또 다른 하모니카 연주 스승인 릭 이핑 (Rick Epping)에게도 영감을 많이 받으며 현재 그의 앨범도 녹음 중에 있다. 6. VARIATION ON THE KANON BY PACHELBEL 1700년대 독일 작곡가 John Pachelbel의 캐논 변주곡 7. NEW ORLEANS SHALL RISE AGAIN #2 Henry Butler, James Booker, Professor Longhair, Dr.John, Allan Toussain 등의 뉴올리언즈의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에게 영감을 받은 곡이다. 프로그램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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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매신청/안혜란/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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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매 신청/ 너나들이 / 입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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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신청/김현순/입금완료
2매신청/ 압뚤라/ 입금예정
1매신청/20세기소년/입금완료
입금확인
5매신청/이우석/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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