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해 오는해...
새해의 밝아 오는 여명 속에 부풀기
만했던 그 가슴으로 달려가 맞이 했던 병신년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한다...
돌이켜 보면 늘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삼백 예순 다섯날들......
그래도 마음에 위안으로 남길수 있는 것은
영원히 가슴에 남겨둘 추억에 순간들도...
간직하며 이어갈 수 있으니 허무 하기만 했던 병신년은 아니였으랴.
꼬끼요...새벽닭 울음소리 와 함께
설레임으로 다가올 새해의 아침 정유년 에는
결과에 치중 하지 말고 한순간 한순간
초석을 다지듯이 하나의 과정 이라도
소중함으로 함께 하는 그 시간 들에
아쉬움에 한조각 없이 마음을 나누며
흐르는 시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진실한 마음 으로 잔뿌리 를 내려
성장 해가는 한그루에 사랑으로 크는
나무 한그루를 너와 나의 깊고 깊은
그 가슴 속에 정성의 마음으로 소중 하게 심어두자...
[행복한 중년에서]
안녕하세요 샛별과 등대 가족님 겨울이 깊어 갑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병신년을 보내고 꼬끼오 회릏 치며 새벽을 여는 정묘년에는 아름다운 날을 기대하자구요 가족님 따뜻한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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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6년도 끝자락에 매려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른것 같습니다.거운 마음으로 2017년을 맞이해야지요. 부엉산님 좋은글 감하고 갑니다.
세월이란 잡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지요.훌훌히 흘러가는 세월을 원망하들
소용없는일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