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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권 스크랩 가지산, 운문산 연계산행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260 20.12.14 13: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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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4 15:00

    첫댓글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을 넘으셨으니 목표가 코앞입니다 구라청의 예보는 구라청의 이름값을 제대로하여 무사안착 하신듯합니다 고헌산 남은구간 연내에 꼭 완성하셔서 인증서 획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2.14 17:22

    어휴 고맙습니다
    주말은 잘 쉬셨습니까?

    구라청이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져 완전히 틀리진 않았습니다
    상양마을에서 대구로 오다보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더니 마구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눈대신 비로 내렸습니다.

    비내리는 시간이 미뤄져서 너무도 고맙게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다음주 혼자서 고헌산 한번 오르려 생각중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 20.12.14 15:30

    부케님!! 영남알프스 인증서에 목숨 거셨습니다. ㅋㅋ

    그 아랫재에 라면 끓여주는 간이 매점이 있었고요.
    운문산에서 운문사로 내려서면 운문사 위쪽으로 약수 나오는 암자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운문산에서 운문사로 내려가시지 않고 아랫재로 백해서 얼음골 쪽 상양마을로 내려가셨군요.
    운문사를 구경할려면 아무래도 운문사에서는 택시를 이용해 하산하셔야 하니 그렇게 정하신듯 보이는군요.

    석남터널에서 중봉에 올라서면 거칠것 없는 세상이 뻥 뚫리면서 바람이 달라지지 않나 싶습니다.
    고헌산 하면 울주군 상북면의 자라 모가지가 생각납니다.
    언양의 진산이고, 소호리와 고헌사에서 많이 진입하시던데....
    미지막 고헌산은 어느쪽에서 진입하셔서 오르실지 영남알프스인증서!!! 많이 기대됩니다.^^ 화이팅!!!

  • 작성자 20.12.14 17:22

    ㅎㅎ 제가 생각해봐도 우습습니다.
    가지산 지금껏 10번은 넘게 오른 산인데 뭐 줏대없이 그놈의 인증서 하나 받으려고
    남따라 이렇게 또 오르는 것을 보니 ....

    그래도 명산이라 몇번을 올라도 즐거움만 가득했답니다.
    특히나 같은 지역인데도 바람이 불고 안불고에 따라 체감온도가 하늘과 땅입니다.
    고헌산은 저번에 문복산 고헌산 칠때 한번에 쳤어야했는데
    이렇게까지 인증서에 목매달줄 모르고 그냥 더워서 문복산만 하고 술마시러 가버렸는데
    그게 그렇게 아쉽게 생각되네요 ...
    뭐든 할때 후다닥 해치웠어야 했는데....

    고헌산은 편하게 쉬엄쉬엄 쉬어가며 사진찍어줄 사람 하나 데려가야하는데
    아직 같이 갈 사람을 못찾아 어쩔수 없이 혼자서 슬슬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아.... 늦게 시작한 잘못이 이렇게 급박하게 쪼아댈줄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

    퐁라라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담주 영알인증 끝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한주 만들어가십시오. (겨울철 너무 무서운거 하지 마시구요 ㅋㅋㅋ)

  • 20.12.14 17:13

    영알 인증 9개산 중 고헌산 하나만 남았다구요??
    뭐니해도 이번 영알 최고봉 가지산과 운문지맥 주봉인 운문산 연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코스이죠.
    저도 금년 초 첫 산행으로 운문지맥하면서 다녀갔던 곳이라 반갑네요.^^
    가지산에서는 추위에 잠시도 못 버티고 운문산에서 맞이 했던 일출 장면이 기억납니다.
    멋진 영알의 모습은 비견할 바 없는 것 같네요.
    덕분에 즐감하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14 17:21

    꿉벅
    안녕하십니까 방장님~ ^^

    그 부드러운 목소리가 바로 전해지는 것같이 느껴집니다.
    영알 9봉 중 제일 높은 가지산을 운문산과 연계해 끝내니 그렇게 홀가분할 수가 없네요
    이제는 고헌산 하나만 치면 올해 목표 끝이네요

    항상 이 못난 사람 좋게 봐주시는 우리 방장님 모습에
    고마움 가득 지닌체 힘내어 보겠습니다.

    수도권 코로나 특히 조심하시기 바라며
    이번주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홧팅입니다~

  • 20.12.14 17:33

    영남알프스를 제집처럼 드나들던 때가 그립네요. 세월이 빠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 작성자 20.12.14 17:37

    따뜻한 격려의 글.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홧팅입니다

  • 20.12.14 19:36

    우리 정맥팀도 이번에 그 구간을 지났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못 보셨네요
    일명 실크로드
    그 억새 바람이 그립기도 합니다

  • 작성자 20.12.14 20:08

    아, 시간대가 ...아쉽네요
    무한도전팀들 만나게된다면 디기 반갑게 맞아드릴텐데..ㅎㅎ

  • 20.12.17 12:15

    영남알프스 거리가 멀어도 간간히 다녀 오던 곳인데
    요즘은 통 가지 못하고 있네요..

    마지막에 간것이 벌써 두해를 넘어서 버렸나 봅니다.
    정맥이다 지맥이다 해서 가지 못하고 있으니 ㅎㅎ

    사진도 찍혀 본사람이 잘 찍힌다고 많이 찍혀보신
    포스가 남다른 부리나케님 이십니다. ^^

    울주군에서는 관광객 활성화 차원에서 영남알프스
    9개산 인증 이벤트 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지자체 에서도 등로정비해 두고 많은분들
    찾을수 있도록 해주면 아주 좋을듯 하네요..

    올해 안에 9개산 인증을 해야 한다니 저는 늦은것
    같고 낸중에 시간 내서 가을 억새 구경이나 살방
    다녀 와야 하려나 봅니다. ^^

  • 작성자 20.12.17 13:31

    ㅎㅎ 아닙니다요.
    사진 찍는 것을 원래 좋아한건 아니었는데
    산타면서 정상석 인증 시비로 ...
    갔다왔는데 정상석사진 없으면 인정안한다는 사람들때문에 우찌 찍게되었고
    찍히다보니 자연스레 즐기게된것 뿐입니다.ㅎㅎ

    이번주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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