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5 ● 12월 26일
<역대하 31장> “온 백성들이 참여한 종교개혁과 자발적 헌물”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차를 정하고 각각 그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영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또 자기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조석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거한 백성을 명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응식을 주어 저희로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한지라.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처음 것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유다 여러 성읍에 거한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더미를 이루었는데 삼월에 쌓기를 시작하여 칠월에 마친지라.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더미를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니라. 히스기야가 그 더미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대답하여 가로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대하1:1-1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무릇 그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 하나님을 구하고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대하31:20,21)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유다 왕 히스기야가 주도하여 국가적인 유월절 축제가 끝나자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각자 자기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발적으로 모든 우상들을 깨뜨리고 산당과 제단을 파괴했습니다. 이처럼 백성들이 직접 산당을 파괴함으로써 온 백성들이 참여하는 진정한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은 유월절 절기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백성들의 마음까지 변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백성들의 믿음과 마음의 변화는 물질적 헌신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동안 악한 왕들에 의해 성전 예배와 제사가 중단이 되면서, 성전에 바쳐지는 예물과 십일조로 생활을 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생계의 어려움 때문에 곳곳으로 흩어졌었으나, 이제 백성들이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며 십일조를 행함으로써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성전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얼마나 열심을 품고 하나님께 예물과 십일조를 드렸는지, 삼월부터 칠월까지 4개월에 걸쳐서 헌물이 성전에 들어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쓰고도 남을 정도로 넘쳤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생계문제가 해결되어 많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자기들의 자리로 복귀하자 히스기야는 다윗의 때에 만든 반차를 따라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각각 제사의 일과 찬양하는 일을 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이로써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성전의 제사와 예배가 회복되었고, 성전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끓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의 상황은 녹록치가 않았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재정이 부족했고 대부분 백성들도 궁핍했습니다. 또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가 유다마저도 호심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에 임한 재난과 고통의 근원적인 원인은 그런 국제정세나 정치적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에 있음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가장 급선무로 여겨 실행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성도들이나 교회의 많은 문제들의 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자 힘쓸 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어려움도 극복하도록 도와주시며 좋은 것들로 복을 주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함으로써 우리 삶의 모든 문제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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