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1년05월13일(목요일)
모악산관광단지주차장(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09:36] ➙ 모악산등산로입구로타리[09:41] ➙ 성황당다리삼거리[09:46] ➙ 송학사갈림길[10:04] ➙ 정자[10:12] ➙ 대원사갈림길(쉼터)[10:19] ➙ 데크목계단[10:24] ➙ 데크목계단[10:31] ➙ 꽃길갈림길(쉼터)[10:39] ➙ 전망대[10:43] ➙ 수왕사갈림길[10:56] ➙ 바위전망대(쉼터)[11:01] ➙ 가주봉[11:09] ➙ 중인리갈림길(쉼터)[11:11] ➙ 무제봉[11:22] ➙ 무제봉입구갈림길[11:25] ➙ 데크목계단[11:32] ➙ 데크목계단[11:37] ➙ 정상(하)데크전망대[11:44~11:56] ➙ 북봉갈림길[12:02] ➙ 모악산정상(KBS 송신소)[12:10~12:25] ➙ KBS송신소갈림길[12:28] ➙ 신선바위갈림길[12:39] ➙ 남봉(제3헬기장)[12:45~12:47] ➙ 장근재길전망데크[12:50~12:55] ➙ 장근재길전망데크옆바위봉[12:56~13:18;점심] ➙ 장근재길(해발765m)이정표[13:20~13:26] ➙ 남봉(헬기장)삼거리[13:31] ➙ 신선바위[13:38] ➙ 일지동굴길갈림길[13:40] ➙ 데크목계단[13:41] ➙ 천일암갈림길(해발640m지점)[13:47] ➙ 천일암갈림길(해빌619m지점)쉼터[13:51] ➙ 쉼터1지점(정자)안덕마을갈림길사거리[13:57] ➙ 590봉(민속한의원갈림길)[14:05] ➙ 데크전망대[14:14~14:15] ➙ 데크목계단[14:16] ➙ 데크목계단[14:20] ➙ 마고암갈림길[14:28] ➙ 데크목계단[14:36] ➙ 전주김씨시조묘갈림길[14:40] ➙ 데크목계단[14:50] ➙ 모악산등산로입구로타리[14:54] ➙ 모악산관광단지주차장[15:00]
정의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개설 : 모악산은 동경 127°01′00″, 북위 35°45′30″에 위치하며 높이는 795.2m이다.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의 경계가 된다. 1971년 12월모악산을 중심으로 면적 42.44㎢가 모악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명칭 유래 : 『금산사지(金山寺誌)』를 보면 ‘엄뫼’라는 말이나 ‘큰뫼’라는 말은 아주 높은 산을 의미하는데, 한자가 들어오면서 ‘엄뫼’는 어머니산이라는 뜻으로 의역해서 ‘모악’이라 했고, ‘큰뫼’는 ‘큼’을 음역하고 ‘뫼’는 의역해서 ‘금산(金山)’이라고 적었다고 되어 있다.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꼭대기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고 한다.
자연환경 : 모악산에는 산금(山金)이 있고, 주변의 금산면·금구면을 흐르는 원평천(院坪川)·두월천(斗月川)의 하상(河床)에는 사금(砂金)이 있다. 주능선은 북동∼남서 방향이나 지능선이 동과 서로 뻗어 있다. 동쪽 사면은 만경강의 집수역(集水域)으로 계곡의 물은 구이면의 전주저수지에 흘러들어 전주 서쪽을 흐르는 삼천(三川)이 된다.
서쪽 사면은 만경강과 동진강 사이의 원평천 집수역이 된다.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북쪽 금구면의 두월천과 남쪽 원평천은 330년(비류왕 27)에 축조된 벽골제(碧骨堤)의 수원이 되었다.
모악산은 우리나라 남부의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며, 맑은 날이 많고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식물 분포학상으로 온대형에 속한다. 식생은 대체로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정상부에 아교목층의 철쭉꽃이 군락을 이루며 저지재는 소나무가, 계곡에는 층층나무와 느티나무 군락이 분포한다.
