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수출 동향
◆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K-콘텐츠의 유행에 힘입어 K-Food의 수출액은
아시아 및 북중미를 중심으로 지속 증가중
◆ 성장하고 있는 K-Food의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각국의 수입규제 상황에
대응된 정보제공 등 다양한 제도적인 지원 필요
□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K-Food(농식품)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중
○ ’23년 우리나라의 K-Food 수출액은 9,973백만달러에 달하여 ’19년 수출액(7,675 백만달러) 대비
29.9%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추가 추세
- 농림수산물 가운데 비식품(종자, 사료 등) 수출의 성장세가 정체된 가운데 K-Food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농림수산물 수출액 증가를 견인
○ K-Food 수출 증가를 견인한 품목을 살펴보면, 라면, 김, 기타 조제품류(건강기능 식품 등)가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음
- 특히, K-POP 열풍과 SNS를 중심으로 매운라면 먹기 챌린지 등이 유행함에 따라 라면 수출이 ’23년 K-Food 전체
수출액의 9.5%를 기록하는 등 큰 비중을 기록
: 라면 : (‘19년) 467백만달러 → (‘23년) 952백만달러 (‘19년比 +103.9%)
: 조제품 기타 : (‘19년) 342백만달러 → (‘23년) 633백만달러 (‘19년比 +85.1%)
○ 또한, ‘19년 대비 ‘23년 K-Food의 수출액은 증가율 기준으로는 아시아(‘19년比 +1,186백만달러)가,
증가율 기준으로는 북중미(‘19년比 +63.5%)의 성장세가 큼
-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이 수출액 증가를 견인중
: 미국 : (‘19년) 984백만달러 → (‘23년) 1,646백만달러 (‘19년比 +67.3%)
: 중국 : (‘19년) 1,455백만달러 → (‘23년) 1,896백만달러 (‘19년比 +30.3%)
: 베트남 : (‘19년) 498백만달러 → (‘23년) 683백만달러 (‘19년比 +37.1%)
□ 성장하고 있는 K-Food의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
○ 정부는 ’23.1월 K-Food 산업에 전후방산업(스마트팜, 농기자재 등)을 포함하여 육성하는
‘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발족
- 이를 통해 프랑스, 베트남 등에서 K-Food 페스티발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 식품 수출기업들은 각국의 수입식품 규정 강화, ESG 경영도입 요구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상황*
* 농식품부 보도자료(’23.1.25자),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
** 농식품부 보도자료(’23.6.28자), “글로벌 케이-푸드(K-Food) 시장확대를 위한 제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 최근 수입국 식품규제 강화 추세는 K-Food 확대에 장애물로 작용하므로, 각국의 수입규정에 맞는 정보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정책적 지원 확대 중요
- 또한, 국가 차원에서 식품 규제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국내인증을 기반으로 수출 상대국에서
수입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필요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각종 인증, 해당 국가의 고객으로부터 요구사항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부문 애로사항으로 경영자문을 요청들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신 중소기업은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출처 :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
https://cafe.naver.com/kmsr21/133523 (첨부 자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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