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연합회, 13일 지역별 순회 대 군민 홍보방송
박의규 연합회장은 ‘농업 및 국민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되는 한미FTA는 원천 무효이며, 정부가 계속 밀어붙이기를 고수함에 따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미 FTA는 지난 4월 2일 협상타결이후 6월중에 양국 정부간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9월에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국민 동참 확산을 위해 6월7일 경남 창원시 종합운동장 앞에서 “한미 FTA 저지 한농연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하고 전국순회 중에 있다.
한편, 한농연 영월군연합회 신길하 회장과 회원 등 7명은 6월 13일 오전 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앞을 시작으로 남면 연당리,서면 신천리,주천면 주천리를 순회하면서 홍보물 전단지를 배포(사진)하며 한미FTA의 반대 이유와 궐기대회 동참을 호소하는 대 군민 홍보방송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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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천 고향인빌 원문보기 글쓴이: 거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