형성 및 변천 :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의 편마상화강암(片麻狀花崗岩)으로, 쥐라기에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의 석영반암(石英斑岩)·석영 등의 관입을 받아 북동∼남서 방향의 함금석영맥(含金石英脈)이 많다.
현황 : 이 산은 저평한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산이어서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가 되었다. 산의 이름도 ‘엄뫼’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모악이 되었다. 서쪽 사면에 있는 금산사(金山寺)는 599년(법왕 1)에 창건된 것으로 신라 불교의 5교9산(五敎九山)의 하나이며, 여러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금산사미륵전(국보 제62호로 지정)은 겉보기에는 3층이나 실제로 통층(通層)으로 되어 있으며, 그 안의 미륵불상은 높이가 11.82m나 된다. 절 안에는 금산사노주(보물 제22호)·금산사석련대(石蓮臺, 보물 제23호)·금산사혜덕왕사진응탑비(보물 제24호)·금산사오층석탑(보물 제25호)·금산사방등계단(보물 제26호)·금산사육각다층석탑(보물 제27호)·금산사당간지주(보물 제28호)·금산사심원암북강삼층석탑(보물 제29호)·금산사대장전(大藏殿, 보물 제827호)·금산사석등(보물 제828호) 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있다. 그러나 보물 제476호였던 대적광전(大寂光殿)은 28칸의 웅장한 목조건물이었는데, 1986년 12월 화재로 소실되었고, 그 안에 있던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 불상도 소진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처영(處英)이 금산사에서 승병 1,000인을 일으켜 왜병을 무찔렀던 장거(壯擧)도 있었다. 또한 옛 기록에는 모악산에 무려 80여 개소의 암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심원암(深源庵)·청련암(靑蓮庵)·용천암(龍天庵)·부도전(浮屠殿)·대원사(大院寺)·귀신사(歸信寺) 등이 있고 미륵신앙의 기도처가 곳곳에 있다. 귀신사는 서쪽 사면의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것으로 676년(문무왕 16)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이 절에는 대적광전(보물 제826호)·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부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미륵신앙이나 풍수지리설 등의 영향으로 여러 신흥종교의 집회소가 있다. 특히 금산면 청도리의 백운동은 모악산이 후천세계(後天世界)의 중심지라 믿어서, 1927년 이후 신도들이 집단 이주하였고 증산교(甑山敎)의 의식인 오대치성(五大致誠)으로 결속되어 종교취락을 이루었다.
1976년 모악산도립공원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숙박 시설과 토산품 가게의 집단화, 주변의 신흥 종교집단의 단속·철거 등이 이루어졌다. 봄철에는 금산사 입구의 벚꽃이 유명하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1년05월13일(목요일)
-. 모악산 등산로는 전반적으로 데크목 계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데크목 계단이 없는 구간은 침목형 계단과 돌 계단이 혼재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매트는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거의 다 깔려있다.
주의할 점은 남릉 코스를 들머리로 선택하면 별 문제는 없는데, 상학능선을 들머리로 잡고 남릉 코스로 하산 할 경우에는 남봉(제3헬기장)에서 등산로가 갈라짐을 유의하여야 한다. 남봉(제3헬기장)에서 보이는 장근재길 전망대를 들릴 경우 반드시 남봉(제3헬기장)으로 회귀하여 하산하여야 하며, 무심코 장근재길 전망대에서 등산로 따라 내려갈 경우에는 장근재로 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09:24] :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09:36] : 모악산 등산로 입구를 향해 상가 사이 도로 따라 오른다.
[09:40] : 전북도립미술관 입간판이 세워진 인도 변에 모악산 마실길[1] 이정표(천일암 2.3km, 대원사 1.0kmㅣ마고암 1.3km, 무지마을 1.7km)가 있다.
