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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윤리 | 차우규 | 이재헌, 이진희, 권윤호, 윤인철, 안인선 | ㈜금성출판사 |
생활과 윤리 | 정탁준 | 장동익, 조주현, 추정완, 박임희, 안번기, 노유리, 신방호 | ㈜지학사 |
생활과 윤리 | 변순용 | 이희평, 윤영돈, 김철순, 이승주, 김오섭, 이은규, 이대우, 전순규, 강혜원, 한보라 | ㈜천재교과서 |
생활과 윤리 | 김국현 | 강수정, 김동창, 최상권, 박보람, 안영순, 배병대, 문경호, 이상희, 이병기 | ㈜비상교육 |
생활과 윤리 | 정창우 | 홍석영, 문일호, 정선우, 김창훈, 이상일, 이수빈 | ㈜미래엔 |
이렇게 다섯 종류가 나왔네요. 웹전시는 안하고, 학교에서 볼 수 있나봐요. 우리 학교는 아직 오지 않았네요. 좀 변화가 있죠? 그 전에는 4종이었죠? 하나가 늘었네요.
저는 미래엔 봤었는데 저자들도 그대로 인것 같고 다른 출판사 것은 잘 모르겠네요. (미래엔은 수업할수록 점점 마음에 안드네요... 이번에 바꾸게 될지 어떨지...)
교학사가 없어지고, 금성과 지학사가 생겼나요? 정탁준? 어디 교수죠? 전남대군요. 차우규팀이 원래 있었나요? 책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2. <고전와 윤리>도 인정교과서로 나왔네요.
www.textbook114.com으로 로긴해서 학교에서 주는 비번 넣으면 볼 수 있어요. (죄송하지만 학교 선생님만 되겠네요.) 예서님이 관심 있으신거 같아 목차만 올립니다.
| (고등학교) 고전과 윤리 | 전라북도교육청 | 박병기 외 5명 | 2018 2015개정 교육과정 | 5,930 | | ![]() |
캡쳐가 안되게 되어있어 간단히 옮겨적으면...
1. 고전속 삶의 의미
1.1 격몽요결 1.2 수심결 1.3 윤리 형이상학 정초
2. 고전과 더불어 사는 삶
2.1 니코마코스 윤리학 2.2 논어 2.3 금강경
3. 고전에서 찾는 이상사회
3.1 국가 3.2 목민심서 3.3 정의론
4. 고전과 자연. 초월적인 삶
4.1 공리주의. 동물해방 4.2 노자. 장자 4.3 신약. 꾸란
이렇게 되어있네요. 조금은 실망스럽고요. 교과서가 하나밖에 없고 예상했듯이 교양과목이라 학교에서 별로 선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철학>교과서가 있네요. 이것도 www.textbook114.com로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동국대 홍윤기팀이 만들었네요. 안광복 선생도 있고... 교과서가 재미있습니다. 원전을 부분부분 인용한 것도 좋고, 기존에 재미없던 철학 교과서들의 서술에서 좀 나아졌네요. 도덕교사가되고싶어요 게시판에서 만났던 윤선생님 얼굴도 나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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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님도 보셨군요. 저도 지금 막 봤는데, 좀 뜻밖에네요. 동양윤리적 서양윤리적 접근이라니... 윤사를 버리려나 이런 생각도 조금 들고.
자유게시판인데 무슨 이야기인들 어떻겠습니까
ㅎㅎ 더군다나 이런 중요한 주제인데요. 새 개정 교과서들은 출간되는 대로 사놓을 생각이었는데, 아직 구입은 안되려나? 구입 사이트를 가봐야겠네요.
아, 지금 전시본이 나온 정도이니, 내년에 4월달에나 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깡디드 그런가요 좀 기다려봐야겠군요
교과서 내용과 체제를 서로 비교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선택할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학교에서 교과서 담당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고 하더라도 전시본과 관련해 이렇다저렇다 말을 하는 게 출판사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할수도 있다네요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
하지만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게, 윤리과가 혼자인 저로서는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 ㅠㅠㅠㅠㅜ
에구... 저런... 무섭네요. 하긴 무슨 서약서 같은 것도 쓰게 하더라고요. 그 서역서 내용이 "본인은 검정‧인정 교과용도서 선정 위원으로서 선정에 공정을 기하고 선정에 관한 모든 비밀을 엄수할 것이며, 만일 선정 문제로 인한 물의가 일어날 경우 어떠한 책임도 감수할 것을 서약합니다." 이렇게 되네요. 투표할 때, 각 후보의 장단점도 말 못하게 하는게 공정한 선거가 아니고 오히려 불공정한 것일 텐데, 참 답답한 행정이네요. 원더님도 고생 많으십니다.^^
아. 그리고 교과서 담당이시라니 하나 궁금한거 물어도 될지요. 윤사는 왜 없나요? 혹시 아시는지?
@깡디드 윤사는 2019.3월 적용이라 내년에 나온다고 합니다^^
@wonder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심화 수업으로 고전과 윤리를 개설해볼까 하다가 막상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고전과윤리 개설되면 가르치긴 힘들어도 학생들에겐 도움이 되긴 할 것 같아요. 근데 책이 한 권 밖에 없어서 ㅠ
아~ 한 권밖에 안 나왔군요^^::
코란이 새로 들어갔다고 해서 사실 호기심이 나기도 하더군요....
원더님~감사합니다~
어제 학교 가서 전시본 도덕 교과서 살펴봤는데, 잠깐 훑어본 정도라서 평가를 하기는 어렵지만 9종으로 늘어나서 의아하더군요. 그리고 목차 짜는 것도 너무 기존의 틀 안에서 맴도는 느낌이라 답답했고요. 그리고 사소한 부분일 수 있는데 책 뒤에 찾아보기[index]를 넣지 않은 출판사들도 있더군요. 찾아보기 없는 교과서 처음 봐서 좀 황당했습니다. 내용 휘리릭 보고 나서 든 첫번째 느낌은 중학교 도덕 과목도 갈수록 '생윤스럽게' 가려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현재 역량으로 감당하기 힘든 내용은 좀 안 넣었으면 좋겠는데.. 또 무슨무슨 주의[ism]라고 딱지 붙이는 것도 너무 마음대로 안일하게 하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