[09:41] : 모악산 표지석이 있는 로터리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프러포즈 포토 존이 조성된 소공원이 있으며, 소공원 옆으로 남릉코스 들머리가 있다. 남릉코스를 시점으로 하여 등반을 시작하는 등산객들도 보인다. 대원사 및 상학능선 코스는 로터리에서 12시 방향이다. 입구에는 모악산 주요안내도, 먼지털이기, 모악산 시비가 있다.
[09:43] : 입구에 들어서니, 정면으로 산악쉼터(정자로산악) 매장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모태정 정자도 등산로 좌측으로 보인다. 매장건물을 지나니 바이오매트가 깔린 등산로가 시작된다.
[09:45] : 성황당다리 입구에 모악산 도립공원 대형 안내도가 있으며, 그 옆에는 야채판매 노점상이 자리를 하고 있다. 다리를 건너자
[09:46] : 해발 ?m 지점 탐방로 입구 1번 이정표(대원사 1.0km, 천룡사 1.7km, 천일암 2.0km, 모악산정상 2.8kmㅣ모악산정상(상학능선) 3.3km)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 지점에서 상학능선 등산로가 시작된다.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423 4822)도 부착되어 있다. 상학능선 코스로 들어서니 돌계단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돌계단을 오르고, 바이오매트가 깔린 등산로에서
[09:48] : 첫 번째 데크목 계단을 오른다. 대략 106개 정도의 계단을 오르니
[09:53] : 등산로 우측으로 로프난간이 설치된 구간이 시작된다. 잠시 후 갈림길이 나오면서 로프난간 구간이 끊기지만, 갈림길 좌측 오르막으로 로프난간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구간도 등산로 우측에 로프난간이 설치되어 있지만 중간 지점부터는 좌측에도 로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돌계단 오르막도 지나면서
[09:57] : 로프난간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니, 가파른 오르막으로 바뀐다. 등산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닥에 깔린 바이오매트는 상태가 불량하다.
[10:01] : 잠시 평탄한 등산로를 진행하지만, 곧 이어 오르막으로 바뀐다.
[10:04] : 올라선 능선 삼거리는 해발 310m 지점 송학사 갈림길로 송학사길 2번 이정표(모악산정상 2.7kmㅣ주차장0.6kmㅣ송학사 0.8km)가 있으며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410 4854)가 부착되어 있다. 정상 방향 작은 공터에는 쉼터용 장의자도 있다. 잠시 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니
[10:11] : 둔덕에 장의자 2개가 있는 쉼터가 있고, 전방으로 작은 정자가 보인다.
[10:12] : 정자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정자에 들린다. 현판도 없는 무명정자를 거쳐 등산로에 합류하니 내리막길이다. 짧은 내리막길에 이어지는 오르막은 가파르다. 송림 사이로 난 등산로 따라 오르고
[10:15]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0:17] : 등산로는 다시 오르막으로 바뀌고
[10:20] : 장의자가 있는 쉼터에 도착하니, 해발 388m 지점 대원사 갈림길로 송학사길 3번 이정표(모악산정상 2.3kmㅣ주차장1.2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358 4881)가 부착되어 있다. 바이오매트가 깔린 가파른 오르막을 계속 오르니
[10:24] : 두 번째 데크목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154개 정도의 계단을 오르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10:31] : 세 번째 데크목 계단을 만나
[10:36] : 284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서니 소나무뿌리가 드러나고 작은 바위들이 산재한 오르막길이다.
[10:39] : 두 개의 장의자가 서로 떨어져 있는 쉼터에 도착하니, 해발 550m 지점 꽃길 갈림길로 송학사길 4번 이정표(모악산정상 1.5kmㅣ주차장2.0kmㅣ꽃길, 두방마을(구이면둘레길) 3.7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334 4900)가 부착되어 있다. 나무뿌리와 작은 돌들이 삐져나온 등산로 따라 오르는데
[10:43] : 스테인리스 봉으로 난간을 만든 전망대를 만난다. 잠시 들려서 조망을 해보지만, 골짜기 사이로 마을들이 보이는데 미세먼지 탓인지 별로 뚜렷하지가 않다.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금줄이 쳐져있다. 봉분 주위가 훼손되어 등산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금줄인 것 같다.
[10:45] : 고사목 두 그루가 있는 바위 조망처가 보이기에 들려보지만 지나온 전망대와 별반 차이가 없다.
[10:51] : 갈래 길을 만나지만, 직진방향인 좌측 길로 진행하니 오르막길이 점점 가팔라진다.
[10:54] : 봉우리를 짧게 내려가고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10:56] : 해발 575m 지점 수왕사 갈림길로 송학사길 5번 이정표(모악산정상 1.0kmㅣ주차장2.5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96 4880)가 부착되어 있다. 가파른 오르막을 계속 오르니
[10:59] : 양 갈래 길이 나온다. 좌측 길로 오르니 커다란 바위가 하마처럼 웅크리고 있는 지점에 스테인리스 봉 난간이 보인다.
[11:01] : 도착하니 드러누운 바위 아래로 내려가는 길목부터 데크목 발판과 스테인리스봉 안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궁금하여 내려가 보니 드러누운 바위 아래 절벽 좁은 암반에 스테인리스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장의자 한 개가 있는 쉼터 겸 조망처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 곳에서는 구이마을과 구이저수지, 그리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산줄기들이 조망되지만, 미세먼지 탓인지 시계는 뚜렷하지가 않다. 잠시 조망하는 시간을 갖은 후 바위를 타고 등산로에 합류한다.
[11:05] : 뚜렷하게 표시가 나는 갈림길을 만나서, 좌측 길로 오르니 돌계단 구간이 있다. 돌계단을 50개 정도 올라서면서부터 오르막은 더욱 가팔라지더니 바위군이 형성된 봉우리에 도착한다.
[11:09] : 입석이 제각각의 형태로 비스듬하게 자리 잡은 암봉을 이리저리 둘러보지만 뚜렷한 의미는 부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바위 하단을 보니 `가주봉`이란 팻말이 있다. 이런 저런 각도에서 가주봉의 입석군을 둘러보지만 겨울에 볼 수 있는 얼음 수정체만 연상이 된다. 가주봉을 내려가니
[11:11] : 중인리 갈림길인 안부 잘록이다. 잘록이는 사거리로 상학능선 따라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잘록이를 넘어가는 길로 갈라지고 있다. 잘록이에서 첫 번째로 보는 이정표(정상(금산사가는 길) 0.8kmㅣ수왕사 ․ 대원사 ․ 구이방면 버스종점 2.2kmㅣ구이 ․ 상학 ․ 능선로 3.0kmㅣ중인리계곡길 2.8km)는 현재 위치가 해발 620m 지점임을 알리며 스테인리스 봉에 이정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잘록이에서 올라서는 지점에 중인리 갈림길로 송학사길 ?번 이정표(모악산정상 0.8kmㅣ주차장(수왕사, 대원사) 2.2kmㅣ주차장(상학능선) 2.7kmㅣ중인리계곡길 2.8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80 4867)가 부착되어 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안내문도 있다. 그리고 쉼터용 장의자도 있다. 잘록이 안부 사거리에서 가파르게 오르니
[11:19] : 양 갈래 길이 나온다. 좌측 길로 오르는데 간이 쉼터가 등산로 우측에 있는 지점을 지난다.
[11:22] : 올라선 봉우리에는 쉼터용 장의자와 안내판이 공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갈라져 설치되어 있다. 공터 우측에는 모악산 탐방로 안내도와 장의자 3개가 있고, 그 반대편에는 모악산 마실길 안내도와 장의자 2개가 있다. 안내도를 보니 현 지점이 무제봉 정상이다. 주변을 둘러보지만 조망은 구이저수지 방향으로만 터지고 있다.
[11:24] : 무제봉을 내려가니 우회로와 합류하는 지점에 해발 ?m 지점 무제봉 입구로 송학사길 ?번 이정표(모악산정상 0.5kmㅣ수왕사 0.5kmㅣ무제봉 10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62 4842)가 부착되어 있다. 무제봉 잘록이에서 정상을 오르는 길이 침목형 계단길과 그 옆으로 난 흙길로 갈라지고 있다. 계단이 싫은 산객들이 만든 길 같다. 중간 중간에 돌계단도 섞여있는 침목형 계댠을 한 동안 오르니
[11:32] : 네 번째 데크목 계단길로 이어지고 있다. 128개 정도의 계단을 밟고 올라서니 돌게단이 섞인 침목형 계단길로 이어진다.
[11:37] : 좌측 사면으로 로프난간이 설치된 (구)등산로와 데크목 계단이 혼재하는 오르막 지점에서는 다섯 번째 계단으로 오른다. 80개 정도의 계단을 오르니 데크목 계단 1차 구간이 끝나면서 우측으로 작은 공터가 있는 조망처가 있다. 조망처에서 통신탑들이 차지한 정상을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여섯 번째 계단을 오른다. 161개 정도의 계댠을 오르니
[11:44] : 해발 790m 지점 수왕사길 ?번 이정표(모악산정상 0.1km, 주차장[천일암] 3.8km, 주차장[마고암] 4.1km, 금산사 4.8kmㅣ수왕사 1.1km, 대원사 1.9km, 주차장[대원사] 3.1km)가 있는 정상 하단부 전망대 입구이다. 입구에는 온도계가 부착된 등산로 안내판,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 등이 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니, 모악산 조감도와 완주 9경 완주 5미를 안내하는 광고문이 함께하는 안내패널이 있으며, 하단에 모악산(해발 793.5m) 정상석이 있다. 그리고 전망대에는 3대의 망원경이 있으며, 쉼터용 장의자도 함께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충분한 조망을 즐긴 후
[11:56] : KBS 모악산 송신소 내에 있는 정상석을 탐방하러 걸음을 옮긴다. 정상에 자리한 시설물 관계로 우회하는데 데크목 계단길이다. 65개 정도 계단을 오르고 48 정도 계단을 내려간 후 목교처럼 길게 이어지는 구간에서 삼거리를 만난다.
[12:02] : 금산사와 북봉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합류하는 지점이다. 이곳에는 김제시에서 설치한 등산로 안내도와 국가지점번호(다마 6243 4811)가 부착된 이정표(대원사 3.0kmㅣ금산사 4.7km, 매봉 2.4kmㅣ화율봉 5.3km)가 있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 폐기된 음수대가 안전난간 뒤에 보인다. 계속 데크목 계단으로 설치된 구간을 17개 정도 지나며 우회하니 KBS 모악산 송신소 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12:05] : 이정표(금산사 4.7kmㅣ화율봉5.3kmㅣ모악산정상 80m)가 있는 송신소 입구에 등산로 개방시간을 알리는 안내문이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안내지침도 함께 병기되어 있다. 정상석 탐방을 위해 KBS 모악산 송신소를 향해 23개 정도의 계단을 오르니 출입문이다. 출입문을 통과하니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니
[12:10] : 이정표(대원사 2.0kmㅣ금산사 4.8kmㅣ안덕마을 3.5km) 와 정상석(해발 793.5m)이 있는 모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해발 793.5m) 앞으로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으며 조망도도 있으나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다. 주변을 간단히 둘러본 후 송신소 옥상으로 이동한다. 옥상에는 발판이 철망으로 된 탐방객용 통로가 있다. 통로 따라 3면을 조망한 후 다시 정상석이 있는 암봉으로 회귀한다.
[12:25] : 충분한 탐방을 한 후 정상석이 있는 KBS 모악산 송신소를 떠난다.
[12:28] : KBS 모악산 송신소 출입문을 나선 후 남봉(제3헬기장)을 향해 좌측 데크목 계단길 따라 이동한다. 모악산 송신소 삼거리에서 데크목 계단을 88개 정도 내려가고, 43개 정도 오르고, 24개 정도의 계단을 내려간다. 로프난간이 설치된 구간을 지나 33개 정도의 계단을 내려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계단을 길게 오르는데 113개 정도를 밟은 것 같다. 그렇게 우회하여
[12:39] : 주능선 자락에 올라서니 작은 공터에 이정표(천일암 0.5km, 마고암 2.7km, 신선바위 0.4kmㅣ주차장 3.65kmㅣ모악산정상 0.45km, 대원사 2.1km)가 있다. 남봉을 거쳐 신선바위를 지나는 남릉코스를 선택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12:40] : 우측 능선에 (구)이정표가 보인다. 등산로는 바로 아래 사면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궁금하여 올라가 본다. 스테인리스 봉에 스테인리스 패널로 된 이정표(헬기장ㅣ구이 ․ 상학, 구이 ․ 정상)가 있다. 이정표 때문에 궁금해 올라온 능선 따라 진행하니
[12:41] : 둔덕 같은 봉우리를 내려간다. 작은 바위들이 뾰족이 솟은 지점을 지나니
[12:44] : 침목형 계단 오르막길이다.
[12:45] : 계단을 올라서니 남봉(해발 775m) 제3헬기장이다. 헬기장 진입 지점 양쪽에 이정표가 있는데, 좌측 이정표(모악산정상 0.45km, 수왕사 1.5km, 대원사 2.3kmㅣ천일암 0.4km, 마고암 2.6km, 주차장 3.45kmㅣ장근재 1.4km), 우측 이정표(정상 450mㅣ장근재 1.4kmㅣ구이관광단지 5.1km)가 있으며, `해발 775m 남봉(제3헬기장)`라고 표기 된 우측 이정표 기둥 하단에 국가지점번호(다마 6259 4784)도 부착되어 있다. 헬기장 양쪽 가장자리에는 쉼터용 벤치도 있는데 좌측에 한 개, 우측에 두 개가 있다. 남봉(제3헬기장)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이름 모를 산줄기들을 조망한 후
[12:47] : 남봉에서 보이는 전망대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12:50] : 전망대 입구에는 김제시에서 설치한 `모악산 탐방로 종합 안내도`가 있다.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긴 후 점심식사 할 장소를 찾아 전망대 주변을 둘러보니 한 사람 정도 쉴 수 있는 공터가 바위 사이에 있다.
[13:18] : 점심식사를 마치고 등산로로 내려가니 등산로 좌측으로 로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신선바위를 거쳐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남릉코스로 생각하고 계속 등산로 따라 내려가니
[13:20] : 로프난간이 끝나는 지점에 해발 765m 지점 장근재길 이정표(정상 0.6kmㅣ장근재 1.2kmㅣ무제봉 10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53 4768)가 부착되어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등산객이 있어서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오시냐고 물어보니 알바해서 남봉 제3헬기장을 향해 회귀하는 길이라고 한다. 그 분들 덕분에 나도 긴 알바를 모면하고 남봉 제3헬기장으로 회귀한다.
[13:31] : 회귀한 남봉 제3헬기장에서 신선바위 방향인 헬기장 좌측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13:38] : 신선바위에 도착하니 신선바위 안내문과 신선바위 팻말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72 4775)가 부착되어 있다. 계속 내려가니
[13:40] : 해발 729m 지점 일지동굴길 갈림길 신선길 이정표(모악산정상 0.7kmㅣ마고암 2.5km, 주차장[천일암] 2.6km, 주차장[마고암] 2.9km)가 있다.
[13:41] : 152개 정도의 데크목 계단을 내려간다.
[13:47] : 해발 640m 지점 천일암 갈림길로 신선길 8번 이정표(모악산정상 0.8kmㅣ마고암 2.3km, 주차장 2.7kmㅣ천일암 0.2km)가 나무에 기댄 상태로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83 4766)가 부착되어 있다. 계속 내려가니
[13:51] : 쉼터가 조성된 해발 619m 지점 두 번째 천일암 갈림길로 신선길 ?번 이정표(모악산정상 0.9km, 신선바위 0.3kmㅣ마고암 2.2km, 주차장 3.1kmㅣ천일암 0.3km, 천룡사 0.7km, 주차장 2.7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291 4755)가 부착되어 있다. 진행방향 봉우리 사면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른 후 가파르게 내려가고, 진행방향의 봉우리도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13:56] : 봉우리 능선과 합류하여 등산로 따라 진행하니 건강 힐링 녹색길 이정표(모악산정상ㅣ쉼터 1)가 있다. 잠시 후
[13:57] : 안덕마을 갈림길 사거리에 도착한다. 안덕마을 진입로에는 안덕마을 안내문이 있고, 대원사 방향으로는 해발 550m 지점 신선길 9번 이정표(모악산정상 1.3km, 천일암 0.7kmㅣ마고암 1.8km, 주차장 2.2kmㅣ대원사 1.8kmㅣ민속한의원 4.5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314 4750)가 부착되어 있다. 그리고 사거리 중앙에는 계단이 부착된 미니 2층 정자도 있다. [13:59] : 바이오 매트가 깔린 오르막을 오르고
[14:01] : 언덕 봉을 내려가는 듯이 하며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른다.
[14:04] : 다시 언덕 같은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듯이 하며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니
[14:05] : 해발 590m 지점 신선길 10번 이정표(모악산정상 1.5km, 천일암 0.9kmㅣ마고암 1.6km, 주차장 2.0kmㅣ민속한의원 4.3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336 4752)가 부착되어 있는 590봉이다. 민속한의원 방향은 590봉 우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590봉을 넘어 내려가고
[14:07] : 오르막을 오른다.
[14:08] : 작은 바위들이 한쪽에 몰려있는 봉우리를 넘어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바위조망처가 보이지만 무시하고 계속 내려간다. 바위지대를 내려가니 등산로가 우측으로 꺾어져 내려가는 지점에
[14:14] : 데크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을 조망해보지만 지금까지 본 조망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전망대를 내려오니 데크목 계단이 이어지고 있다.
[14:16] : 32개 정도의 데크목 계단을 내려가니 바위 길이 이어지고 있다. 잠시 후
[14:20] : 데크목 계단을 길게 내려가는데 204개 정도 되는 것 같다. 계단을 내려간 후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니
[14:28] : 해발 375m 지점 마고암 갈림길 신선길 11번 이정표(모악산정상 2.7km, 천일암 2.1kmㅣ주차장 0.8kmㅣ마고암 0.4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382 4781)가 부착되어 있는 안부 삼거리이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고
[14:30] : 언덕 같은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데 잠시 후 가파른 내리막길로 바뀐다. 내려가는 길에
[14:35] : 바위 조망처가 있어서 잠시 머무르며 들러본다. 조금 더 내려가니
[14:36] : 데크목 계단길이다.
[14:38] : 47개 정도 되는 데크목 계단을 내려간 후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니
[14:40] : 해발 310m 지점 전주김씨시조묘 갈림길 신선길 12번 이정표(모악산정상 3.0kmㅣ주차장 0.5kmㅣ전주김씨시조묘 0.3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405 4797)가 부착되어 있는 안부 삼거리이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짧게 오르고
[14:41] :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14:50] : 내리막길 우측으로 묘지가 보이는 지점을 내려가니 데크목 계단길이다. 65개 정도의 계단을 내려가니
[14:52] : 바이오 매트가 한쪽 편에 깔린 지압로에 내려서니, 해발 173m 지점 탐방로입구 신선길 이정표(모악산정상 3.3kmㅣ지압로, 마고암 1.2kmㅣ천일암 2.2km, 대원사 1.2km)가 있으며, 이정표 기둥에는 국가지점번호(다마 6441 4815)가 부착되어 있다. 모악산 표지석이 있는 로터리 방향으로 내려가니
[14:54] : 프러포즈 포토 존이 있는 소공원을 지나 로터리에 도착한다. 잠시 주변을 둘러 본 후 내려가니
[15:00] :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귀가 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